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앤파커스
-
책지름신은 유용한 지름신 일까? - 이기는 습관 2편 출간.서평_북스타일+영화 2009. 4. 9. 15:08
지름신을 영접해보신 분이라면, 가끔씩 저질러도 되는 것인가? 말아야 되는 것인가? 하는 양갈래에 서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지름신은 곧 소비, 그리고 지출로 이어지는 숨쉴틈도 주지 않은 잔혹한(?) 부름과도 같은 것은 아닐까요? 평소에도 제 나름대로 지름신을 잘 영접하는 지름신 도우미로 나섰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지름신에 있어서는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죠. 그래도 지름신은 찾아옵니다. 바로 책 구매에 있어서는 막힐 줄 모르는 지름신이 찾아오곤 합니다. 여러분은 한달에, 일년에, 몇권의 책을 구입하시는지요? 그리고 구입한 책을 몇 퍼센트나 완독하고 소장하고 계신가요? 오프라인 대형서점이나 온라인 서점에는 하루에도 무수한 서적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뒤에는 지름신이 함께 존재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