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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소셜미디어 관련 도서, 시간 좀 냅시다!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5. 4. 21:11<출처: Google Image Search>
시간 없어 책 못읽는다는 핑계!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아마, 지금도 출퇴근 길이나 주말에 시간이 많이 나는 때에 책 읽을 시간, 독서 및 문화 생활이 없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최근에 저 또한 그렇게 저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쌓아놓은 책들과 주어진 시간, 하루 24시간을 다 못채워 사는 사람과 다 채워서 사는 사람들 중 누가 승자라고 해야 하는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쌓아놓은 책을 24시간 내에 모두 읽는 승자가 진정한 Winner가 되지 않을까요?
업종을 바꾸고, 업무를 바꾸면서 최근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에 집중하다보니 책도 못읽고, 피곤해서 책 한장 넘길 여유도 없다 말하겠지요. 저는 그렇게 수긍하렵니다. 그래서 결론 짓게 되네요. "시간 좀 냅시다!"라고 말이지요.
데이트도 시간 내서 하는 상황(이미 데이트 해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 하지만)에서 책도 시간 내서 꼼꼼히 읽다보면 하루 주어진 24시간, 주어진 1주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서문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최근 소셜 미디어, 소셜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와 관련된 키워드로 다양한 책(?) 들이 서가에 쏟아져 나오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관련 책을 구입해서 봐야지 하지만 책상위에, 책꽂이에 놓인 책들을 바라볼때면 미안한 마음에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잠시 대기만 해놓습니다.
언젠가는 봐야할, 이제는 하는 일이 그래서인지 관련 책에 대한 독파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몇개의 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소셜 미디어, 소셜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와 관련된 몇가지 책들! 시간 내서 읽다보면 살이 되고 피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겠지요.
1. 소셜 노믹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가 기업과 소비자의 행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는 소비자와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대적인 소셜노믹스의 변화를 의미한다.
저자 에릭 퀄먼은 소셜미디어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전망과,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예측한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기업의 상품 생산, 마케팅, 판매 방식을 바꾸는지, 어떻게 비효율적인 마케팅 전술과 중간매개자를 없애는지, 어떻게 기업들이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지를 파헤친다.
책 소개에는 위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더군요. 앞으로의 전망,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예측한다는 내용 등등, 개인적으로 셔평을 남기고 싶었으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책 내용에 대해 또 한번의 인사이트(?), 아니 개인적인 오피니언을 제대로 담고 싶어 한번 더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제이기보다는 리뷰를 해줄 수 있는 참고서 정도로 생각되네요. 지금까지의 기업이 진행했던 마케팅과 디지털PR의 접점에서 소셜 미디어 채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리드할 수 있을지를 과거의 내용과 사례를 통해서 맛깔나게 적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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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식스 픽셀
누군가 저에게 온라인 마케팅 서적 좀 추천해주세요! 라고 물어오더군요. 그래서 전 이책을 추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또한 이 책을 추천 받아 2번재 읽고 있지만 이전의 20:80 법칙에 얽매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휴지통에 넣어라 하고 주장을 펼치네요.
여섯 명만 거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연결된다는 ‘여섯 다리의 법칙Six Degrees of Separation’(여섯 단계 분리 법칙, 케빈 베이컨 게임).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여섯 명이나 거쳐서 접촉할 필요가 없어졌다. 검색과 클릭 몇 번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정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식스 픽셀의 법칙Six Pixels of Separation’이라 명명하며,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는 웹 이전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위에서 그랬듯이, 기존에 주장했던 메세지들과 법칙들. 이제는 서서히 그 한계와 틀을 없애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여섯 다리의 법칙, "인간관계 잘 해야지, 내 주변 사람에 주변 사람에게 내 얘기가 돌고 있더라~"라는 이야기를 한번쯤 누구나 들어봤을 겁니다. 이제는 그 범위가 점점 소셜 미디어, 소셜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로 좁아지고 있음을 식스픽셀은 말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법칙을 깨라!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지배의 역사, 그 속에 소셜(Social)이 있고, 소셜(Social) 을 통해 기존의 식스픽셀에서 말하는 법칙의 지배가 결국 "경험"으로 재탄생 됨을 저자 "미치 조엘"이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책은 번역본 보다는 원서로 읽어보고 싶은 책 중의 책인것 같아요.
미래를 지배하는 식스 픽셀 카테고리 지은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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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콘 출판사의 소셜 시리즈 3번째 책. 기다렸던 책이었고 지금까지 나온 소셜 미디어 마케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모든 키워드를 총 망라한 책인데요. 1개월째 카트에 넣어놓고 책장도 못펴본 책이 되네요. 주말에 시간내서 서점에서 이 책에 살며시 손인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업 마케터를 위한 단계별 소셜미디어 마스터 전략"
기업 마케터, 요즘 참 고민도, 생각도 많으실 것이라 여겨집니다. "소셜"이라는 키워드 탄생으로 공부해야 할것이 하나더 늘었으니깐요. 아마도 그 중심에 "이 책"이 구세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나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가 3개월이라는 한정된 기간 내에 단계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모호하고도 포괄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정의하는 책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현업에서 활용할 만한 프로세스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려는 책은 드물다. 이제 막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제도화되는 시점에서, 기본 틀을 제공하는 이 책을 다소 과감한 시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둘째는 오랜 기간 마케팅 실무에 길들여진 종사자에게 소셜 마케팅이라는 떠오르는 분야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사고체계에 맞춰 경험을 쌓은 마케터들에게 소셜미디어는 낯선 개념일 수 있으며 기존의 매체에서 통하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이 매우 어렵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따라서 저자가 겪고 있는 새로운 현상에 대한 반응은 급변하는 환경에 마주쳐 당황하고 있는 기존의 마케터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과거의 경험에 비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든지,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매체만 남용해서 스패머로 오인받는 문제 등 이 책의 도움을 얻어서 피할 수 있는 함정은 많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퍼널, 순수 추천고객 지수, 접점 등 기존 마케터에게 친숙한 개념으로 소셜미디어라는 새로운 현상을 설명함으로써 경험과 현상 사이의 괴리도 메워준다.
1. 실무적인 측면에서의 접근
2. 입문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두가지 측면에서 본 책이 주는 소셜에 대한 메세지는 구체적이며 실체적인 액션 플랜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차 하나하나 볼때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필요한 구조적인 요소들이 잘 나열되어 있더군요. 현재 소셜 미디어 및 마케팅 필드에 뛰어드는 분들에게 추천/권장도서로 지목하고 싶네요.
저도 5월달 내에는 독파하고 싶어효!
소셜미디어 마케팅 카테고리 지은이 상세보기
한달여, 바쁘게 달려온것 같습니다. 이제는 체계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Backbround 및 reference를 쌓아가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여름이 되기전에 공부하기 힘드니, 봄철에 열심히 공부해야 겠습니다.
여기에 적어놨던 3권의 책, 서평으로도 곧 꼭! 찾아뵐께요! 반드시! 정말로! (예전의 망가진 약속 이번에는 지킬께요)
오랜만의 블로그 나들이 였습니다. 자주자주 다시 회복한 블로깅으로 좋은 책들 공유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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