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iTunes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비틀즈 드림! Now on iTunes

Apple이 드디어 비틀즈의 1964년 미국 첫 콘서트를 기념하여 13곡의 스튜디오 녹음 앨범을 내놓으면서 대대적인 iTunes Holiday Promotion에 들어갔습니다.(via TUAW)

비장한 각오로 Apple.com을 장식했던 Apple은 Cloud Project를 2011년 새로운 이정표로 삼을 것이라는 주변의 예측과는 다르게 아주 빠르게 iTunes에 몸무게를 실어 대대적으로 비틀즈를 시작으로 앞선으로 뛰어나온 것이지요.

그 어떤 반응들은 없었습니다. 단지 아래의 몇 문장으로 iTunes의 Airplay 지원을 거듭 강조했으며, 기존 Mobile me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딩 서비스에 대한 공표를 한적있습니다. 그렇다면 iTunes의 클라우딩을 통한 서비스 제공일 것이다라는 추측들이 현실화 가능하겠죠.

"Tomorrow is just another day. That you'll never forget"

새로운 미래를 암시하면서 절대잊지 못할 날을 선사할 것이다 라는 문장하나로 그동안의 Apple이 걸어온 길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모습을 제시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 중심에 비틀즈의 1964년 미국 첫 콘서트 기념의 스튜디오 앨범 공개를 통해 진행된 것도 이에 대한 깜짝 이벤트였을 것입니다. 비틀즈의 곡을 LP버전으로도 가능하게끔 된 것은 Apple이 가진 iTunes의 새로운 이정표와도 맞아떨어진것 같습니다.

Apple.com 대문을 장식한, 2010년 11월 17일 자정 시점의 모습

Apple.com 대문을 장식한, 2010년 11월 17일 자정 시점의 모습

Apple.com 대문을 장식했던 관련 콘텐츠, 특히 TV광고 및 워싱턴 라이브 커버리지도 포함.

어떻게 보면 Apple의 Another day에는 비틀즈와도 많은 연관이 있긴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