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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다음 세대 아이폰,드디어 조금씩 베일을 벗다 - WWDC 2012 키노트 6월 12일 새벽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2. 5. 30. 09:19
불과 14일여를 앞두고 다음 세대 아이폰의 실루엣(?), 모습이 드러나게 되었네요. 그것도 조금 더 커진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가지고 말입니다. 본격적인 루머가 시작되는 전초전인데요. 일련의 루머들이 한방에 쏟아지는 것인 마냥 모두 반영된 모습이더군요.
<그림 : 해당 출처 사이트에서 공개된 Leak Photo 1>
애플 이슈 사이트인 9to5 Mac에서 공개한 이번 실루엣(?)은 나노 패키징이라 하여 기존의 알루미늄 + 글라스 케이스에서 벗어나 조금더 최적화된 케이스를 가진 외형으로 명칭하였더군요. 어떤 곳에서는 이번 외장 케이스가 방수형 소재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한꺼번에 흘러나와서 어찌 보면 그동안의 아이폰 오리지널 부터 현재의 아이폰 4S에서 누적되어 제기되어왔던 문제점 들을 한번에 소화할 수 있는 총정리 판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특히 그동안의 절제된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자랑했었던 아이폰이 3.95인치 디스플레이를 자랑할 만큼 기존보다 더 커진 이미지는 4인치가 넘을 것이라는 기대를 조금은 희색시킬 수 있을 것 같고, 고 스티브 잡스가 추구했던 인체역학적 설계에 근접하는 사이즈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정리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당 출처 :
1) iPhone 5: Leaked parts point to nano-style rainbow colour scheme
2) Next-gen iPhone backplate component spotted – could this be it?
<그림 : 해당 출처 사이트에서 공개된 Leak Photo 2>
정말, 그것도 레알! 공개전이긴 합니다. 이런 루머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특히나 그간의 루머들을 이렇게 랜더링 된 스파이샷이나 추측 사진으로나마 대안을 삼을수 있다는 것에 반가울 따름이지요. 암튼 작아지는 Dock-Connector도 기대가 되구요.(그럼 이전까지 쓰던 USB 케이블은 아이패드 한테나 줘야겠네요 ... )
또한, 헤드폰 잭이 하단의 스피커 단자부로 내려가면서 옛날 옛적의 아이팟 이어잭이 있던 곳으로 재위치를 하게 되면서 어떻게 보면 아이폰 역사에서도 복고풍(?)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반갑기만 합니다.
이번에는 블랙과 화이트가 공동으로 같이 나와주길 바라며 ... 2년간의 약정이 끝나시는 기존 아이폰 3GS/4 사용자 분들은 이번 기회를 삼아 갈아타실 좋은 기회 입니다. 아이폰 4S를 벗어나 매우 달라질 루머들을 보면 적극 추천할 만한 아이템이 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번에 공개될 다음 세대 아이폰과 여타 다른 제품들의 발표일은 언제일까요? 돌아오는 6월 11일이 될 것이라는 공식적인 발표가 있었습니다.
WWDC2012, 6월 11일(미국 서부/태평양 시간 기준)/6월 12일 새벽(한국 시간 기준) 에 키노트 진행
D10 컨퍼런스에서 애플 CEO 팀쿡의 키노트가 진행된다는 소식과 함께 WWDC 2012의 공식적인 키노트 일정이 공식적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미국 시각으로는 6월 11일 오전 10시, 한국 시각으로는 6월 12일 새벽 2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1년간 기다려왔던 애플의 공식적인 키노트 행사에는 '다음 세대 아이폰'과 차세대 '맥북 프로/맥북 에어', 그리고 조너선 아이브가 열정적으로 준비중에 있다던 'iTV'가 나올 것으로 기대만 하고 있습니다.
나열한 제품군 중에서는 1~2가지 나올 것으로 매우 기대중입니다.
출처 : Appleinsider, WWDC 2012 keynote to be held at 10 a.m. Pacific on Monday, June 11
이제는 정말, 기다리는 일만 남았고,
이제부터 흘러나올 다양한 루머들을 지켜보는 일도 남았네요.
또 다른 Revolutionary Product를 기다리며, 1차 루머 포스트를 정리합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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