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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Mac 친화적 국가는 과연 어디일까? 스위스는 Mac Friendly한 국가!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1. 3. 22. 09:00
    매년 Apple에서는 Macbook Pro를 비롯하여, iPhone, iPad, iPod 등의 각종 다양한 제품군들이 2월, 6월, 10월에 쏟아지고 있는데요. Mac OS X Lion 자체가 이제는 iOS에 기반하여 모든 제품군에 통일화 되어 가면서 Mac이 통합화 되어가는 것은 매우 빠르게 진행될 겁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느나라가 Mac OS를 대표적으로 많이 쓰고 있을까요? 가장 먼저 생각한다면, Mac이 나온 Apple 본사가 있는 미국이 가장 많은 Mac/Apple Product 국가 일것 같은데요. 글로벌 통계 서비스인 StatCounter에서 Browser OS를 기반으로 역추적한 결과 당초 미국이라는 예상을 깨버리는 결과값을 보여줬습니다.(출처 : Royal Pingdom)

    측정값에 따르면 바로 스위스(Switzerland)라는데요. 무려 전세계 점유율 17%이상이 넘는 Mac OS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Mac OS에서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는 Safari 뿐만 아니라, Chrome의 Mac 버전, Firefox의 Mac 버전등을 활용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올 수 있는데요.

    2011년 2월까지 웹 브라우저를 통한 사용자의 활용 부분을 역추적/트래픽 결과값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상위 10개국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순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은데요.

    1. Switzerland
    2. Luxembourg
    3. the United States
    4. Iceland
    5. Canada
    6. Australia
    7. New Zealand
    8. Norway
    9. Denmark
    10. Singapore
    .

    위의 10위권을 벗어난 다른 국가로는 Sweden, Japan, the United Kingdom, France, Belgium 와 Finland 가 있었습니다.
    위에서 전세계 Mac 친화적 국가 상위 10위권을 보았다면, 시장 점유율로 보았을 때 스위스가 그에 해당한 나라일까요?



    전세계 마케팅적으로 보았을때 시장 점유율에 있어서는 단연코 북미가 14.09%로 제일 높았으며, 그 다음은 오세아니아 및 호주권이 13.71% 였습니다. 스위스가 포함된 동부유럽의 경우 6.23%로 미국/호주(오세아니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네요.

    이 데이터는 iPod touch/iPhone/iPad/iMac/Macbook(Pro)까지 포함한 모든 Mac OS/iOS 기반 데이터 수치를 종합한 것이라고 하네요. Mac 친화적 국가와 시장 점유율과는 조금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상하이를 비롯하여 아시아 지역에서 개인 PC로 Mac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점차적으로 시장 점유율 및 잠재 소비 시장으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당초 Mac 친화적인 국가로 미국이 단연코 앞서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유럽의 중립국가인 스위스가 그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은 정부에서 그만큼 Mac OS를 기반하여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미국은 아직도 Windows 환경 기반의 시스템들이 있기에 그만한 비중을 차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웹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는 유럽 일부 선진국 및 미국에서도 아직도 Mac OS를 100% 활용하고 있지 못한 것은 Windows가 주는 일상 생활의 환경적 지배 영향이 매우 큰것으로 점쳐집니다.

    아무튼 이렇게나마 Mac 세상에 대한 환경을 뒤돌아보는 것도 재미난 방법중에 하나가 되네요.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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