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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광고에 동참합니다 - <삼성을 생각한다> 김용철 저 / 책은 읽혀질 의무가 있다!
    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2. 4. 22:19

    시대적 아픔도 있지만,
    기업의 탄압에 힘들어 하는 한권의 책이 있습니다.

    불과 몇마디, 몇글자를 통해서 사회에 진실을 말했던 한명의 "고백 성자"였던 한 사람. 그가 결국에는 책을 통해서 전국민에게 한 기업에 대해 실랄하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 어디선가는 이 책의 "세상을 향한 빛"을 차단하려 할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가 나서지 않는 일에 블로거 스스로, 자발적으로 도우려 합니다.

    오늘 아침, 2010년 2월 4일 오전부터 블로고스피어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책 한권이 있어 책을 사랑하고 누구나 책을 알 권리가 있는 지금의 이 시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블로그 포스팅 한쪽을 빌어 써보려 합니다. 이슈는 단 한가지, 세상의 언론 매체에 책 홍보 조차 제대로 못하는 <삼성을 생각한다> 책 한권을 알리려 하는 것이지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을 통해서 삼성의 실체를 밝혔던 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씨가 직접 밝힌 삼성 비리, 그리고 삼성그룹에 대한 비리와 이면적인 내용에 대해 책을 통해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더할나위 없이 많은 말들은 하지 않겠습니다. - 프레시안 관련 기사 -

    <책 소개>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 김용철 변호사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이 책은 '변호사 김용철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카피를 달고 있다. 책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 이미 공개한 것들이다. 거기에 김용철 변호사가 7년간 일하며 보고 겪은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김용철 변호사가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는 책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에 입사하기 전, 그가 가졌던 글로벌 기업의 환상은 모두 부서졌다. 그는 삼성이 저지른 비리를 수도 없이 목격했다. 그를 괴롭힌 것은 삼성이 비리를 저지른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히려 상시적으로 저질러지는 비리가 삼성 존재의 한 근거라는 사실, 그것이 그를 괴롭게 했다.

    그는 묻고 싶었다. 선진 경영과 세계적인 경쟁력만으로는 삼성을 만들 수 없는가? 삼성은 이미 한국 기업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다. 오늘의 삼성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잠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김용철 변호사는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통해 삼성을 생각할 '때'를 실감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 출처: 알라딘 -

    현재 《삼성을 생각한다》를 출간한 사회평론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소위 중앙 4대 일간지와 <메트로> 등의 무가지에 광고를 의뢰했으나 이들 신문은 구두 약속을 파기하는 등 <삼성을 생각한다> 광고 게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다수 블로거 들이 이번 책 출간과 함께 광고에 함께 참여하고자 합니다. 저도 이에 함께 참여합니다.  - 출처: e비즈북스 블로그 -


    단지 삼성에 대한 이슈가 아닌, 밝혀지고 알려져야 하는 책, 사실을 담은 책이 아닐지라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읽혀져야 하는 책 본연의 힘을 함께 나누고자 참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책은 누구에게나 읽혀지고, 알려질 의무가 있습니다. 그 어떤 탄압에도 더 이상 책이 밟혀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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