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블로깅이 되네요. 그간 안녕하셨는지요? 2월 중순부터 3월 초까지 '소셜 힐링 세미나' 준비로 정말 바쁜 나날을 보낸 것 같습니다. 소셜 힐링 세미나 안내 포스트만 덩그러니 남겨둔채 아무것도 안건드린 블로그가 그래도 연명을 하고 있었네요. 무사히 소셜 힐링 세미나는 마무리 되었구요. 후기 포스팅도 해야 하는데, 우선 3월 12일에 있었던 '블로터 컨퍼런스 - 소셜 분석 인사이트 2013'의 발표자료를 발표 후 공유하려고 합니다.

소셜 분석에 대한 이야기는 많았지만, 정작 성과가 있는 샘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트위터의 비정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명성 지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한 사례와 이를 기반한 '소셜 리서치'에 대한 키워드를 정리한 단순 발표자료를 아래와 같이 공유합니다.

Social Analytics is not, Social Research - 소셜 리서치에 집중하자(via 블로터 컨퍼런스) from Ronan Park

크게 본 이야기는 '데이터를 들여다본다'라는 속성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공개된 트위터의 대화, 말 그대로 공개되어 있고 어떻게 수집하고 처리하느냐라 따라 대화들을 바라보는 맥락들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지 들여다 볼뿐, 이러꼬고 저리꼬지 않으면 해답을 알기 어려운 소셜 분석은 소셜 대화 모니터링 부터 시작이 되었지만 빅데이터라는 키워드 흐름에 맞춰 태어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빅 데이터 하면 소셜 분석, 소셜 분석을 하려면 빅 데이터 처리 기술이 수반되어야 한다는 일련의 이야기가 터져 나온 것입니다.

하지만, 소셜 분석을 해서 뭐가 달라질까? 라는 질문에 많은 이들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반응합니다. 무엇을 만들어 낼 수 있는가? 어떻게 우리 산업에 적용을 해야 하는가로 점쳐지는 문제들이 있는데요. 그러한 일련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갔던 사례를 발표 자료에 첨부했습니다.

대한민국 '커피'를 대상으로 한 일련의 사례 이지만, 나름 더욱더 정량 조사를 하면 가치있는 의미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네요.





위의 그림들은 슬라이드 내부에 있는 몇가지 내용들에 불과 합니다. 기존 소셜 분석에 대한 아젠다를 찾고자 했고 소셜 분석의 다음 사후 방법에 대한 고민을 담아보고자 커피를 적용했습니다. 그만큼 버즈에 대한 수요가 뒤따르는 리서치 방법론에 온라인의 대화 수집 방법을 곁들여 붙인다면 보다 광범위 하고 사용자들간의 대화에서 볼 수 있는 인사이트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단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은 단지 기술만 있는 기술 회사만의 몫이 아닌, 인문 - 사회 - 마케팅 - 홍보 - 산업 연구원 - 데이터 분석자들 - 리서치 기관이 한곳에 뭉쳐 다양하게 사고하고 만들어 가야 합니다.

소셜 리서치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하고 기술한 글을 원하신다면, 이번 커피에 대한 조사를 함께한 에스코토스 컨설팅의 관련 블로그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저도 에스코토스의 도움을 받아 소셜 리서치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를 받고 다양하게 연구하고 있어서 소셜 분석, 다음의 아젠다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러한 방법론에 대한 수행 방법들을 함께 고민한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참고 : 에스코토스 컨설팅 - 소셜 리서치, 무엇을 볼 것인가?

오랜만에 남기는 블로그 포스트이어서 그런지, 타이핑이 착착 감기는 느낌이 좋네요. =)

이번 블로터 컨퍼런스로 좀 더 깊이있는 소셜 리서치 분야, 더 나아가서 소셜 인텔리전스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학습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단지 소셜 채널 운영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 전략에 맞춘 소셜을 대입하고 실행하며, 모니터링 - 효과 측정의 일련의 과정을 전략상 중요한 포인트로 맞추는 소셜 인텔리전스 비즈니스로의 발전이 시급해 보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 시장도 많은 고민도 하고 있고 플레이어 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말이지요.

본 자료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새우깡소년 // 박충효 드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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