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장식했던 이슈들, 이미 작년 이야기가 되어버렸지만 수많은 2011년 리뷰 기사나 블로그 포스트를 보는 것은 텍스트 중심의 딱딱하고 무미건조한 방식임에는 틀림이 없지요?(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암튼 무언가 재미난 방식으로, 퀴즈를 푸는 것 같이, 윌리를 찾는 것도 아닌, 심심풀이 땅콩을 접하는 마음으로 2011년 빅 이슈 트렌드를 찾는 재미를 트위터로 공모해서 참여하는 것도 솔솔한 재미이겠죠.

서두를 너무 길게 장식했네요. 각설하고 ... 런던 소재 일러스트 디자이너와 개발자 디렉터가 함께 만큼 "20things 2011"이라는 미션이 있는데요. 아래의 그림에 엮인 20가지 2011년도 인터넷 상의 빅 이슈를 찾는 게임입니다. 사실 이 프로젝트는 별도의 경쟁은 아닙니다. 트위터 해쉬태그 '#20things'를 통해서 사람들과 공유하고, 퀴즈를 맞추든 추리해 가는 것인데요.


<20 Things that happened on the Internet in 2011>

위의 그림에서 보면 20가지 내용들을 알수 있나요? 몇가지 추리를 해서 알수 있는 것들이 있긴한데 3~4가지 눈에 들어오긴 하네요. 독수리인지, 매인지는 몰라도 두마리의 Turkey가 멀뚱하게 독수리를 바라보는 것을 보니 구글의 CEO 자리 교체에 대한 내용과 맨 하단의 구글 플러스의 써클 이야기, 폭스바겐의 The Force Ad를 눈치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이시나요?

Syzygy London 웹사이트에서 제공해주는 단서는 행운의 숫자 7가지 입니다. 바로 아래와 같이 "단서보기 - Show Clues"를 보게 되면 7가지의 공개 가능한 단서를 주게 됩니다. 맞힐 수 있는 내용에 한해서 이겠지요?

그렇다면 앞으로가 문제인데요. 그것은 트위터 해쉬태그 "#20things"를 검색해서 찾아보면 됩니다. 관련된 Tweet Feed도 Syzygy 20things 2011 사이트에서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7 Clues - 7가지 기본 단서들>

위의 아이디어는 일러스트 작품에 Peter Jaworowski,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Michal Lisowski, 아티스트 Ars Thanea(http://www.arsthanea.com/) 참여하여 2011년 한해동안 있었던 20가지 이슈/이벤트를 바탕으로 제작한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이미 트위터 사용자 중심으로 위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 Syzygy 트위터를 통해서 멘션을 날리고 있는데요. 대화량을 보는 것도 솔솔한 재미이네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모바일 캠페인을 진행하는 에이전시인 Syzygy는 괜찮은 아이디어로 이슈 트랙킹 하는데 성공한 샘이라 생각됩니다. 힌트를 모두 찾으려면 Syzygy 트위터를 팔로우 하거나 "#20things" 해쉬태그를 트랙킹 해보세요!

특히 몇가지 단서를 바탕으로 다양한 추측과 생각들을 트위터 상에서 대화로 이끌었다는 점. 그리고 해쉬태그가 부여하는 콘텐츠 기반 대화 요소 축적 등은 이를 활용한 사례가 나올 수 있음을 또 한번 제시한 것일 겁니다. 디자인 적으로 우수한 해외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2011년 이슈를 이렇게 소셜 미디어 상에서 재 가공하여 사용했다는 점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

경쟁적인 요소가 없다는 것. 트위터 사용자들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한점이 매우 즐거운 요소가 아닐런지요?

그림을 보고 있으니, 커다랗게 출력해서 벽면 한쪽에 걸어놓고 싶네요. 일러스트 원본만 구할 수 있다면 말이지요. 그 위에다가 샐로판지 붙여서 힌트도 좀 적어놓고~ 말풍선과 함께 붙여놓는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그러고 보니 2012년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탄생될지 List를 하나둘씩 잘 적어놔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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