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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day, One Post. 불가능하지만 노력하겠습니다.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2. 13. 01:27최근 GfK Marketing Service Korea로 이직한 이후 기존에 충실히 하고 있었던 One Day, One Post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새우깡 소년"의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방문해주시는 분들에게 고품질(?)의 컨텐츠를 공급하고 있지 못하는 것에 큰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미투데이가 API를 통해서 그날 그날의 포스트들을 일괄적으로 배송해주지만, 100% 확실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해서 되도록이면 하루에 Gossip 거리들을 모아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사실 신입사원으로 회사로 이직한 이후 하루가 다르게 자정을 넘겨 집에 오게 되는 일이 많아졌으며, 회사에서는 별도의 블로그 포스팅을 할 시간마저 부족한 것이 사실, 아니 이것이 현실이었는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블로그가 있는 이상 이에 대해서 간과하지 않고 무시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이는 제 자신과의 약속과도 같습니다.
북스타일 팀블로그를 하면서도 서평 리뷰에 충실하기 위해서 책을 지속적으로 읽어야 하고, 블로그 포스팅은 제 자신의 지식을 쌓는 일인즉, 꾸준하게 해야 함을 알고 있습니다.
연말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는 12월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 자신과의 약속, 블로거들과 약속하는 포스팅으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