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서버, 일본에 두는 까닭은?

"한국을 글로벌 거점으로 활용하고 싶었는데 해외 인터넷망이 턱없이 부족해 글로벌 서버를 일본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전문업체 판도라TV는 다음달 일본으로 글로벌 서버를 옮긴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안정적인 인터넷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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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대부분 통신업체들이 해외 인터넷망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며 "해저에 광케이블을 설치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고 정부 지원도 없어 쉽게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해외 인터넷망 부족이 한국 인터넷 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비판이 고개를 들고 있다.

해외 네티즌들이 국내 웹사이트에 접속하려면 해외 인터넷망을 타고 들어와야 하는데 이 네트워크가 갖춰지지 않아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대표는 "좁은 국내시장만 보면 한국의 정보기술(IT) 인프라스트럭처가 세계 최고일지 모르겠지만 정작 인터넷 서비스로 유명한 것은 하나도 없다"며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가 성공한 것도 발달된 해외 인터넷망을 활용해 서비스의 우수성을 적극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의 인프라가 그렇게 열약한 것도 아닌데, 왜 궂이 해외에 서버를 두겠는가? 바로 핵심요소의 부재이다. 인프라를 받혀줄 하드웨어 적인, 소프트웨어 적인, 정책적인 기반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한국의 우수한 서비스, 우수한 인프라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서버를 둔다는 것은 그야말로 외화를 그냥 쏟아 버리는 행위 밖에 안된다. 이게 바로 낭비다. 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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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9월부터 글로벌 서비스

*이제는 모든게 한국을 떠나고 만다. 이제는 한국에는 아무것도 없이 해외에 몸을 담은 서비스가 잔뜩 생기고 말게 될 것이다.

*서비스의 질적 우수보다,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서비스, 탁월한 기호에 맞춘 한국적인 서비스를 해외에 런칭하는 것이 그야말로 애국적인 글로벌한 서비스가 아닐런지?


판도라TV는 일본에 자체 서버를 두고 NTT의 글로벌 회선을 임대해 전 세계 이용 자가 고화질의 동영상을 무리없이 자사 사이트에 올리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NTT측이 국내보다 많은 양의 글로벌 회선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자체 서버를 아예 일본에 두겠다는 계획이다.

향후 국내 서비스가 자체 글로벌 서비스로 통합되면 향후 일본 서버로 국내외 서비스를 모두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고화질 동영상 플랫폼을 일본의 쇼핑몰사이트인 라쿠텐, 포털사이트인 익 사이트 등에 제공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 중이고 향후 미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도 플랫폼 제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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