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관리를 위한 팁들을 공유하면서 궁극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시간관리에 대한 고민과 해결점을 이야기 하지만 매번 발생하는 실수와 시행착오를 재진단 해볼 수는 없을까? 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그러한 질문에 대한 5가지 요소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1. 나중에 하지 뭐! 단 기억과 메모에 지배 당해선 안 된다.

적고, 또 적고, GTD에도 적고, 사진도 찍어서 에버노트(및 클리우드 메모툴)에도 저장해 봅니다. 결국, 잊어버리거나 적어놓았던 메모를 들춰보기는 커녕 잃어버리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다고 머릿속에 기억해놨던 수많은 것들을 외우기보다는 2% 생각나면 그나마 좋은 기억력으로 자신만만 해지는 것 빼곤 좋은 것이 있을까 되물어 보고 싶네요. 이제부터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우선순위를 시작으로 행동하고 바로 지우세요. 행동하고 지우고, 못했으면 자신의 행동반경 안에서 보일 수 있도록 노출할 수 있도록 붙여놓으세요. 아니면 알람이라도 귀찮을 정도로 해놓아서 행동하게 하세요. 기억과 메모로는 절대 시간관리를 도와줄 수 없습니다. 적정한 알람(notification)과 행동(action)만이 당신의 시간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움직이세요!


2. 시간관리는 시간 관리다. 일을 쪼개지 말자.

디테일에 강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 필요한 인사이트입니다. 특히 일을 상세하게 쪼개면서 시간을 통제하라는 흔한 이야기도 있는데요. 혹시 지금 여러분이 정리하고 있는 일의 단위를 쪼개고 있다면 잠시 멈추세요. 이제부터 묶음/세트로 재분류 해보세요. 오전에 해야 할 업무 묶음,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의 묶음, 협업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묶음 등등 상세하게 쪼갰던 일의 단위(unit)를 프로젝트/그룹 단위로 묶어서 재해석 (재정리) 해보세요. 시간 관리는 일정 시간 내에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가지 미션을 완성/진행하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못한 일을 더 쪼개서 어떻게 할까요? 할 수 있는 일, 시간을 투자해서 고민해야 할 일, 조언 및 도움이 필요로 하는 일 등으로 시간, 반나절 시간 단위로 그룹핑 해보세요. 과유불급이라 했습니다. 쪼갠다고 시간을 허투루 쓰지 말자는 겁니다. 적절하게 쪼개고 연관성 있는 항목으로 묶어보세요.

3. 적절한 책임 분배와 통제가 필요하다.

여러 사람들과의 일을 하거나 팀워크를 진행 시 시간관리가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직책에 따라서, 각자의 업무 책임 여하에 따라 일을 주고 받거나 순환시켜야 할 때가 있는데요. 시간관리의 중요한 핵심 중의 하나가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일과 그에 맞춰 타인의 시간까지 생각(관리)하며 책임의 분배와 통제가 뒤따라야 합니다. 모든 일에도 순서가 있듯이 함께 하는 일에도 일정한 책임과 통제가 뒤따를 때 일의 효율성은 높아집니다.

4. 먼저 할 것보다 하지 않아야 할 것을 우선 걸러내자.

하루에도 여러 번, 수차례 할 일들을 적어봅니다. 하지만 우선 할 수 있는, 가능한 일들만 적을 뿐 해서는 안 될, 하지 않을 것들에 대해서는 배제하는 경우가 많죠. 할 일들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접근 방법은 어떨까요? 굳이 무엇이라 정리하지 않겠습니다. 

5. 쉬는 시간 없는' 시간 관리'는 무의미하다.

달리기를 해보았다면, 느꼈을 겁니다. 자신이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거리와 반드시 쉬어야 하는 타이밍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집중과 몰입을 할 수 있는 한계점까지의 시간을 계획하고 관리 할 수 있을 때, 생산적인 시간관리 - 자아 만족 할 수 있는 시간관리가 가능해집니다. (한계점을 알아가는 것 자체가 쉽지가 않다는 것, 오래 걸린다고 중도 포기하지 마세요) 남들보다 일찍 출근해서 칼퇴근한다고 일을 잘한다 생각하지 마세요. 무엇을, 어떻게,  어떤 과정으로 진행했는지가 중요 합니다. 오래 달리려면 체력이 필요하고, 쉬어가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숨을 고르게 쉴 줄 아는 지혜로운 레이서가 되어야 합니다.

이상 누구나 흔하게 빠질 수 있는 시간관리의 5가지 체크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

결국, 시간관리는 결정된 우선순위를 행동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어진 시간에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피커드러커, peter druker

피터 드러커는 말합니다.

'효과적으로 시간을 쓰는 사람은 서두르지 않는다. 본인에게 주어진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시간관리는 결국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꾸준히 할 때 빛을 볼 수 있는 '내 것' 이 아닐까요?

시간관리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을 정리해봤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충효 // 새우깡소년 드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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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밀댓글입니다
    2014/08/21 15:25  Reply  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