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평 대상으로 지목된 책, 관심갖고 읽는 책 - 5월엔 반드시서평_북스타일+영화/다 못읽어 미안해! 2011. 5. 16. 20:26한동안 서평을 못 올리고 있는데요. 핑계, 핑계라 인정하겠습니다. 하지만 핑계를 뒷받침할 근거는 만들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서평이라는 것이 타이밍(Timing)이란 것이 있는데 그 타이밍을 맞추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3년여 서평을 쓰고 있는데, 그 타이밍 맞추는 것도 왠만한 시간 기다리는 것만큼 녹녹치 않더라구요. 서평 팀블로그 북스타일(http://bookstyle.kr)에도 올려야 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기 때문에 5월안에는 반드시 2권 정도는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다시 책 쇼핑을 하고, 책을 백팩에 2~3권씩 무거우면서도 들고 다니는 것 보면 요즘 다시 책발이 다시 시작되었나봅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지요.
요근래 한권의 책 정독에 다른 몇권의 책을 믹스해서 읽고 있습니다.
1. 인게이지(Engage) : 국외 소셜 미디어의 에반젤리스트, 개척자/이단아로 불리우는 브라이언 솔리스의 소셜 미디어를 정석대로 배워야 할 사람들, 제대로 업무에 반영해야 할 이들을 위한 가이드를 책으로 써내려 갔는데요. 열심히 읽고 있구요.
- 인게이지!
- 국내도서>경제경영
- 저자 : 브라이언 솔리스(Brain Solis) / 이주만역
- 출판 : 에이콘출판사 2011.02.28
2. 캔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겅호를 써서 유명했던 캔 블랜차드가 올해 들어 리더들에게 필요한 품성을 줄줄이 엮어 만든 소책자가 있습니다. 리더에게 따뜻한 심장을 부여하고자 하는 필자의 노력이 담긴 책이죠. 왠만해서는 '리더'가 들어가는 키워드를 피하곤 하는데요. 겅호에 대한 이해와 동기 부여가 확실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이 관련 키워드를 잡고 가게 되네요. 캔 블랜차드의 짧은 인용구와 관련 내용들 번역이 조금은 매끄럽지 못하지만, 해당 내용 들에 대해 스크랩 후 지속적으로 마이닝 해 간다면 리더/팀장 위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권장서가 되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 1순위 인 것 같아요.
- 켄 블랜차드의 리더의 심장
- 국내도서>자기계발
- 저자 : 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 이화승역
- 출판 : 빅북 2011.03.28
3. Reality Check : Guy Kawasaki가 2000년도에 써내려갔던 사회 생활 하는 이들에게는 필수 도서인 Reality Check은 Guy Kawasaki가 생각하는 일련의 프로세스 구축과 본질을 일깨우기 위해서 Paper Book으로 만든 핸드북 스타일의 가이드 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실무자에게는 최하위, 최상위 사람들에게 올챙이적 생각을 하게 해주는 Reality Check 입니다. 평소 Guy Kawasaki를 모르고 계셨다면, Googling 해보시길 바래요. Reality Check의 경우 해외 독자들의 인기와 실제 업무/사회 생활에 필요한 업무 룰을 명확히 꼬집어 주는 실무 경험서 이고, 특히 스타트업을 진행하는 사람들에게 본연의 가치와 Value를 고민한다면, 그 고민의 일부를 해소할 수 있는 바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뚜껑을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서점에서 몇장을 뒤쳐봐도 필요한 사항들을 포트폴리오로 나열된 내용에 빠져들게 됩니다.
4. Poke the Box : Seth Godin의 최근 신간인데요. 위의 Reality Check과 마찬가지로 기초/Base를 다시 밟아가며 업무 프로세스와 Role을 따질 수 있는 Project Leader와 Manager에게 있어 교양서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국내 번역서 1순위로 지목되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아직 개봉 하지 않았지만, 매우 빠르게 속독할 만한 원서 입니다. 벌써 입수해서 들춰보고 계신 독자분들이 다수 있더라구요. 언능 봐야겠어요.
Poke the Box
- 저자
- Godin, Seth/ /
- 출판사
- Brilliance Audio
독서라는 것이 굳이 계절을 타지 않는 것이 독자 개인의 습관에 따라 책을 읽는 습관이 다르기에 언젠가는 필요한 책을 읽게 될 겁니다. 특히 추천 도서를 보고, 책 선정을 하시는 몇몇 분들에게는 위와 같은 배열이 어쩌면 한달간의 독서 습관을 좌지우지 하게 될텐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고요. 개인적으로도 책을 크로스 해서 읽다보니 다독을 해서 책의 좋은 점들만 골라내려 애쓰고 있습니다.조만간 서평들을 터트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