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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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칵 운영팀의 주간 인기태그 순위(2월 9일 ~ 2월 14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2. 13. 23:26
최민수 노인 폭행사건으로 인하여 많은 구설수에 올랐던 최민수. 무혐의 처리로 인하여 그에 대한 판결은 달라졌지만 무성한 소문과 모순에 상처입은 최민수의 세상과의 단절은 네티즌들에게 큰 의미를 전달했다. MBC스페셜에 비친 최민수의 모습에 그동안의 사건 내막과 무협의를 인정하는 의견들이 뜨거웠다. 최민수 / 국내배우 출생 1962년 3월 26일 신체 팬카페 상세보기 MBC스페셜 지 난해 4월, 70대 노인을 폭행하고 승용차에 매단 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민수. 무혐의 처리로 사건이 종결되면서 말못했던 고충과 무성한 소문을 MBC스페셜에서 직접 떨어놓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로 재해석되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인식되던 최민수에 대한 불신들이 씻어내릴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네티즌들은 한목소리로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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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 삶의 소중함을 일캐워준 소에게 감사를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 25. 14:32
고맙다, 고맙다. 참말로 고맙다. 80세 한 할아버지와 40살 먹은 소의 절실한 삶의 이야기 "워낭소리". 영화이기 보다는 한편의 대형 다큐멘터리로 관객들과 함께 눈물로 그 시간을 했었기에 더더욱 마음속에 남는 작품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소. 전부를 주기위해 태어나고 조용히 잠들다 태어나서 죽기까지 할아버지 곁을 일과 교통수단이 되어가면서 의지가 되어준 "음메"(40) 소의 이야기를 사람의 눈에 의해서 풀어가게 됩니다. 어찌 보면 우리가 모르고 지나는 농촌의 풍경일지 모르나 할아버지에게 있어서 "소"란 존재는 논밭일을 하면서 겪게 되는 일상속의 친근한 벗이 아닐까 합니다. 소에게 있어서 할아버지는 자신의 의지가 되어주는벗이기도 하면서도 자신의 배고품을 위해 아픈 다리를 이끌고 여물을 가져다 주는 고마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