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블로깅을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밥벌이를 하게 되면서 블로그 열람하는 것도 어려운 시기가 있었지요. 블로그를 주 업무로 하는 회사에서도 있어봤고, 블로그 덕분에 온라인 PR 에이전시에서 컨설턴트라는 직책을 가지고 국내 유명 기업/브랜드의 PR 업무도 했었답니다. 블로그를 가지고 소수 강연 부터 많은 분들에게 블로그가 필요하다고 설득하는 대규모 강연도 했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소셜 미디어가 시류에 묻혀서 열심히 전파되고 있기는 하지만 무엇이 우선이 되어야 하고 무엇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채 무작정 파고 드는 이들이 있습니다. 단지 인적 네트워크를 확산해간다는 개념만 이해한채 인맥 컨설팅을 하던 분들도 소셜 비즈니스 시장에 뛰어들어 시장을 흔들었던 2010년 중반부터 후반대까지 생각이 나네요.

지금, 문득 돌이켜 보면 함께 일했던 PR AE 들의 콘텐츠 실력은 굳이 개인적인 블로깅을 하지 않아도 저보다 훨씬 나았습니다. 퍼블리싱 업무부터 온라인에 대한 이해, 특히 SEO 관점에서 어떻게 콘텐츠를 구성하고 고객사가 원하는 컨셉에 맞춰 콘텐츠를 작성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재미난 구성부터 알기 쉽게 콘텐츠를 기-승-전-결로 작성하던 모습에 박수를 쳐주고 싶었지요.

그러한 PR AE들이 실제 필드에서 기업 블로그 콘텐츠, 대행업무를 진행하는 - 콘텐츠 작성 업무(기획 및 실행 부분 모두 포함) - 프로세스에 대해 영국의 한 회사가 인포그라픽으로 손쉽게 그려준 내용이 있더군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소셜 콘텐츠를 일취월장하게 잘 쓸수 있는 5단계 - 한눈에 봐도 중간에 있는 5가지 키워드만 봐도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Big idea - Brain Storm - Ponder Market - Plan Delivery - Create & Share)

굳이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인포그라픽 내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들을 읽어보시면 아실 겁니다. 굳이 기업을 위한 고객사 업무 차원의 글쓰기 말고도, 개인의 브랜딩을 위한 소셜 콘텐츠 작성의 가이드라고 보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순서가 계속 돌고 돌다보면 자기 것이 되는 것은 당연지사. 하지만 이러한 가단한 프로세스에서 어떻게 글감을 찾아야 하고, 내것으로 만들고, 나의 캐릭터를 어떻게 담아야 하는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데요. 그러한 모든 부분은 개인의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릴 수 있네요.

쉽게 알려지지도 않고, 알기엔 많은 시간이 들어야 한다는 점.

항상 대학생들과 소셜 비즈니스 업계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 그리고 외부 강연에서 업계에 계신 분들에게 말합니다. 딱 두가지 - 경험과 콘텐츠의 중요성 - 를 말합니다.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본인의 경험이 없다면, 누구에게도 전수해줄수도 없는 부분이 바로 그러한 부분입니다.

본인이 직접 개인 블로그를 하시는 분들은 캐릭터도 있고, 콘텐츠 작성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글감 찾는 방법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면서 그분들의 노하우를 습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위의 인포그라픽, 핵심 키워드 들이 잘 도출되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잘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Currently 댓글이 하나 달렸습니다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www.adtblog.com/ BlogIcon ADT캡스   :  기업블로그와 개인 블로그 모두 운영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크게 공감하고 갑니다. 내가 속한 공간에 맞는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만들어 낸다는 것은 정말이지 어려운 일 같아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 많이 얻고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과 구독 드리고 갑니다. 맞구독 부탁드릴게요~
    2012.09.23 09:30 신고  Reply  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