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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청소년 기자단연합(애니)에게 전해질 책, Snowall님 고맙습니다.
    서평_북스타일+영화 2010. 3. 26. 14:36
    thank you
    thank you by dotpolk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지난 3월 21일에 블로그를 통해서 "부탁 아닌 부탁"을 공유한바 있었지요. 바로 책 기증에 대한 너무나 다급한 부탁이었는데요. 예상과 달리 10권의 책이 아닌 20권의 책이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 - 이하 유스내비 - 청소년 기자단 연합>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책 몇권, 그리고 북스타일 필진이 보내주신 책을 모아 10권,
    그리고 예상하지도 못한 10권이 추가되었는데요.

    모두 20권의 책이 어제 모두 용산구 갈월동 <청소년 미디어센터>로 보내졌습니다. 20권의 책은 돌아올 토요일, 바로 내일인데요. 그 행사에서 참석하는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에게 나눠줄것입니다.

    [서평_북스타일+영화] - 소중한 책한권, 청소년들을 위해 기증해 주세요. - 책을 나눠요!

    대상: 중 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책의 범주: 위의 대상이 부담없이 읽을 만한 양서
    권수: 총 10권 ~ 20권 정도
    보내주실 기한: 3월 26일 금요일까지
    보내주실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4층 402호 박충효 (착불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편이나 택배 대신 "직접 받으러 갈수 있다면, 제가 직접 수령하겠습니다"

    우선 결과부터 말씀드렸군요. 개인적으로, 북스타일 필진과 함께 모은 책 보다는 저먼 광주광역시에서 블로거 남기환님께서 보내주신 책이 너무나 값진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책 나눔에 대한 의견을 올리자 바로 댓글로 장르와 분야에 대한 구분이 없느냐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구요. 늦은밤에 답변을 드렸더니, 우체국 택배로 붙여주셨다는 댓글이 담겨,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차에 사과박스에 10권의 책이 왔더군요.

    그 박스를 바로 청소년미디어센터로 보내드라 저는 포장도 못풀어보았지만,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인증샷으로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을 보고서야 뒤늦게야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책을 보내주신, 광주광역시내에서 연구원으로 계신 블로거 남기환님(블로그 http://snowall.tistory.com 블로거, Snowall)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렇게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는것이 너무나 아쉽고 죄송하네요.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책들 오래오래 간직하고 정독, 완독하라고 꼭 말해주고 오겠습니다.

    그럼, 청소년 기자단들에게 전해질 책들을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이미 아래 사진에는 투명 비닐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선물로 전해질 것이라 책의 표지가 그대로 보이도록, 그리고 기증한 블로그명이 제대로 노출이 되어 추후 블로그를 통해서 책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 청소년 지도사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예쁘게, 리본 포장까지 해주셨네요>



    <바로 이 박스가, 저먼 광주에서 하루만에 택배로 온 책입니다. 포장도 튼튼하게 해주셔서 참 든든했지요>
    *광주에서 올라오자 마자, 바로 용산으로 달려간 박스! 참 힘들었겠어요.



    <박스 안의 10권,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내주셨더라구요. 특히 스티로폼으로 흔들리지 않게 처리까지 해주셨네요>



    <모두 한면에 다 풀어헤쳐보니, 이렇게 많아 보이네요>



    <높게 쌓아보기도 하고!>



    <이 책은 (광주과학기술원 남기환 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 라는 글귀와 블로그 주소를 함께 실었습니다.>



    <친절하게 명함도 첨부해주셨지요. 연락처는 모자이크 처리!>



    <그리고, 나머지 책들은 북스타일!>




    이렇게 전해진 책들은 2010년 3월 27일 오전 10시 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기자단 연합 행사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구요. 제가 직접 전달하고, 책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올 예정입니다.

    예상과 달리 많은 책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책을 주신 광주과학기술원 남기환(Snowall)님께 또 한번 감사의 인사, 고마움을 전합니다.




    추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있을때, 책을 사랑하는 블로거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또 한번 기다리겠습니다.

    책 읽기 좋은 봄, 날씨에 맞춰 야외로 나가기 좋은 봄이 오네요. 책도 많이 읽고 즐거운 놀거리를 만끽하는 돌아오는 4월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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