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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 클러스터, 디자인의 미래를 바라보는 색다른 기회
    Marketing+ 2008. 11. 21. 14:10



    서울시가 "서울디자인올림픽"이후 다양한 디자인 육성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명 "디자인 클러스터"라 하여 디자인 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지역 조성 사업으로 전개한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2010년 서울 디자인 수도 사업의 일환으로 하는 것으로 각 지역별로(우선은 신사동과 마포를 중심으로 시작) 클러스터를 지속 육성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클러스터 Page: http://www.dcluster.seoul.kr/Cluster/sub1.asp?num=1

    참고 URL(디자인 정글): http://ex.jungle.co.kr/ex/korea/view.asp?sid=2453

    클러스터의 주된 사업은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역량있는 디자이너 지원, 문화교류 공간, 국제적인네트워크 구축, 디자인 향유의 폭 확대"라는 5가지 요소를 주축으로 이뤄진다고 합니다.

    즉 아시아의 대표적인 문화교류 공간으로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 하네요.우선적으로는 마포 클러스터로 동교동, 상수동, 서교동을 한 축으로 잡고, 강남 클러스터로 신사동 가로수길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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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하여 위의 타이틀 처럼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마포와 강남에서 "마켓"과 "호텔" 컨셉으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합니다.자세한 내용은 디자인 정글내 전시행사 보기를 참조하세요.

    앞으로도 2개의 클러스터 이외에 다른 지역에서도 침체된 문화 파트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서 서울시의 꾸준한 활동을 기대해봅니다.

    아래는 서울특별시에서 제공한 보도자료로써 1월 30일 강남 가로수길 디자인클러스터 지원센터 개관식 행사 내용 입니다.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디자이너 분들은 한번 노크하셔서 다채로운 작품을 공개해보세요.

    [보도자료] 서울시, 디자인 전문기업 집중 지원한다

    1월 30일 19:00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에서 강남 가로수길 디자인클러스터 지원센터 개관식이 개최된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하여 권영걸 디자인서울총괄본부장, 박영순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조영길 한국디자인기업협회장 등 디자인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날 개관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다양한 디자인 지원 정책을 통해 서울시가 명실상부한 2010 세계 디자인 수도로 자리 매김할 것이며, 디자인을 통하여 서울의 기적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디자인 산업 육성에 대한 서울시의 강력한 의지를 천명할 것이다.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시가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일대, 마포구 상수동ㆍ서교동 일대, 동대문 일대의 기존의 디자인 집적화 지역에 대하여 디자인 지원서비스, 마케팅 홍보 등에 대한 집중 지원을 통해 디자인산업의 집적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남 신사동 일대에는 시각, 제품, 환경, 포장 디자인 및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약 100여개 기업이 위치하여 고품겸 소비시장인 청담동, 압구정동과 인접하고 강남 일대에 디자인 수요 고객인 기업체가 다수 분포하여 비즈니스 클러스터의 성격이 강하고 마포구 상수동ㆍ서교동 일대(홍대주변)에는 출판, 미디어, 산업ㆍ공간 디자인, 영상 등 부문 약 1,000여개의 기업이 위치하여 서울의 대표적 실험 디자인 작업 근원지로서 창의적ㆍ실험적 시도가 가장 활발한 창의클러스터의 성격이 강한 지역으로서 파주 출판단지, 상암 DMC, 동대문 패션클러스터, 마곡 연구단지, 일산 가구단지, 망원동 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와 상호 연계에 유리하다.

    강남(신사동 가로수길), 마포(홍대주변) 디자인클러스터 구축ㆍ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0년에 완공될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에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디자인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강남 가로수길 디자인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주변 신사동 일대 100여개의 디자인 기업을 집중 지원하여 이 지역을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밀집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 지역 디자인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ㆍ홍보지원, 운영 및 시설자금 연계 지원, 산학연사업 참여 기회 제공, 국내ㆍ외 최신 디자인 정보 제공, 기업의 디자이너 재교육 지원 사업 등을 할 계획이며 특히 지역 디자인 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각종 해외전시 행사 참여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센터의 운영은 지역 기업,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클러스터 운영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질 계획이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디자인전략사업팀에서 사업을 지원한다.

    클러스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자인 관련 사업 및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가로수길 주변이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의 소통의 장의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마포대학 디자인클러스터 지원센터는 지역클러스터 운영협의체를 중심으로 준비중이며 센터 개관은 센터 공사가 마무리 되는 2월 중순경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남 가로수길 디자인클러스터 지원센터 개관을 기념으로 개관식과 이와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부대행사는 개관기념 퍼포먼스로 건물 벽면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쇼가 있을 예정이고 지원센터 내 전시장에는 북아트 작가 김나래, 스타일리스트 양원구, 캘리그래퍼 김종건, 그래픽디자이너 이찬호, 도예작가 이헌정의 작품이 전시되는 [미래 디자인의 얼굴]전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가로수길 20개 Shop에는 27명의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하는 가로수 디자인 Work행사가 개최되며 천호균, 김 신, 이응렬, 배수열, 손혜원 등 스타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발표 및 토론하는 디자이너스 테이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디자인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국내 디자인 산업에 창조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디자인 역량 및 경쟁력을 높임으로써 서울이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남 가로수길 디자인클러스터 지원센터개관은 서울시의 세계디자인수도 2010 서울이라는 디자인 전략을 달성하기 위한 출발점으로써 또 다른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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