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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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과 바뀌는 펀드 투자 및 재테크 풍속도(2)Marketing+ 2007. 8. 17. 16:23
서울경제: 증식 혼동시대, 펀드 수익률관리 어떻게? 글로벌 증시가 동반 폭락하면서 국내외 펀드 수익률에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국내 주식형 펀드보다는 해외 주식형 펀드의 손실이 커지고 있어 연초에 급격하게 증가했던 해외 펀드 가입자들의 근심이 더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적립식 투자자들은 지금이 오히려 더 좋은 기회지만 거치식 투자자의 경우 일부 이익실현 환매도 검토할 것을 권했다. ★국내보다 해외, 신흥시장보다 선진국이 부진 1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증시 조정 가운데서도 국내보다는 해외 펀드가, 신흥시장보다는 선진국 펀드의 수익률이 더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글로벌 증시의 동반 폭락을 야기했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펀드평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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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불안과 바뀌는 펀드 투자 및 재테크 풍속도(1)Marketing+ 2007. 8. 17. 16:18
헤럴드 경제: 증시불안에 바뀐 재테크 풍속도 “최근 주가 급락은 오히려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16일 옥치장 증권선물거래소 본부장은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검은 목요일’의 여파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서브프라임 영향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축소되고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이 가시화되면서 투자자들도 주식, 펀드 등 투자형 자산에서 조금씩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확대를 저울질하고 있다. 일선 객장에서 투자자들의 변화는 바로 보여진다. 황찬규 동양종합금융증권 골드센터 영업과장은 이날 15% 정도의 고객이 적극적인 매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고객은 그동안 현금과 주식을 1:9의 비율로 관리해 오다가 이날 5:5까지 비중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매도 금액은 적게는 1억~2억원에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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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환매의 유혹에 빠질때 5가지 체크포인트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7. 19. 17:18
지난 4월 주가가 1500을 넘어서며 수조 원 규모 대량 환매가 몰렸을 때도 버텨냈던 펀드투자자들이 요즘 고민에 빠졌다.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온 한 투자자는 "환매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려 미치겠다"고 토로할 정도다. 누가 봐도 급하게 오른 코스피지수. 모두 "다가올 조정을 준비하라"는 조언을 한다. 그러고 보니 내 펀드수익률도 어느덧 40%가 훌쩍 넘어버렸다. 정말 환매를 통해 수익을 실현하고 기다릴 타이밍인 것 같기도 하다. '장기 투자가 최고'라는 것을 알지만 강력한 환매 욕구를 거부할 수 없는 펀드투자자들을 위해 5가지 체크포인트를 제시한다. 일종의 환매 자가진단법이다. 혹시 "향후 어떤 급등장이 와도 연 30% 수익률이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는 투자자라면 일단 환매하고 내년 이맘때까지 편한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