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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머] 다음세대 아이폰 4인치 가능할까? WWDC 2012 지름신 제대로 내려줄듯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2. 5. 22. 07:00

    WWDC 2012 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다음세대 아이폰이 기존 3.5 인치보다 큰 4인치 이상의 버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과연 출처는 어디일까? 살펴보니 아시아 공급업체에서 나온 루머로 애플이 직접 공급업체에 주문한 화면 사이즈에서 해당 루머가 사실 여부를 놓고 많은 이목들이 집중하고 있네요. 특히 월가의 애널리스트 들은 더욱 이슈를 더해서 다음세대 아아폰은 올 가을 공개될 것이란 소식을 전했습니다. 완전 믿거나 말거나 …

    <그림. 200~250 달러선에 나오게 될 아이패드 미니와 다음 세대 아이폰의 조합 그림>

    이번 루머는 애플과 삼성전자간 치열해지는 경쟁에 맞춰 LG전자, 샤프, 일본 기업 3곳이 일본 정부와 함께 설립한 재팬디스플레이 등의 화면제조사와 협력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동시 다발적으로 나온 소식인데요. 이미 삼성전자가 갤럭시S3에서 4.8 인치 화면을 채용하는 초강수를 부리면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결국 디스플레이 경쟁으로 기울어지는 축에 애플이 대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런 예측도 다양한 루머들과 함께 애플 팬보이들을 자극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미 아이폰은 2007년 첫 출시이래 인체비례학적인 비율을 중심으로 3.5인치 화면을 사용해왔는데요. 아이패드에도 9.7인치를 고수하며 여타 태블릿 제품이 다양한 인치를 내놓고 있는 시장에서 독자적인 모델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 7인치 아이패드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면서 애플이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 대변화를 줄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애플의 새로운 성장동력에 아시아, 특히 중국 시장이 개입하면서 보다 다양화되는 애플 제품군이 출시될 것이라는 반응도 최근의 재무성과와 맞닿은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다음세대 아이폰의 화면 비율 증가도 결국 시장 반응에 맞춘 일대 변화일 것이라 보는 것도 맞는 이야기 일겁니다. 이미 애플과 삼성전자가 뜨거운 경쟁, 특히 디자인과 특허를 두고 법정 전쟁을 하고 있는 와중에 삼성전자의 최대 부품 고객은 애플, 애플의 막강한 라이벌은 삼성전자로 인식될 만큼 갤럭시S3와 다음세대 아이폰은 쉬운 경쟁모델 전쟁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번 소비자의 선택을 믿어야 겠죠.

    그렇게 봤을때,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WWDC 2012가 열리는 올해 6월 11일 입니다. 아마도 하반기에는 팀 쿡 체제에서 애플 제품군의 메이저 업그레이드가 대폭 예견되기 때문일텐데요. 우선 가장 주목받는 것은 다음세대 아이폰 이었고, 그 다음은 7.85인치로 선정될 '아이패드 미니(iPad Mini)'입니다. 이미 올해 10월~11월 200달러에서 250달러로 출시 될 것이라는 루머 진원지들이 다수여서 이에 대해서 그간의 뽐뿌들이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출처 : http://www.imore.com/?p=110965

    WWDC 2012에 발표되기 보다는 불시에 10월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서 나올 가능성도 있겠지요

    그 다음은 바로, 태블릿PC에 이어 울트라 노트북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할 '맥북프로' 업그레이드 입니다. 기존 제품은 13인치와 15인치를 중심으로 한 알루미늄 모델인데요. 이제는 ODD를 제외하고 SSD를 채용하는 맥북에어와 무게 차이에서, 그리고 하드웨어 부분만 달리한 맥북프로 Slim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해당 부분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 출처 : http://wp.me/pmcii-yi7

    맥북프로가 Unibody로 라인업을 대거 개편한지 이제 만 2년을 넘어 3년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는 어느덧 변화의 시기가 찾아온 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요. 어떻게 보면 팀 쿡에게 모델 체인지를 하기에 좋은 시점은 2012년 연말이 아닐까 합니다. 바로 11월 시점이지요. 2012년 12월, Holiday Season에 맞춰 동일한 시점에 내놓았던 Cycle에 비추어 보았을때 적절한 때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되면, 올해는 애플에게 있어 매우 바쁜 한해가 되겠네요. 아이폰 - 아이패드 미니 - 다음세대 맥북프로 까지 이어지고, 그동안의 루머 역사에 맞췄을때 iTv까지 나온다면 아시아 제조공장은 매우 바쁘게 돌아가겠네요.

    올해 새로운 애플 제품을 구매할 모든 애플 팬보이 분들은 단단히 총알 준비하셔야 겠어요.

    애플은 자사 제품을 직접 제조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른 소비가전기업 다수와 마찬가지로 애플은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타이완업체 등 제조전문기업을 고용해 아시아업체가 다수 공급한 부품 조립을 의뢰하는 생산모델을 채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루머도 6월의 WWDC를 기다리며 근거가 있는 루머이길 바랄뿐입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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