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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12월 30일, 저물어가는 2008년을 되돌아보며
    떠들어볼만한 얘기 2008. 12. 30. 16:19


    아직 남은 일수는 하루!

    한주에 남은해가 끝나고, 새해가 찾아오는 신기하고도 다이나믹한 출발과 마지막이 기다려집니다.

    많고 많은 일들이 있었으며 예상치 못했던 미션을 수행했던 2008년.
    새우깡소년의 블로그를 정기적으로 보고 계시는 구독자분들과 오늘도, 지금 이시간에도 블로그를 찾아주는 많은 블로거분들은 어떤 마무리를 준비중에 있으신가요?

    올해는 3개의 키워드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1. 사랑

    사랑을 한다는 것. 참으로 좋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보다는 몸으로 행동하고 마음을 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사랑의 표현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이제는 그 사랑이 둘만의 소중한 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사랑해 혜진아.

    2. 소원

    2008년 소원은 "원하는 일을 하자"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책과 영화를 보자"라는 것이었죠. 그만큼 하고픈 것에 대한 집착이 남달랐다라는 것으로 표현이 될 듯 합니다. 일에 갈팡질팡 했던 1년이었으며, 이제는 그런 갈등을 넘어 실천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지금으로 돌아왔다는 것에 큰 만족과 쾌감을 얻어갑니다. 소원, 원하고자 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연말, 12월 들어서 블칵에서 함께 하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3. 의욕

    북스타일, 톡투맨, 새우깡소년의 블로그를 하면서 3분의 2를 잘 했다라는 개인적인 판단. 즉 의욕은 앞섰으나 100% 실천하지 못한 것에 대한 자책을 하고 싶습니다. 북스타일도 톡투맨도 개인 블로그도 잘해보겠노라 했지만 의욕을 다해서 성실하게 했던 것은 실질적으로 개인 블로그도 아닌, 톡투맨도 아닌 북스타일도 아니었습니다.
    즉 개인의 의지와 의욕이 부족해서 잘 하지 못한 것이죠. 북스타일도 1년이 넘어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북스타일 출발하며 목표로 삼았던 15권을 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쾌거이지만 과연 진솔된 리뷰를 남겼을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톡투맨, 서로간의 입장차로 마무리가 잘 되지 못했지만 큰 경험, 앞으로 팀블로그의 행동 방향에 대한 심각한 고찰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인 블로그는 제 이상향과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구체적인 포지션을 위한 디딤돌을 다져가는데 밑바탕이 되어주었습니다. 새해에는 그 의욕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서 다시 도약하도록 하겠습니다.

    2009년에는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도 없지만, 지금 하는 일에 대한 정점을 찍으려 노력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전하려 합니다. 개인이 하고 싶은 공부와 학습에 대한 의지도 더욱 불태우려 하구요.

    2008년과 달라진 보이지 않는 노력에서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새우깡소년의 블로그와 함께 하는 많은 블로거들과 그 기쁨을 나눠볼께요.

    새해에도 힘찬 준비로 심적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더욱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우리들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힘내시구요! 소때 해에도 알찬 소식으로 모두 희망한 이야기들을 공유해보아요!

    아셨죠? 모두 화이팅! 입니다.

    Make a Wis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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