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꾸러미
-
2009년 11월 11일을 준비하며, 손수 만들어보낸 (그녀에게 줄) 깜짝 선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1. 10. 18:17
Parrots are full of surprises by gwen 이벤트가 있는 날이면 꼭 챙겨줬던 선물보다, 누구나 다 하는 날에 똑같이 해주기엔 부족함이 남는 선물은 "서프라이즈"한것이 제일로 좋은 것 같네요. 그렇다고 위의 사진 처럼 너무 놀라 까무러칠정도로 준비하면 안되겠죠.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타 일테니깐요. 11월 11일, 매년 상업적으로 이용되어버리는 날들 중에 하루. 바로 빼빼로 데이 입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초콜릿과 사탕으로 고백도 연인간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빼빼로 데이는 누구나 같이 막대과자에 초콜릿을 두른 빼빼로를 나눠먹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내 연인에게 빼빼로 사각 박스를 그대로 줄수는 없잖아요. 여차여차, 작년에는 서프라이즈라 놀래켜 준다고 여자친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