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를 위한 사고, 사고를 통한 비즈니스 법칙의 활용. 매우 어려운 비즈니스 세계만의 사고 방식이라고 할수 있다. 여기서 우리들은 딱딱한 비즈니스를 어떻게 해서든지 쉽게 풀어보기 위해서 애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비즈니스를 문화, 예술과 접목하여 풀어보는 방법은 어떨까? 이것도 처음부터 단편적인 사고만으로는 힘든 작업일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 "예술가" 처럼 풀어보는 방법을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그렇다고 굳이 "예술가의 시선"에 견주어 말하고자 하는 것도 분명 아니라는 것을 밝혀둔다.

예술과 문화, 우리들은 취미와 평소 즐기는 컨텐츠로 받아들이는 한 부분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비즈니스 속에서 예술과 문화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차례다. 딱딱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부드러움을 찾는다는 것은 바늘구멍 만큼이나 어려웠던 과거의 환경이 분명하게 존재했었다.

"예술가처럼 일하라"는 분명 과거와 현재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변화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지표를 알려주는 방법론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은 비즈니스에서 경제적 논리와 예술적 흐름을 조화시키기 위해 쓰여진 미래학자 스텐 데이비스의 예술적 창조(경영)론을 언급하는 매우 실용적인 참고서와도 같다. 두 세계, 즉 예술의 미학적이고 정서적인 풍요와 비즈니스의 전략적이고 실용적인 통찰력을 조화시키면 엄청난 혜택을 얻을 수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결국 피상적 결과만 쫓기보다는 결과를 얻기 위해 내재되어 있는 과정의 실제적인 의미를 얻도록 도와주고 있음을 알수 있다.

깊게 들어가보면 예술의 방법을 비즈니스 방법론에 그대로 대입하여 경제적 논리를 예술적 흐름으로 변화하는 시도를 제시한다. 즉 경제적 논리인 <토지>, <인력>, <자본>의 투입과 <연구개발>, <생산>, <유통>, <마케팅>의 작업 과정을 예술적 흐름인 <상상력>, <정서>, <지성>, <경험>과 매칭시키며 이에 <구상>, <창작>, <소통>이라는 예술의 결과물을 얻기 위한 과정에 적용하는 이색적인 방법론을 제시해준다.

어떻게 보면 비즈니스의 예술적 작업과정을 보기좋은 다이어그램과 이미지로 표현해주고 있어 딱딱한 그래프 및 도표, 수치화된 표식들 보다 더욱 이해하기 쉬운 비즈니스 습득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단계는 자원으로부터 작업과정을 거쳐 성과로 이어진다. 그러나 가끔은 그 역의 경우도 성립한다. 모든 단계가 최상의 상태로 이어질 때 고객들은 오히려 주체가 되어 능동적인 역할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흐름을 거슬러 생산자들에게 에너지를 되돌려준다는 뜻이다. - 고객의 에너지가 돈이 된다. 176페이지 -

비즈니스도 소통의 일부, 예술은 소통을 흡수하는 매개체. 우리들은 잠시 잊고 있었다. 비즈니스는 바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서 하는 주된 활동이지만, 딱딱한 비즈니스 현장에 예술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다. 요즘에서야 예술이 관객,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서 보다 나은 컨텐츠로의 발전, 문화 아이템이 생활 아이템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일전의 예술은 부유한 사람들만의 일부였다. 하지만 이제 예술은 소통을 흡수하는 매개체, 스폰지와도 같다. 그렇게 보면 비즈니스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과 흡수, 융합의 단계를 거치는 아주 간단한 상호 보완재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고객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예술, 비즈니스. 전략만을 위해서 비즈니스를 하기보다는 비즈니스를 통해서 예술적 전략을 얻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는 예술속에 담겨진 창조적 발상과 공연에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교류의 에너지를 비즈니스와 연결하여 서로 Win-Win 하고 있다라는 표현으로 정리하고 싶다.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 흐름으로 가치사슬, 고객에서부터 거꾸로 출발하는 마케팅, 마법이 현실이 되는 기술, 비즈니스를 아름다운 여행으로 변하게 하는 회계, 문제는 조직에 답은 시장에 있음을 알려주는 조직, 돈과 자기계발, 그리고 보람의 조화를 얻게 하는 최종적인 가치단계인 경력, 지금까지 언급한 총 6개의 <가치사슬>, <마케팅>, <기술>, <회계>, <조직>, <경력>은 모든 업무의 최종적인 결과물이겠지만 결국 업무의 최종점은 예술임을 알 수 있다. 예술은 바로 소통, 흐름과 연관되고 이를 통해서 이상점을 현실로 바꾸는 기술이 예술을 통해서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왔다. 그리고 무한변곡점을 달리듯 비즈니스 환경에 얽매여 있는 수레바퀴 속 다람쥐일수도 있다. 이제는 딱 막힌 비즈니스 현장에서 변화를 찾기보다는 예술의 "소통과 흐름"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환경에서 "변화"와 "예술적 전략"이 깃든 "창조경영"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술가처럼 일하라> 맺음말 부분에 있는 `부록 - 따라하면 예술이 되는 일의 기술'을 토대로 지금부터라도 예술의 영혼이 깃든 비즈니스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완독을 했지만 한적한 시간 다시 한번 `쉬지 않고' 읽어보았으면 하는 권장도서, 추천도서가 아닐까 싶네요.

예술가처럼 일하라: 예술로 남는 다빈치식 일의 기술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스탠 데이비스 (밀리언하우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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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과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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