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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던 한주, 새로운 일상을 꿈꾸며.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9. 19. 14:07
추석연휴가 지나고 나니 실질적으로 일하는 몇일이 이렇게 짧게 느껴지기는 처음인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 찾아오는 여름휴가도 이렇게 타이트하게 보내지 않았던 것 같은데 말이죠.
금요일 입니다. 편한 안식을 위한 2일을 챙기는 그날이 찾아옵니다. 주말의 스케쥴은 어떻게 잡고 계신지요?
Flickr를 돌아다니다보면 감성적인 사진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나도 이렇게 찍어볼까?" 생각만 하는 것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진들 속에는 한마디씩 하고 싶은 사연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을 삼는 "위안 아닌 만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금요일밤, 진한 레드 와인 한잔으로 아름다운 밤, 가을 하늘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여유롭게 즐기는 하루의 마감, 그리고 새롭게 다가올 다음주를 기대하며 금요일의 남은 시간을 창밖의 모습에 "내 모습"을 담아 잘 마감해볼까요?
행복한 주말되시구요. 돌아오는 새로운 한주에 블로그안에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가볍게 와인 한잔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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