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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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가라오케 콘텐츠를 사들이는 애플 뮤직의 무모한(?) 도전 - 플랫폼에 콘텐츠를 제대로 담는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7. 2. 15. 10:37
스트리밍 음악 시장, 정말 예견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사용자 규모가 이제는 음반을 구입하기 보다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해당 시장 성장도 만만치 않게 보여집니다. 카카오와 멜론이 한식구가 되고, 스타트업 서비스 중에서 '비트(BEAT)'라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여러가지 사유로 서비스를 접은 상황에서 국내에 2016년 8월 경에 '애플 뮤직'이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죠. 애플 뮤직, 한국 서비스 시작애플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뮤직이 미국 서비스 론칭 1년 2개월만인 5일부터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6월에 한국 서비스를 위해 저작권 계약을 맺고 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2개월만에 론칭한 것입니다. 한국 아이튠즈 계정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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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또 다른 길을 걷다, 뉴 마이스페이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3. 1. 23. 08:00
"Boys be ambitious (in myspace)" 이제는 누군가에게 용기를 줄 차례가 온 것 같습니다. 페이스북의 주커버그는 검색 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beta'를 달고 'Graph Search(그래프 서치)'를 내놓았다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시장의 이목을 받고 있을때 저스틴 팀버레이크(90년대 미국의 아이돌 그룹 NSync 멤버. 현 영화배우 겸 가수)는 's'가 작아진 New Myspace를 자신의 신규 앨범을 통해서 세상에 내놓았는데요. 정말 절묘한 타이밍에 '소셜(Social)' 이라는 울타리의 높고 낮음을 감상하고 있던 것입니다. 2013년 1월 15일, 페이스북의 이야기만 있었을 뿐 그 이외의 이야기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요. 1위는 당당했고, 2위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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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용자가 집중할 수 있는 경쟁 요소는 무엇일까?Marketing+ 2008. 12. 23. 16:36
GfK 리서치 데이터를 오랜만에 접하게 되었습니다. GfK America의 설문조사를 통해서 나온 자료라서 더욱더 관심 갑니다.(이전에 GfK에 몸담고 있었기에 더욱 반가운거 아닐까 하네요.) 우선 이 결과는 미국 시장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고 실질적인 인터넷 사용자의 Arrange를 통해서 나온 결과이기에 국내(대한민국) 사용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겁니다. eMarketer.com 에서의 리포트에서는 우선적으로 미국의 인터넷 사용자의 대부분이 온라인 활동을 하면서 함께 (멀티플레이) 활동하는 것에 대하여 상위 5개 항목으로 음악 감상, 전화서비스, TV, Snack, 식사를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10명중 6명이 음악을 듣고, 전화를 하는 셈입니다. 그 이외에 라디오, 타인과의 대화,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