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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칵 운영팀의 주간 인기태그 순위(1월 12일 ~ 1월 17일)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 16. 11:45

    맨유
    박지성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강호 첼시와의 라이벌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밤새 경기를 지켜본 팬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특히 풀타임으로 경기에 출전한 박지성은 첼시 수비의 허를 찌르는 공격으로 뛰어난 맹활약을 펼쳤는데, "지칠줄 모르는"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팀내 평점 8점을 받으며 현지 언론 및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박지성 (Ji Sung Park) / 국내축구선수
    출생 1981년 2월 25일
    신체 키175cm, 체중70kg
    팬카페 태극전사 박지성 공식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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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르바
    다음 아고라에서 "미네르바"로 경제관련 글을 써가며 대한민국 경제 시스템의 허점을 꼬집던 미네르바가 체포되어 구속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네르바가 그렇게 쉽게 체포될 인물이 아님을 대외적으로 알리면서, 미네르바가 혼자가 아닌 다수의 인물의 "연합"이라는 이야기마저 내놓고 있다. 검찰의 정치력 압력에 의한 권력행사라는 이야기를 비롯하여 네티즌 필진의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진다는 비판적인 글들로 네티즌들은 더욱 뜨거워졌다.


    박찬호
    대한민국 최고의 메이저리그진출 1호인 박찬호 선수가 필라델피아 입단 이후 고국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국가대표팀 은퇴"라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동안 힘든 선택의 시간을 가졌다는 이야기로 눈물을 감출수 없을 정도의 안타까움을 국민에게 내보였다.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과 함께 WBC 대표팀 선발에 대한 부담감을 두고 갈등하던 박찬호는 결국, 후배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고, 자신은 새롭게 옮긴 자리에서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국민들에게 자신의 뜻을 밝혔다.<사진출처: 연합뉴스>

    박찬호 / 국내야구선수
    출생 1973년 6월 30일
    신체 키185cm, 체중95kg
    팬카페 박찬호 공식팬클럽 CLUB61 다음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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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후
    야후의 CEO 제리양의 퇴임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야후에 새로운 CEO, 여성 파워가 등장했다. 야후의 새 CEO에는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영리하고 근성있는 CEO라 불리는 캐롤 바츠로 올해 60세인 여성 CEO다. 구글과 MS의 압력에 힘들어하는 야후, 주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캐롤 바츠. 여성의 힘으로 야후를 어떻게 살릴지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캐롤바츠, 사진출처: 광파리>

    제리 양 (楊致遠, Jerry Yang) / 해외기업인
    출생 1968년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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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불경기인 요즘, 체감경기 지수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때에 어려움을 책으로 부터 이겨내려는 독자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인터넷 곳곳에서 엿볼수 있다. 독서 아이템으로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지? 손쉽게 독서를 할 수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지를 네티즌들의 눈으로 다양하게 보여지고 있다. 한손으로 책을 볼수 있는 핸드헬드 책장도 선보이고, 다양한 기능을 가진 펜이 달린 책갈피도 선보여 마음의 양식을 쌓아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모습이 다채롭다.

    인터넷
    진중권 중앙대 겸인교수가 지난 15일 인터넷 논객 "미네르바"를 구속한 검찰에 뜨거운 비판의 목소리를 내비쳤다. 국가신인도를 떨어뜨릴만큼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이 인터넷 사용자인 미네르바를 구속함으로써 제살 깎아먹기식 수사와 권력행사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미네르바의 글이 허위사실이 아닌 사실이라는 내용을 밝히면서 검찰이 스스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소설을 쓰고 있다고 또 한번 꼬집으며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애플
    지난 1월 6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에서 개막된 맥월드 엑스포 2009에서 애플 CEO 스티브잡스가 불참하게 되어 Keynote를 필쉴러에게 잠시 자리를 내준것이라 생각되었지만, 결국에는 스티브잡스의 또한번의 병가소식으로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급격한 체중감소로 인하여 올해 6월까지는 잠시 CEO 자리를 병가로 비우게 되었다는 메일로 인터넷 관련 뉴스를 뜨겁게 달궜다. 스티브잡스가 없는 애플,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COO인 팀쿡이 어떻게 빈자리를 채워갈지 네티즌들은 조심히 지켜보고 있다.

    스티브 잡스 (Steve Paul Jobs) / 해외기업인
    출생 1955년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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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글로벌 1위 업체로 검색광고 및 검색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구글이 경기불황에 따른 여파로 정규직 100명을 해고, 기존에 이루어왔던 프로젝트중에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한 부분에 한하여 구조조정을 단행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만큼 경기 불황이 글로벌 1위 기업마저 감원사태에는 피해갈 수 없다라는 것을 네티즌들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했다. 이에 MS, HP,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 글로벌 기업도 줄줄이 감원을 단행하고 있다.

    진중권
    미네르바 구속과 관련해서 진행된 MBC 백분토론, 그 속에서 진중권은 현재의 미네르바 구속을 통해서 나타난 사회적 퇴행 현상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뜨겁게 논쟁의 불씨를 당겼다. 즉 지난 10년 동안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드러냈어야 한다고 주장한것이다. 즉 중요한 것은 미네르바가 아니라 미네르바를 둘러싼 구도 였다는 것을 지목하면서, 현 정부의 잘못을 끄집어 내야 한다고 토론에 나온 이들을 자극했다. MBC 백분토론의 여러가지 모습이 이전보다 약했다는 평이 대세적이었다.

    진중권 / 자유기고가
    출생 196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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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분토론
    시대적인 중대사안인 "미네르바 구속"과 "경제 위기"에 실질적인 입장을 밝혀야 했던 한나라당이 왜 100분토론에 불참했는지 의구심을 자아냈다. 왜 구속해야 했는지 그리고 현재의 경제 위기의 주도적인 책임이 한나라당에 있는 것이 아닌지를 짚고 넘어가야 할 이시기에 교수와 변호사만이 참석한 100분토론에 한나라당의 자리는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를 네티즌들은 궁금해 했다. 그만큼 이번 100분토론은 기존에 보여줬던 영향력보다 다소 떨어지며 재미도 없었다는 평들이 네티즌 사이에거 뜨거웠다.

    `100분토론' 관련 링크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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