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내 스스로 동료의 파트너이자 롤모델이 되어보자
    떠들어볼만한 얘기 2011. 4. 29. 11:09
    이전에도 포스팅했던 내용은 아니었을까? 하는 내용인데요. 올해로 7년간의 사회생활이라는 타임라인에 도달했네요. 한 분야에서 줄곧 한가지 일만을 해본 히스토리가 아니어서 그 분야에 대해 인사이트 넘치는 이야기를 못하지만, 다양한 업무를 해본 경험에 덧붙여 이야기를 풀어가려 합니다.

    사회 생활하는 1~2년 동료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싶어 몇글자 적어봅니다. 과연 여러분은 사회생활에 대한 롤모델이 있으신지요?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하며 스스로의 귀감이 될만한 직장 상사나 동료가 있나요? 저는 몇몇 분을 만났고 지금도 그러한 롤모델과 일을 하고 있어 선택은 잘했다고 봅니다.


    위의 질문에 대한 해답은 본인 스스로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두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없다면, 아래의 솔루션을 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항목이 90% 이상의 신뢰도를 가지는 것도 아닙니다. 개인적인 경험이고 제 주변 동료였던 분들에게도 참고로 이야기 했던 '조직론', '업무 협력'의 기본적인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그렇다면 오션스 트웰브의 장면을 떠올리면서 잠시 감상에 빠져볼까요?

    <출처 : 다음 영화, 오션스 트웰브>

    제가 제안하는 본인의 끈끈한 동료애, 파트너를 만들어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하나. 빨리 그 모델을 찾아나선다.


    둘. 모델을 찾기 힘들다면, 본인 스스로 멘토될 대상을 만들어간다.(책 또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그 대상을 만든다)


    셋. 위의 두가지에서 찾기 힘들다면, 지금의 자리에서 과감히 떠난다.(배울 것이 없다면 스스로 배우거나 하산하세요)


    넷. 이도저도 안되면 본인 스스로에게 체면을 걸어 내 스스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섯. 업계의 유명한 분을 직접 컨택하여 그분과의 이메일, 서면,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여 조언을 얻는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하며 롤모델 이후, 멘토를 만나오며 얻었던 방법들인데요. 바쁜 회사생활에 쫓겨 이러한 것들을 생각조차 할 시간이 없다면 조금은 답답할 수 있겠지만, 좀 더 나은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자 대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회사생활,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본인 스스로 일에 대해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할것이고 그에 따른 올챙이적 생각을 언젠가 해볼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업력이 쌓이고, 조직 내에서 명성을 쌓아가다보면 올챙이적 생각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다수 있는데요. 올챙이적에 힘들었던,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 패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리마인드 작업을 개선해야 할 것 입니다. 잘못된 습관이 대를 이어 뿌리 박히는 건 원치 않는 일이잖아요.

    자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것은 한국 기업 사회에서 왠만한 깡따구가 없으면 힘든 일이지요. 그래서 전 주변 직장 동료들에게 그 해답을 멘토 또는 롤모델, 아니면 책이나 다큐멘터리에서 찾을 것을 제안하곤 합니다. 저도 한때 1~2년차 신입사원이었던 적이 있고,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정체기를 거쳐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으려 노력한적이 있지요. 업계의 유명하신 블로거와 몇몇분들께 조언을 얻었고, 그때 당시의 선택이 잘못된 것이 아님을 경험하며 업력을 쌓아갔었죠.

    지금은 소셜 미디어 영향력이 점점 그 빛을 발휘하고 있어서 업계의 유명한 분들과 네트워크 형성이 매우 쉬워졌는데요. 그만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도,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졌으니 하루라도 빨리 찾아 본인의 고민과 업무 스트레스를 상담할 수 있는 분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래의 글 목적으로 돌아와서 이야기를 해본다면, 과연 여러분은 어떤 직장내 동료 및 파트너가 있는지 되물어보고 싶습니다.

    업무를 함께 한다는 것으로 기업 내부조직에서 큰 도움도 받고 소소한 일로 동료애를 얻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것을 받고 있음에도 부족하고 마음 상하고, 뭔가 얻어지는 것이 없다면 본인의 지금 위치에서 무엇을 얻고자 하며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확인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본인의 편을 만들어 그 고민을 해결하였으면 합니다.

    업무에 있어서 호흡 맞춰서 파트너를 만든다는 것은 오랜 달리기와 같습니다. 한국 조직 사회 자체가 "가족"을 표방하는 곳도 있고 지나친 '동료애'라는 명분아래 함께 일하고, 어떻게든 함께 붙어있어야만 하는 명분화를 세우기때문에 조직 내부 멤버로 흡수되어 활동한다는 것이 만만치 않은 일들 입니다.

    지금 바로 본인의 동료이자 파트너, 롤 모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본 포스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책 한권 걸어놓고 마무리 합니다.

    명품 인생을 만드는 10년 법칙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공병호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06.02.21
    상세보기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