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 취재기] 뉴 아이패드를 위해 유럽으로 보냈다 1편 - 런던 Covent Garden 애플 스토어

3월 16일에 미국,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총 10개국에 출시된 뉴 아이패드(The new iPad). 이미 국내에서 처음으로 손에 넣은 고객이 있는가 하면, 아에 금번 10개국 출시국가에 지인을 통해서 뉴 아이패드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론 국내 정식 출시를 기다리면서 분위기만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지인이 유럽을 간다기에, 그것도 금번 출시국가인 영국 - 프랑스 만 돌고 온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바로 미션을 던져줬습니다. 다름이 아닌, "현지 애플 스토어(Apple Retail Store)에 가서 출시된 뉴 아이패드 사진과 매장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 였는데요.

런던에 도착한지 이틀만에 엄청난 스펙의 DSLR이 아닌 아이폰 4S로 19장의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었더군요. 이건 왠지 특파원 보내서 굉장한 특종거리 잡은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제가 직접 가지는 않았지만, 유럽 여행 가는 기념의 특별한 선물보다는 예전에 유럽에 갔을때, 막상 애플 스토어의 현장 느낌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특파원'의 사진을 담아 국내 사용자들에게 공개합니다.

우선, 본 포스트에 사용된 이미지는 1차 저작권은 특파원에게 있으며, 2차 사용 저작권은 새우깡소년에게 있음을 밝히며 국내의 프리스비(Frisbee)를 비롯한 여타 매장과 다른 애플 스토어(Apple Retail Store)와의 느낌만을 전하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그냥 쓰윽~ 지나가는 느낌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사진이 엄청 많으니, 스크롤 압박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명심하세요

- 본 사진에 촬영된 애플 스토어의 위치는 런던의 Floral St에 위치한 Covent Garden Store입니다.

- 런던의 Floral St에 위치한 Covent Garden Store와 Regent Street Store가 런던에서는 가장 큰 매장입니다.

살짝, 애플 스토어의 소개는 Apple의 정보에 맡기고 가보지 못했으나 그곳에 대한 간략한 사진이 있어 아래와 같이 정렬만 해봅니다(출처, Apple Retail Store) - 애플 스토어의 특색을 보게 되면, Apple이 추구하는 알루미늄 계열의 인테리어 또는 기존 건물의 색깔을 최대한 살리는 Ex/Intetior 를 하고 있는 것다는 것을 많이 봐서 알 수 있는데요. Covent Garden의 매장도 그와 마찬가지로 기존 건물 그대로의 활용을 한 매장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새우깡소년'의 특파원은 어떠한 사진을 보내줬을까요? 이제부터 시작해보렵니다. 막상 큰 기대은 안하셔도 되구요. 아이폰 4S로 찍은 만큼 원본 이미지 사이즈는 3264 × 2448 입니다. 물론 초첨 및 노출은 자동으로 설정되어 있는 조건이구요. 그럼 정말 아래의 이미지로 보시죠.

<그림 1. 너무나 열심히 뉴 아이패드에 집중하고 있는 영국인들 - 국내와 전혀 다르지 않은 풍경이네요>

<그림 2. 국내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랄까? 디스플레이 보드가 전형적인 애플 스토어 그대로>

<그림 3. 국내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랄까? 디스플레이 보드가 전형적인 애플 스토어 그대로>

<그림 4. Covent Garden이 영국 런던 중심가여서 그런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적절한 장소에 위치한 A.S>

<그림 5. 국내 런칭이 되면 "Resolutionary"가 한글 번역화 되어 위와 같이 걸리겠죠?>

<그림 6. The new iPad를 당당하게 보여놓고 있는 뉴 아이패드.>

<그림 7. The new iPad를 당당하게 보여놓고 있는 뉴 아이패드.>

<그림 8. 영국 파운드로 따져보니 순수 가격이 장난 아니었다는 .... 아이패드 2(16G)와의 가격차이는 70 파운트 차이>

<그림 9. 유럽의 대표적인 통신사 - 오렌지, O2, 보다폰등이 모두 4G를 지원하는군요.>

<그림 10. 두께가 조금 두꺼워진 느낌이 이 사진을 보니 눈에 띄네요.>

<그림 11. 액정은 훨씬 깨끗해진 것 같고, 구글 맵에 표시된 도시 위성사진이 무척 선명하더군요>

<그림 12.  이미 업그레이드 된 iPhoto와 iMovie가 눈에 보입니다>

<그림 13. iBook에 올려진 Book 콘텐츠, 이렇게만 봐서는 폰트가 선명한지 모르겠지만 받은 사진에서는 매우 선명!!! 우아>

<그림 14.  기존 iPad 2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커넥터 부분 마저 ... >

<그림 15.  기존 iPad 2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래의 스피커 부분이 달라진 느낌을 주는 것 같은 착각?! >

<그림 16.  4G 모델인 이 뉴 아이패드도 ... 오리지널, 아이패드 2와 동일한 안테나 및 듀얼밴드의 뒷부분을 보이고 있.>

<그림 17.  뉴 아이패드에서 달라진 것 하나는 5계층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인 카메라 인데요. 딱 보면 카메라 외형이 더욱 반짝반짝 빛나는 느낌 들지 않나요?>

<그림 18.  마이크로 USIM 꽂는 부분-4G 모델- 이 잘 보이시죠?>

<그림 19.  정말로 많이 바뀌지 않아 조금은 속상한 뒷태, 그리고 하단 부분>

정말, 이렇게 사진만 본다고 갈증이 해결될 일은 없을 텐데요. 국내 정발이 4월 중순이 될 것이라는 온갖 루머가 있고, 돌아오는 금요일을 기점으로 해서 총 25개국가 추가 런칭이 시작되는데요. 아시아 시장에서 일본 다음으로 메이저급 시장인 한국과 중국이 언제 시점이 될지 매우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대한민국에도 적절한 애플 스토어(공식 매장, Apple Retail Store)가 열려야 하고 애플의 신제품들도 속속 A0 출시 국가에 속해서 나와줬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영국 특파원 편이었으니 다음은 프랑스 편이 이어집니다. 최근에 생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의 애플 스토어 입니다. 그곳은 어떠한 풍경일지, 소문의 의하면 관광객들이 매우 많다는 소식이 있는데, 특파원에게 특별한 일이 생겨서 깜짝 선물이라도 받을 수 있게 되길 기원해봅니다.

국내 정발을 기다리며 ...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