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정의 힘_부정은 긍정의 반대말이 아니었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8. 9. 23. 14:06
긍정적인 생각에는 힘이 있다. 긍정적인 말, 또 긍정적인 태도는 이기는 습관의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긍정이 창출하는 가치가 100 정도라 치면 부정이 만들어내는 가치는 1,000이나 10,000을 넘어갈 수도 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 거꾸로 도전할 때 기대 이상의 엄청난 가치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질주해 왔다면, 이제는 잠깐 멈춰서서 내가 걷고 있는 길이 맞는 것인지 한번쯤은 돌아봐야 할 때가 된 것이다. 산업화 시대의 패러다임이 힘을 잃어가고 지식정보시대의 새로운 기운이 움트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과거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을 부정해보고 나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맞다고 생각했던 것들도 반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나의 장점이 혹시 새로운 도약의 걸림돌로 변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봐야 한다.
인류의 역사는 역전의 반복이었던 것을. 부정은 긍정의 반대말이 아니다. 긍정의 반대말은 망각이다.
- 김용태의 변화 편지 중에서 -
길은 뒤돌아보는 것에서 의미가 있다고 누군가 그랬던 것이 생각납니다. 지금까지 무엇을 했든, 무엇을 위해 걸어가든지 걸어왔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것은 중요한 일이 아닐까요? 또한 현재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더라고 부정의 요소들을 챙겨보고 점검해야 할 때가 온것 같습니다.
프로젝트의 순간, 개인적인 미션을 위해 큰 과정을 걷고, 아니면 작은 단계를 밟고 있다면 그러한 것을 뒷받침해줄수 있는 필수적인 단계인 "부정의 힘", "feed back"을 위한 발걸음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100% 긍정의 힘으로 모든 것을 맞이하기에는 부족한 저이기에 잠시 "부정의 힘"을 통해서 뒤를 돌아보려 합니다.
부정의 힘, 놀라운 의미가 있었군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