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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표자료] 소셜 비즈니스 분석 시장에 대하여 -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할일들
    웹과 IT 서비스/소셜 Social 2012. 6. 28. 07:30

    6월 16일로 1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또 한 시즌을 거침없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바로 소셜 비즈니스 분석 시장에 발을 담그면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기업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디자이너 라는 감투를 달고 2년 동안 있었던 저의 생각과 업계의 환경 들을 서비스, 그것도 인플루언서를 비롯한 소셜 스코어 등의 펄스K 라는 서비스에 녹이는 작업을 맡으면서 고민에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공부도 다양하게 하고 내부에서도 SNA(Social Network Analysis)에 대한, 네트워크 관계론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을 무시못할 정도로 심도있는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으니 그만큼 새로운 분야에서 기존의 경험적인 요소를 적용한다는 것은 재미나면서도 벅찬 새로운 모험과 같네요.

    그렇게 지나가는 시간동안 1달여의 공을 들여서 만든 자리가 있습니다. 데브멘토(DevMento)에서 가진 코난테크놀로지가 만든 자리였는데요. 그 자리가 바로 6월 27일 수요일, 역삼동 데브멘토 센터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자리에서는 1/2부로 나누어서 세션이 진행되었는데요. 1부는 제가 '소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소셜 비즈니스 분석 시장이 현재까지 이뤄지는데 있어서 다양한 배경과 트렌드를 밝혀주는 자리, 그리고 코난테크놀로지 > 펄스K 가 생각하는 소셜 분석의 방향성을 전달하는 자리였고, 2부는 프로덕트 매니저인 최광희 차장의 펄스K 서비스 소개 및 업계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각각 1시간씩 진행했었습니다.

    자세한 소개는 링크를 참조하세요. >> 데브멘토 세미나

    금번 발표자료를 공개하는 이유는 소셜 비즈니스 분석 시장에서 굳이 정확한 '분석'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못한점(아직까지는 채널 이슈 모니터링 차원의 한계), 그리고 앞으로 '분석'이라는 키워드로 비즈니스를 함에 있어서 더욱 공신력 있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짚어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공식적인 자료를 하나 만들고 싶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야기들이 있겠지만, 이번 자료도 많이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내용들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소견도 더욱더 필요하고, 업계의 동향을 전달하는 Cost Graph도 포함되어야 겠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셜 비즈니스 분석 시장에서 규명해야 할 Social Buzz Volume과 정확한 수요, 그리고 앞으로 기업체들이 소셜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So What"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판단을 도와줄 수 있는 분석 Tool 이 되어야 할 겁니다.

    펄스K의 소셜분석서비스 담당 매니저로써, 연구 담당자로써 이번 자료를 서비스를 대신하여 제 세션 자료를 전체 공개하는 바입니다. 본 자료는 다운로드가 불가하고, CCL에 의해서 상업적인 이용은 할 수 없습니다. 원본 자료가 필요하시다면 이메일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물론 파이어폭스나 크롬의 익스텐션에 슬라이드쉐어 다운로드 툴이 있기 때문에 그걸로도 받으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양심에 맡깁니다)


    코난테크놀로지의 펄스K 서비스에 대한 문의도 많고 서비스 사양에 대한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블로그를 비롯한 저의 개인적인 모든 채널을 통해서 의견 및 문의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중에 이해가 안되시는 부분이 있다면 질문 및 날카로운 질책도 받도록 하겠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대쉬 해주세요!

    이미 소셜 비즈니스 분석 시장이 국내에 치열한 경쟁자들과 함께 그 출발선을 걸었습니다. 이미 선두 업체가 있습니다만 10년간의 시행착오를 이제서야 본 궤도로 올려놓아서 다행이 벤치마크 모델로써의 좋은 롤모델이 되었지요. 그 이외에 각각 서비스들이 가진 특징들, 각각의 이론들이 있기에 국내 잠재 고객들의 니즈는 입맛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아직 누가 업계의 선두고, 후발주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기술과 경험, 대외적인 협력이 하나로 묶여질때 국내 소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각각의 포지셔닝에 포장되어 나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쁘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역삼동 데브멘토 세미나에 와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바쁘신 스케쥴임에도 시간 내주시어 좋은 피드백과 질문을 남겨주셨던 The Lab H의 김호 대표님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코난테크놀로지 펄스K 소셜분석서비스/연구 매니저, 박충효 올림.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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