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업들의 마케팅 비용은 그야말로 한정적, 한정적인 예산. 집행 비용에서 적은 액션으로 큰 효과를 만들기는 하늘의 별따기와 마찬가지 일겁니다.(아마도 이전에 리서치 업계에서 관련 업무를 했던 경험차, 위의 말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계실꺼에요!)

클라이언트와 광고주, 그리고 대행사들끼리의 Budget을 두고 밀고 땡기기 싸움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되다보니 마케터는 더욱 현명해지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데이터를 얻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터 여러분, 마케팅 집행을 위한 기초자료인 1차 정보 수집을 위해 어떤 루트를 주로 활용하시나요?

이에 대한 물음에 한번에 대답하시는 분들이 과연 얼마나 있으실지 궁금합니다. 대부분 설문조사, 즉 우리가 주로 하는 설문 항목에 예/아니오, 번호로 체크하는 등의 Survey를 주로 선호한다고 합니다. 위의 자료는 2007년 부터 2009년까지 미국내 마케팅에 쓰이는 시장조사 방법중 주요 부분을 뽑아놓은 결과 입니다.

1차 설문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가설과 검증을 거치게 되지만, 결국에는 이 데이터가 100% 신빙성 있는 자료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데이터는 오직 데이터 일뿐 신뢰하지 말자라는 관련 업계의 "룰(rule)"이 있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2차-3차 데이터를 모아서 마케팅 집행에 활용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위의 그래프를 보게 되면, 포커스 그룹을 활용하기도 하고, 회사의 세일즈 데이터(생산/판매/수익)를 활용하기도 하고, 다른 리포트 그룹에서 발표한 자료를 인용 또는 스크랩 하기도 한답니다.

관련 그래프의 출처: eMarketer http://www.emarketer.com/Article.aspx?id=1006933

결국에 마케터들의 시장조사는 경기가 불황일수록 점점더 시장조사를 위해 애를 쓸 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시장상황은 악화되지만, 어떻게 해서든지 데이터를 뽑아내고 수치화된 내용을 텍스트화하여 포장하는 작업을 마케터는 실천해야 한다는 것. 마케터 분들 및 마케팅 리서처들은 공감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품질좋은 데이터를 고객사 및 광고주에게 전달해야 하는 그들의 임무, 마케터의 시장조사 능력은 향후 자신들의 몸값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는 미끼가 될 수 있죠.



모든 근거자료의 Reference: 2009 Annual Survey of Market Professionals - MarketResearchCare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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