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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유스내비 강연 자료를 뒤늦게 공유하며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10. 1. 3. 16:28

    벌써 작년의 일이 되는 군요. 2009년을 마무리 하면서, 업무 활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내가 배웠던 것을 진정하게 다른 이들에게 전할 수 있었던 "강연" 이력을 2010년 첫 포스팅으로 몇자 정리하면서 Slideshare와 함께 공유합니다.

    관련 강연 자료는 서울특별시 청소년 정보찾기 사이트 인 "유스내비(Youth Navi)"를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가 아닌 유스내비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서 청소년 지도를 진행하고 계신 서울특별시내 청소년 센터의 <청소년 지도사> 및 시설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2009년 워크샵 자리에서 진행했던 내용 입니다.

    "출근 후 10분을 잘 활용하는 방법"과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2009년 한해 동안 못다 진행했던 액션 플랜을 다시 끄집어 내어 반성하는 브레인스토밍" 시간으로 두가지 아이템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위의 강연 내용을 참고로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우리들이 알고 있는 브레인스토밍의 룰이나 규칙, 잊고 지날법한 다양한 함정들을 다시 각인 시키고 제대로 된 브레인스토밍을 알리고자 하는 자리였으며, 그와 함께 업무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출근 후 10분을 활용하는 시간 관리, 목표 관리 방법, To do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재학습 하는 자리였습니다. 2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신 <2009년 유스내비 (하반기) 실무자 워크샵> 자리는 그야말로 한해동안 바쁜 업무로 유스내비의 활용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리고 유스내비 홍보 활동에 무엇인가 도움이 될 것이 무엇이 있었으며, 업무에 대한 Feedback을 하는 자리였습니다.

    부족한 강사(?)를 불러주셔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름 준비해서 함께 이야기 하고 1시간 20여분간의 브레인스토밍 시간을 활용하면서 느낀점은 "항상 놓치고 있지만, 자율적인 시간 속에서 대화하고 이야기하는 진솔한 브레인스토밍이 중요하다!"라는 점을 새삼 깨달으며,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과 즐거운 그분들의 업무 세계에 대한 경험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실무자 워크샵에 앞서 잠시, 그곳의 분위기를 스케치 할 수 있었던 자리였지요. 브레인스토밍을 위해서 3개조로 편성하여 서울의 각 지역에 있는 청소년 시설에서 오실 선생님을 맞이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강사로 가게 된 자리이지만, 저를 초대해주신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센터의 선생님들과 함께 자리 셋팅도 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2시간여의 강연은 매우 즐거웠습니다.


    3개조에 편성된 시설의 선생님들이 1시간 20여분간 나눈 브레인스토밍 결과물을 "기승전결" 형식에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야기하며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죠. 한해동안 홍보 활동, 청소년 시설에서 진행했던 각자의 업무에 대한 뒷 이야기를 거침없이 나눌 수 있었던 시간으로 정리해봅니다.

    평소 본인의 업무 이외에는 타 업무 환경이나 이야기를 접해볼 시간이 없었는데, 지난 12월 23일 <유스내비 실무자 워크샵> 자리에서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오랜시간 들어볼 수 있었던 유용한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워크샵이 끝난 후 저녁 식사까지 제공해 주셔서, 참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2009년 마무리를 이렇게 알차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게 되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네요. 저를 강사로 초대해주신 <서울특별시 청소년 미디어센터, 이하 스스로넷> 보도국 및 청소년 지도사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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