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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하고 있는 것들, 그리고 하고 싶은 것들 - 18년 상반기 정리의 기록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8. 7. 2. 18:57

    블로그가 없어지지는 않았을까? 내심 걱정도 해봤습니다. 블로그 닉네임 말고는 알고 있는 것이 없다며, 불쑥 블로그 방문하셔서 '글이 엄청 많으셨네요?'라고 탄식과 경악을 금치 않으셨던 주변 분들에게는 정말 1년 동안 글을 안쓴 거미줄 완전 많은 블로그를 그대로 보여준 셈이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1년이 지났습니다. 팟캐스트 '마케팅빅리그' 시즌을 리뷰하는 글 이후로 그 어떤 글을 쓰지도 않았으니 말이죠.

    그래서 오랜만에, 아니 작정하고 글을 다시 쓰려고(이 맹세를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10 손가락 걸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2018년 상반기 정리 - 개인적인 리뷰를 시작으로 2018년 7월 부터 개인 브런치(@saewookkangboy) 말고도 오리지널, 저를 만들어준 이곳에 호흡 좀 넣어주려고 합니다.

    3가지 썰을 풀어볼까요?

    마케팅빅리그 시즌 4팟캐스트'마케팅빅리그' 시즌 4

    하나.

    팟캐스트 '마케팅빅리그'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시즌 4가 되었구요. 18년 6월 후반부를 기점으로 시즌 4 에피소드 4 ~ 6 편 녹음을 완료까지 했네요. 시즌 4를 준비하면서 기록했던 회심의 글도 브런치에 기재를 한바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다음 링크를 타고 가보세요 - '마케팅빅리그 시즌 4를 준비하는 글 - 또 다른 이름으로의 시작'

    구독자도 차근차근 늘어가고 있고요(아마도 누적 600 이상은 넘어섰을 겁니다). 2주 간격으로 녹음을 하면서 <페이스북 라이브>도 차곡차곡 하고 있어요. 아카이브 좀 쌓아서 촬영 기술 늘어나면, 본격적으로 유튜브에 업데이트도 하려고 하는데, 아직은 오리무중 입니다. 무조건 질러야 하는데, 지름의 정도가 아직은 미약하네요.

    그래도, 마케팅빅리그 팟캐스트 녹음하는 식구들간의 호흡도 하나둘씩 맞춰가는 것을 보니 참으로 재미납니다. 어느덧 2년차가 되어가고 있고, '마케팅빅리그' 팀 다운 면모도 쌓아가고 있으니 말이죠.

    이 글을 통해서, 팟캐스트 한다는 소식을 처음으로 '보셨다면' 구독 / 좋아요 / 댓글 / 응원 등등 모든 인터랙션 해주세요.

    마케팅 빅리그 팟캐스트 채널 :

    1) 팟빵 구독http://www.podbbang.com/ch/13310?e=22276469 ☜ 이 곳에서.

    2) 아이튠즈 구독https://itunes.apple.com/kr/podcast/%EB%A7%88%EC%BC%80%ED%8C%85%EB%B9%85%EB%A6%AC%EA%B7%B8/id1207487020?mt=2 ☜ 이 곳에서.

    마케팅 빅리그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mabigleague/


    50.1% 팀블로그50.1% 팀블로그

    둘.

    새로운 '팀블로그' + 팀 멀티(유튜브/또 다른 팟캐스트)를 조금씩 시작하고(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팀블로그 라고, 지금은 많이 하지 않는 - 뜻이 맞는 사람 - 지인 끼리 - 블로거 끼리 한 개 계정에서 서로 뜻을 모아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블로그를 의미하는데요. 대한민국에도 한창 '팀블로그'의 르네상스, 빛을 발했던 시기가 있었죠. 지금은 이미 오래, 아주 오래전 시기였으나 팀블로그로 현재의 뉴스 기자들과 심층적인 '이슈' 경쟁도 했던 시기가 있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취를 서서히 감추고 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제가 시도하는 또 다른 '팀블로그'가 업계에 필요한 이슈 메이킹 시도로 대표되면 좋겠네요.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는 '커뮤니케이션/위기관리 코칭' 코치 님(이하 황상현 코치님)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팀블로그를 오픈 준비가 아닌 오픈까지 해놓고 4번째 발행글을 만들어 놓은 상태 입니다.

    초기 기획 방향도 있었지만, 각자 하는 일들에 대해 여러가지 난제들이 있는 관계로 틀에 박힌 것이 아닌 자유롭게 써내려 갈 예정입니다. 디지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분이 '정답'이 없지만 부정적인 것에 대한 철저한 가이드라인과 명확한 방향을 만들어야 간다는 일념하에 만든 팀블로그 인 만큼 개인적인 블로그 업데이트 주기 보다 많은 것이 아니겠지만 현장 일을 하시는데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갈 예정 입니다.

    잘 지켜봐주세요. 공감 + 댓글 + 공유 좀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냉철한 피드백 도 부탁드립니다.(블로그와 함께 천천히 준비하는 팟캐스트, 동영상 콘텐츠 도 기대해주세요)

    팀블로그 50.1% http://www.zeropointone.pro/


    이미지 : 서울숲 홈페이지이미지 : 서울숲 홈페이지

    셋.

    서울숲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개인사업도 하반기에 서서히 발전(Develop) 시키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년 ~ 2017년은 강북 살이를 시작으로 2~3군데를 오고 간 것 같습니다. 광화문을 시작으로 연희동, 그리고 을지로, 위워크 을지로, 그렇게 돌아다니던 삶을 2017년 하반기 부터 서울숲(성동구)에서 시작했죠.

    지금은 어느덧, 부천에서 서울숲까지 출퇴근 거리가 익숙해졌어요. 서울숲 이외 성수동 구석구석 핫 플레이스 찾아다니는 맛도 나구요. 서울숲 쪽에 오실 일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전화번호를 아신다면 전화를, 이메일로 연락도 좋구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DM도 언제든지 환영 입니다.

    서울숲에서 나름 맛있는 커피집으로 함께 모시고 갈께요!

    그렇게 서울숲 생활을 하고 나니, 독립 이후 어느덧 3년차(횟수)가 되어가고 있고 좀 더 나은 비즈니스 모델 - 수익 모델 - 영업순이익을 고민하는 비즈니스 라이프를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디지털 마케팅 전략 자문가>라는 한계를 벗어내서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분들에게 '디지털의 삶', 좀 더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 DNA를 옮겨줄 수 있는 일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하게 되는데, 그러한 고민과 실행을 준비하는 것이 2018년 하반기 7월 부터, 그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정말 어려운 질문, 실행과 함께 개선, 부족한 것을 채워가는 것, 혼자 할 수 없다면 같이 해야 한다는 방향 아래 서서히 발전 시켜나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고, 지금의 블로그가 없었다면 '저 또한 없었다'라는 가르침을 항상 명심하고 있거든요. 항상 고맙습니다.

    서울숲에서, 3년차를 좀 더 단단히 4년차를 위해 좀 더 크고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힘들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블로그를 통해서, 브런치로 더더욱, 팀블로그에 더욱 담는 하반기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충효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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