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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쓰(Path)의 모바일 전략 담당 이사, 야후로 전격 이동 - 전략적인 선택이었을까?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3. 5. 15. 08:00
버티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자 퍼스널 네트워크로 불러주길 바랬던 패쓰(Path) 서비스의 상품-모바일 전략 담당 이사가 갑작스럽게 야후로 발길을 돌려서 미국쪽에서는 잔잔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주목받는 서비스의 한 임원의 이동은 실리콘밸리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고, 야후로의 전 구글 멤버들의 합류 소식도 이슈가 되긴 한가 봅니다.기존 구글에서 다양한 파트 부분에서 경험을 쌓았고, 최종적으로 구글 플러스를 비롯한 소셜 프로덕트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Dylan Casey, 지난 1년 6개월전 Path에 합류하여 Dave Morin(https://www.facebook.com/davemorin)과 전체적인 모바일 서비스 방향을 리드하며 적절한 펀딩까지 받을 수 있게 한 장본인 중에 한사람이긴 합니다. 최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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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에서의 60초, 그 안에 무슨일들이 일어날까?웹과 IT 서비스 2011. 8. 31. 15:55
웹의 태동 이후, 닷컴 버블 이후 많은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죠. 그중에 아직도 살아남아 있는 몇몇 서비스들이 있지만 2006년 이후 급변하는 전세계 온라인 트렌드의 변화에 새롭게 자리를 잡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잠시 살펴보면 하루에 눈을 떠서 눈을 감을때까지 웹을 포기하고 산다거나, 서비스를 놓고 산다거나 할수는 없는 시대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잠시 놓치는 정보도 아까울 정도로 모두 스크랩하고, 1분 1초가 아까워서 뭐라고 더 적어보고 사진도 찍고 공유하는 모습들을 통해서 내가 생산하고 남들도 어떻게 콘텐츠를 소비하는지 궁금해 하는 때가 있는데요 마침, 온라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세계 사용자의 흐름을 "60초, 1분"에 한정지어서 각기의 데이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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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처럼 엮인 웹 트렌드 맵, 지하철 노선 같아 - Web Trend Map 4웹과 IT 서비스 2009. 7. 28. 16:13
지하철 노선도를 현재의 웹 트렌드가 엮어서 한번에 보여줄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보기도 했던 적이 있지요. 복잡하게 검색 엔진을 찾아다니면서 웹 트텐드가 무엇일까 정리하는 것도 좋지만, 명확한 내용을 파이프관과 같은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는지와 같이 드라마티컬 하게 그려진다면 더더욱 좋겠죠. 일전에 Lift Asia 08 행사에 갔을때 Nokia의 한 연구원이 소개해준 웹 트렌드가 문뜩 생각나네요. 비쥬얼이 강조된, 아이콘과 색깔이 강조된 화면구성이 참으로 신기했었지요. Web Trend Map이라 해서 2007년부터 인터넷에 돌고 있는 트렌드 맵을 알고 계실듯 한데요. 이미 도쿄에 전략 디자인 사무실이 있는 Information Architects가 2009년에 4번째 Web Trend Map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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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ickr, 새로운 얼굴로 내부 준비중_외형적인 시험판 공개웹과 IT 서비스 2008. 9. 13. 21:06
Flickr가 페이스리프트를 준비중인 것으로 어느정도(?) 밝혀졌습니다. 기존의 간략한 컨텐츠 보기 중심의 개인화 페이지에서 보다 상세한 개인 컨텐츠(그룹과 자신의 포토스트림 등)를 중심으로 한 개인화 페이지로의 준비를 진행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베타(?)인 것 같은 분위기 이지만, 나름대로 철저하게 사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은 기존 개인화 페이지에서 새롭게 준비중인 페이지로 넘어가는 과정의 중간 화면이라 볼 수 있습니다. Flickr의 고유 아이콘인 핑크와 블루의 원형 아이콘이 눈발 날리듯 날리면서 달라지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교체된 개인화 페이지 화면은 이전으로 바뀔수는 없습니다. 달라진 화면에서 보여진 오류 및 제안사항은 별도의 제안 창구를 통해서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