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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iTunes Store에 대항한 Zune Pass 프로모션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09. 5. 12. 15:47
Apple iTunes와 iPod에 빼앗긴 소비자들을 되찾으려는 MP3 Device 업계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MP3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Apple을 견주는 매머드급 업체는 바로 MS, Microsoft 인것.
iTunes Store의 차별화된 음원 가격에 대항하여 MS가 보유하고 있는 Zune을 차별화하는 ZUNE PASS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한달에 14.99 달러를 지불하면 무제한으로 음원을 Zune에 넣을 수 있다는 프로모션 광고를 하고 있는 것.
결국에는 일일이 음원을 구입하는 iTunes와는 달리 통으로(국내의 3대 이통사 SKT/KTF/LGT 가 사용하고 있는 음악 서비스와 유사한 월 패키지 정액제를 도입한 것) 결제를 하라도 부추기고 있다. 현재 14일 Free Pass를 사용하여 기존의 iPod 고객은 물론 잠재고객들에게 Zune의 특별함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아래의 광고를 잠시 살펴보면 조금 이해가 갈 것이다.
120기가 아이팟에 음원을 담는데 3만 달러라는 금액이 소요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Zune을 통해서 같은 값이면 Zune Pass를 통해 보다 저렴한 "경험"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재무설계사의 대변적인 목소리로 신뢰를 쌓고자 하는 프로모션, 나름 임팩트 있네요)
과연 한국시장에서도 Apple iTunes Store와 Zune MarketPlace가 오픈시 어떤게 더욱 효율적일까요? 이미 Apple이 DRM Free를 통해서 시장에 보다 많은 음원을 생산/유통하고자 하는 이 시점에 MS의 선택이 기존에 빼앗견 Apple의 시장 점유율을 얼마나 가지고 올지도 궁금합니다.
iTunes "costs a lot" while Zune Pass "costs a little."
iTunes는 많은 비용이 들지만, Zune Pass는 적은 가격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는 광고 스크립트가 인상적입니다.
더욱 팽팽해지는 Apple의 Market capacity에 대응한 견제세력의 대응이 흥미로워지고 있는 요즈음 입니다.
"Zune Pass", Device 출시로 어려웠던 MS(Microsoft)에 단비를 내려줄까요?
<Zune Pass Website: http://www.zune.net/en-us/software/zunepass/trial.htm>
<Zune Marketplace: http://www.zune.net/en-US/software/marketplace/default.htm>
위의 관련 내용 출처: Engadget
http://www.engadget.com/2009/05/11/microsofts-latest-ad-itunes-is-crazy-expen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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