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가 활성화 되었던 2010년(그렇다고 올해에도 활성화되지 못하라는 법은 없겠지요). 일단, 기업에서의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에서 검색 엔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많은 고민들을 했었고, 트위터 대화량을 통한 모니터링에 대한 고민에 추가적으로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에 맞춰 Search.twitter.com 또는 topsy.com 과 같은 트위터 연관 검색엔진들이 유명세를 띄면서 활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하반기에 페이스북이 기업 소셜 미디어 활동에 있어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페이스북을 통한 대화 모니터링에 대한 이슈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사실 페이스북내 검색엔진은 100% 호감을 살 정도로 최적화되어 있지 않은 면이 있습니다. 자신의 친구, 좋아요 했던 페이스북 페이지, 그리고 본인이 검색했던 글에 대한 연관성을 토대로 한 검색 결과만 보여줬는데요.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검색 카테고리는 매우 한정되어 있고, 친구가 많을 수록, 관심 페이스북 페이지가 많을 수록 이전의 아카이브(Archive)를 찾는 일은 매우 고된 노가다성 일이 되고 맙니다.

관심있는 브랜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찾는다거나, 내 주변 친구의 프로필을 검색한다든가 하는 단순한 일이라면 페이스북 검색을 활용한다고 하지만,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을 언급하는 페이스북내 대화를 모니터링을 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의 검색을 50%도 잘 활용하지 못하게 되겠지요.

서두가 길어졌는데요. 페이스북을 활용한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대화 방법에 있어서 관련 모니터링 해결에 도움이 될 만한 페이스북 기반 검색 엔진 3가지가 있더군요. 바로 아래의 3가지 채널을 소개합니다.



(이미 MS의 Bing에서 페이스북 검색을 소모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4가지가 되겠지만 소셜에 특성화되고 페이스북을 주로 사용할 수 있는 검색엔진을 소개하기 위해 발벗고 정리해봅니다.)

첫번째. SocialMention : http://socialmention.com/


Ask.com을 비롯한 전세계 유명 소셜 서비스들의 "키워드" 중심 검색엔진인데요. 여기서 반드시 "Facebook" 채널을 체크해서 검색을 활용하게 되면 페이스북내 Profile friends의 대화 중심의 관련 키워드만을 뽑아내서 검색 결과 값으로 보여주게 됩니다. 활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키워드를 입력하고 Search를 하면 각각 채널별로(블로그, 마이크로 블로그, 비디오 등) 필터링해서 볼 수 있는데요.

가장 재미난 것은 해당 관련 글이 긍정인지, 부정인지, 중립적인지 대화에 사용된 언어를 중심으로 분류를 해주고, 키워드의 연관 키워드, 사용자에 대한 분포도를 그래프로 보여주곤 합니다. 물론 관련 결과값을 RSS feed나 이메일, Excel CSV 값으로 받을 수 있지요.

그렇다면 결과 샘플값은 아래와 같은데요. 키워드로 "Samsung"을 넣고 Facebook 채널을 중심 키워드 검색 채널로 선정하였습니다. 콘텐츠의 품질과 관련성에 따라 페이스북 사용자의 결과값을 바뀔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관련 검색에 대한 모든 결과 통계를 한눈에 제공해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걸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해보면 더 잘알 수 있습니다. 물론 키워드를 어떻게 입력해서 검색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한가지 키워드로 검색했을때, 해당 결과값에 대한 퍼포먼스가 다양하다는 점. 그리고 관련 검색 결과값을 출력하여 리포트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 일겁니다.


두번째. Openbook : http://youropenbook.org/


이미 작년 5월경에 개인 페이스북으로 공유했었던 "Openbook"은 페이스북 프로필에 기재된 성별(Gender)를 중심으로 결과값을 구분하여 보여줄뿐만 아니라 모든 결과 값에 대한 프로필 이미지와 대화 메시지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사용자가 말하는 키워드 대화가 어떠한지 타임라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관련 서비스는 별도의 소셜 커넥트 기능을 사용하여 계정을 살펴보는 것이 아닌 단순한 페이스북 업데이트를 중심으로 기업 커뮤니케이션 차원의 온라인 사용자 대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해보신 분들이라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아실겁니다. 남성/여성 Gender 표시는 다들 아시죠? Openbook이 페이스북 CEO 마크에게 알려졌을때, 굉장히 황당해서 본 사이트에 대한 "Fuck"을 날렸던 적이 있습니다.

*페이스북의 개인 프라이버시 정책에 위반되는 서비스라서 많은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었습니다.

세번째. Archivedbook  : http://archivedbook.com/


첫번째와 두번째는 페이스북 페이지의 활동에 있어서 모니터링시 활용하면 유익한 서비스였다면, 이번 아카이브북의 경우 페이스북 친구들의 대화량을 모두 끌어모아 보여주는 Facebook Connect 기반 서비스입니다.

기본적으로 지난 업데이트 글 부터 좋아요와 코멘트에 대한 최근 30일간의 활동 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의 활동을 기반으로 모든 텍스트 대화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본 서비스의 특징이겠지요. 기업 페이지 관리자의 프로필을 통해서 친구들의 대화를 살펴봐야겠지요.

  • View all the old wall messages from your Facebook friends.
  • View all your old status updates.
  • Check how many likes and comments got posted on your profile since the last 30 days.
  • …and you can also view the same data about your friends!

샘플케이스로 개인 프로필의 대화를 로딩해봤습니다. 아래와 같아요.



작년 4월 12일 이후부터 메시지 내용이 디스플레이 되었네요.


페이스북이 2011년 기업 소셜 미디어 활용에 있어서 수면위로 급부상하고 있을때, 기업 담당자들은 모니터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아마도 위의 3가지 서비스가 그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도 있고, 소셜 미디어를 지원해주는 Agency에게 있어서는 잘 활용하여 고객사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할 겁니다. 온라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타겟 수요에 맞는 활용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새우깡소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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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eatGirl.tistory.com BlogIcon NeatGirl   :  아카이브북에 대한 소개글이 없길래 검색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아카이브드북 뿐 아니라 다른 서비스에 대해 정보 얻고갑니다.
    감사합니다
    2012/07/20 01:18  Reply  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