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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서치 리포트]한국에 iPad 공식 출시되면, 아이들에게 인기 많을까요?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0. 11. 25. 18:33
    11월 30일이면 역사적인(?) Apple 라인업이 한국에도 추가되는군요. iPad 1세대 런칭은 많은 이슈들을 가져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디바이스 시장은 물론 콘텐츠 사업에도 큰 반항이 있을 것 같은데요.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닐슨(Nielsen Wire)에서 재미난 리포트 하나를 오픈했군요. 바로 아이들의 아이패드 선물로써의 매력도 랄까?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이하여, 어쩌면 부모님들을 졸라 하나쯤 갖고 싶은 선물로 "아이패드"를 갖고 싶어 설문 결과가 이렇께 나왔을수도 있지만 소비자 조사에서 통계치는 임계치를 기준으로 정확도를 80 ~ 90%, 신뢰도 구간 +/- 5%를 두었을때 가능하기에 믿어봐야 겠지요.<via: Nielsen Wire>

    6세에서 12세 아동들이 차후 6개월간 가장 갖고 싶은 IT가전은 "iPad" 였구요. 그다음은 컴퓨터 였다네요. iPod touch는 3위를 기록했네요. 그렇다면 그 이상의 나이대는 무엇을 선호할까요?

    13세 이상 청소년들은 차후 6개월간 컴퓨터를 가장 갖고 싶어하고, 그 다음으로는 텔레비젼 세트(아이들에게는 역시 비쥬얼 적인, 영상을 보여줘야 되는군요), 스마트폰, 아이패드 순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닌텐도DS나, 닌텐도 Wii, Xbox 등이 상위 10위 안에 들기도 했는데, 이번 Nielsen Wire 리포트에서는 바닥권을 지키고야 말았습니다. 

    For the rest of U.S. consumers, electronic upgrades look to be a popular trend this year, with future interest in commonly owned devices such as computers, televisions, and smartphones outpacing other electronic offerings among consumers ages 13+. Kids aren’t the only ones interested in the iPad: fully 18% of the 13+ population is also eyeing this hot new offering. The emerging technologies offered by Blu-Ray players and E-Readers also have good traction with teens and adults.

    그렇다면, 이제 11월 30일(2011년) 국내에도 시판되는 iPad가 미국 아이들과 함께 같은 반응이 있을까요? 아이들의 시선은 어느곳이든지 같다고 생각하면 이번 미국 소비자 조사가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Kids 6 - 12, Top: iPad>


    <Kids 13+, Top: Computer>

    Mashable에서는 위의 리포트를 가지고, 한가지 입장을 보였는데요. iPad가 모든 가전기기의 기본 플랫폼이 되어 경험을 제공하는 초기 모델이 될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Digitime 기사를 언급 후 관련 내용을 추가했습니다. 한국보다 먼저 아이패드를 도입한 중국시장내 Mass Product에 대한 전망을 높게 보며, 급속하게 성정하는 중국 시장을 높이 평가하는 모습입니다,

    아무튼, 국내에서도 iPad를 시작으로 한 새로운 Tablet 시장 전쟁을 예의 주시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국내 유아들을 공략하고, 청소년, 학생들을 공략할때가 온건가요? (이제는 소셜미디어도 급물살 탈수도!)

    저는 은근히 위의 Nielsen Wire Data에 신뢰가 가네요.

    참고로 Mashable에서 위의 내용을 좀더 엣지있게 포스팅했네요. - http://on.mash.to/dEW5Sa


    고맙습니다. //새우깡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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