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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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절반도 안되는 선거율과 그 이후의 폭풍은 참담하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8. 4. 9. 22:43
유권자수, 3천 7백만. 투표자수, 1천 7백만. 정확히 떨어지는 숫자는(계산기로 두들겨보면 압니다.) 0.460080164 = 즉 46%. 유권자수 절반도 안되는(정확히 0.039919835 = )3.9% 모자르는 숫자로 국민의 정치적인 자존심이 무너지는 2008년 2MB 정부가 들어선 이래 참혹한 수치로 남을만함 총선이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대학생들도 부재자 투표까지 하는 마당에 50%도 못채우는 선거라뇨? 선진국은 선거율도 낮다는데, 대한민국이 선진국도 아닙니다. 선진국 대열에 들고 싶어하는 중진국정도?(이건 국수주의에 빠진 일부 분들에게는 큰 오해를 낳을 말이겠지만, 솔직히 그러지 않습니까?) 아닐까요? 국민소득 2만 달러도 안되는(환손익으로 우겨서 국민소득 올리는 나라가 어디있나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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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 최재성 원내대변인 브리핑-이보라씨 기자회견 관련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1. 21. 18:02
> 기자회견을 에리카 김이 했느냐 이보라씨가 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이 신빙성이 있느냐가 관련이다. 이보라씨가 오늘 주장한 내용 중에 주목할 것은 이진영씨가 미 대사관에서 한 증언에서 이명박 후보의 명함이나 브로셔가 진짜이다, 그리고 사진도 브로셔를 만들기 위해 찍었다는 내용이고, 더 주목한 것은 다스 사장인 김성호씨의 증언이다. 다스는 아시다시피 이명박 후보의 형인 이상은씨가 관련된 회사이다. 저희는 실소유주가 이명박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성호씨는 김경준을 만나기 전에는 다스 누구도 김경준에 대해서 알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따라서 이들이 다스에 투자한 것은 김경준을 보고한 것은 아니라는 게 명확해 진것이다. 김경준씨가 이명박 후보를 최초로 만난 시점이 2000년이 아니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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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의 약속을 깬, 모든 것을 버리고 나온 그사람 이회창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11. 7. 14:23
"국가 정책상 뚜렷한 개똥 철학 있어야" 무소속으로 출마 회견하신 Lee모 후보가 이렇게 정권 교체에 대한 명분을 밝혔습니다. "대대적 개혁 착수할 것" "획기적인 교육 혁명 추진"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험난한 가시밭길 가겠다" 11월 7일, 언 5년간 대선 패배이후 칩거생황을 해오던 한나라당 전 총재였던 이회창 후보(무소속)가 10년전 자신이 창당한 한나라당을 등지고 무소속이라는 틀을 시작으로 대선 후보에 뛰어들겠다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시작으로 대선출마회견을 하였습니다. 어찌보면 자신과의 약속을 깨고,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나오는 자신과의 처절한 싸움이자 무모한 도전일 것입니다. 보수단체와 진보단체간의 의견 다툼,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저지, 여러가지 주변 상황이 악재임에도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