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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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중요해지는 시대, 젋은 인재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 책은 말 없는 스승서평_북스타일+영화 2013. 5. 27. 08:00
일요일만 되면, 자연스럽게 노트북을 챙겨 자주 찾는 단골 S커피숍에 앉아 돌아오는 한 주의 업무를 준비한다. 어떻게 보면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매주 찾아오는 일요일 – 1년이면 52번이 될 수도 있다 – 은 계획을 하고 책장을 놓는 법은 없다. 올해로 사회생활 9년차를 겪어오면서 스스로 몸에 체득한 책 읽기다. 하지만 책 읽기란 의무가 되어서는 안 된다. 자연스럽게 몸에 베어가는 과정의 연속이라 생각한다. 책을 통해서 멀리 본다면 본인의 지적 능력과 커리어, 가까운 시점의 위치에선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위한 교양 또는 지식 수준이 될 수도 있다. 무엇이 어찌 되었던 필자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블로거 이자, 흔히 말하는 SNS를 기업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소통) 관점에서 컨설팅 하고 온라인 마케팅/홍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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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을 보라. 너의 미래를 보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8. 4. 27. 23:36
20080413 Suwon VS Seoul, K League Match, originally uploaded by RonanPark. 누군가를 기다린다면, 어떤 시기를 기다린다면, 고개를 들어 높은 하늘을 보라. 푸른 하늘을 보라. 당신의 미래는 저 하늘과 같이 높고 푸를 것이다. 언젠가부터 일지는 모르나 하늘을 바라보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동경이 아닌 내 안을 채워줄 그 무언가를 발견하기 위해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그렇게 큰 꿈을 가지지 못한 것이 지금의 모습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푸른 하늘을 보는 순간만이라도 원대한 미래를 조금씩 바라볼 수 있는 시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환한 먼 미래를 바라보고 싶을때 큰 하늘, 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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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시크릿'을 준비하면서서평_북스타일+영화 2007. 9. 19. 14:20
마케팅 및 경영 서적에 눈을 돌리던 몇년간 타 장르의 서적을 등한시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책에서 잠시 눈을 돌린것도 최근에 머릿속 지식 고갈의 근원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대형서점에 가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정작 중요한 서적 구입이나, 잠시나마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오는 것을 피한 것은 큰 잘못이라 여겨진다. 그만큼 내 자신에게 지식을 접해줄 시간을 허락해주지 않았다는 증거 일수도 있다. 몇주전이었을것이다. 아니 벌써 그렇게 시간이 빨리 갔을수도 있겠지만, 파리로 여름휴가를 떠나기 바로 전날인 일요일날 친여동생을 만나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고 모처럼 저녁식사를 대접하려고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차 책에 대한 얘기, 자기자신의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