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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아이폰 5에 이어, 10월은 아이패드 미니 출시 - 브라질에서 생산 가능성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2. 10. 4. 11:02
돌아오는 10월 17일 공식 발표 예상 만 1년도 안되어 아이패드 새 식구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3월에 공개되었던 뉴 아이패드에 이어 올해에는 애플에서도 결국 7인치 태블릿 라인업을 선사하는 역사적인 날이 돌아 올 것 같은데요. 특히 지금까지 애플 제품의 중국 폭스콘 공장에서의 생산을 진행해오던 룰을 깨버리고, 브라질에서 탄생될 뉴 아이패드는 포춘에서 첫 출시 일정에 대한 루머가 흘러나와서 색다른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Appleinsider & +>
포춘지에서 인용한 루머는 바로 10월 17일, 한국시각으로 10월 18일 새벽이 될텐데요. 애플이 공개하는 7인치 태블릿, 아이패드 미니 출시를 알리는 행사 초대장은 10월 10일부터 발송될 것이며, 실제 출시 일정은 11월 초가 될 것이라는 근거있는 소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3세대의 마이너 라인업으로 소개될 아이패드 미니는 더욱 얇아지는 베젤과 7.8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가졌으나 뉴 아이패드 처럼 고화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루머는 이미 아이폰 5 출시 소문이 났던 지난 5월 이후부터 줄곧 언급이 되었었지요. 이미 브라질 폭스콘 공장에서는 9월, 즉 아이폰 5와 관련된 애플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부터 제조 및 실제 생산 공정에 준한 테스트 과정을 시행했던 것으로 해외 블로거들로부터 전해졌었는데요.
7인치 태블릿의 경쟁 시장 자체가 구글의 넥서스 7과 아마존의 킨들HD로 경쟁 대열이 치열해지면서 어쩔수 없는 애플의 선택이 되었다라고 하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던 것은 사실 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이미 7인치 태블릿을 원하고 있고 태블릿 시장을 리드하는 애플의 입장에서 안드로이드 진영 중심의 태블릿 모델들과의 시장 선점을 뺏기지 않기 위해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현명한 선택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10월은 아이패드 미니 출시로 전세계 IT 시장이 또 한번 흔들리겠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 출시도 언제가 될 것이냐 하는 일정이 중요할 겁니다. 아이패드 미니의 예상 출시 가격은 299 달러로 책정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출처 : Rumor: 'iPad mini' production now underway in Brazil http://bit.ly/QIGIvc
출처 : Apple rumored to send out 'iPad mini' event invitations on Oct. 10 http://bit.ly/Wma9nK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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