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퀵타임 X(QuickTime X)' 인터페이스 유출

Apple(애플)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QuickTime Player 7.6이 Mac OS X 10.6 Snow Loepard에서 새롭게 선보일 QuickTime X로 탑재된다고 합니다.

기존 QuickTime Player 7.6의 모습입니다. Mac OS X에서 보여지는 플레티넘 테마의 비디오 컨트롤러를 포함한 플레이어 창이 QuickTIme X에서는 Glossy한 비디오 플레이어로 변하게 됩니다. (전통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으로의 변화라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바로 이것이 QuickTime X의 모습인데요. iPhone의 Black Glass 효과를 표현한 인터페이스 적용, 그리고 비디오 프레임의 Play 모습도 iPhone/iPod Touch에서 볼 수 있는 플레이어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QuickTime X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오디오 및 비디오 포맷을 지원하는 확장 가능한 Media Playback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Mac OS X 10.6 Snow Leopard의 경량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QuickTime X도 그에 맞춘 메모리 부하를 적게 소요될 수 있게 설계했다는 내용이 Appleinsider를 통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iTunes를 통해서 다양한 비디오 포맷 클립을 추출할 수 있게 QuickTime X가 지원하게 되며 이는 CoreMedia Framework이 도와준다고 합니다. 이런 영상을 MobileMe 계정으로도 전송가능하도록 한다는 파격적인 기술도 지원이 되네요.

Snow Leopard에서 지원하게될 다양한 기능들의 업그레이드,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Apple의 CoreLocation Framework 지원으로 날짜/시간 패널 타임존에 Mac의 Geographics Location도 함께 적용된다는 기술내용도 포함되어 있어서 조만간 공개될 Mac OS X 10.6 Snow Leopard, 무서운 놈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관련 글 및 이미지 출처: Apple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