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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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자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 브런치의 매력을 발견하면서 깨달은 것들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5. 11. 11. 08:30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설마 글쓰기 도구가 바뀐다고 글이 다르게, 한동한 절필했던 글이 써질까? 하는 생각이 앞서기만 했죠!하지만 직접 부딪히고 써보는 순간 그 느낌은 달라졌습니다. 한동안 절필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개인적인 큰 실수를 범하고 있었던 과오로 생각이 되었습니다.오랜만에 글을 쓰기 시작했죠. 그것도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깊이 있는 글이 아닌 즉석에서 나오는 생각을 쉴틈없이 쓰게 해준 것이 바로 '브런치(Brunch)'였습니다.정확하게 11월 9일 월요일 부터 한개씩, 그러고 보니 11월 11일 - 대입 수능시험 날 이자 - 빼빼로 데이 인 오늘도 지방에 내려가서 30분의 시간을 들이고 또 다른 주제를 써내려고 가고 있겠네요.어떻게 보면 기존 (티스토리) 블로그 글을 쓰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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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전 일본 총리, 사퇴 이후 트위터로 심경 고백! 깨끗한 민주당으로의 복귀!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0. 6. 3. 16:40
대한민국에서는 "2010 제5회 전국지방선거"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한나라당의 패배, 민주당의 승리라는 식의 언론식 표현이 언론들을 장식하고 있지만, 그 와중에 일본의 "하토야마" 전 총리는 대선을 앞두고 [속보] 이슈를 날리면서 정계에서 물러나는 발언을 하고 말았죠. 일본 민주당의 승리로 진보세력 승리라 외치던 "하토야마(@hatoyamayukio)" 전 일본 총리. 미국과 일본의 진보 세력 진출로 국내 이명박 정권에 큰 압박이 될 줄 알았지만 일본 내부의 압박이 있어서 인지, 아니면 자신의 길이 아닌것과 같은 "회귀"의 역할론적 입장인지는 몰라도 "하토야마" 일본 전 총리의 이번 사퇴는 한-중-일 정치 세력의 변화의 큰 축에 있던 역할론자의 사임으로도 분석되는 큰 충격과도 같다고 하는군요. 아무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