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3월 3일 오후, 전화 한통에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새우깡소년
2010. 3. 3. 23:52
"I Have a Dream" by Tony the Misfit |
대중 앞에서 말을 한다는 것. 특히 동양인들 중에서 한국인은 대중 앞에서 이야기를 잘하기로 유명한 민족입니다. 대중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신의 뜻을 나눈다는 것은 큰 배경적 지식을 안고 있어도, 화려한 말솜씨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그 속에서는 "진실"과 "커뮤니케이션"의 확고한 목표와 의식이 없다면 대중들에게 말하는 "스피치"는 큰 효과를 못 볼 것입니다.
블로깅을 하면서 4차례의 강의/강연을 한적이 있습니다 각기 다른 주제에 강의/강연 대상도 각기 달랐던 그때는 2시간여 분량의 "대상"을 준비하기 위해 많게는 4~5일, 적게는 이틀을 Keynote 준비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죠. 그야말로 힘든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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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 2009년 12월 23일, 서울특별시 유스내비 강연 자료를 뒤늦게 공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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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강의를 해봤던 분들에게는 4차례의 기회가 무슨 대수냐 라는 말을 하겠지만, 저에게 있어서 그런 시간은 자기계발이라는 귀중한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1차례의 강연/강의를 위해서 사전 조사부터 어떻게 구성을 하고 이야기 할지를 구성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참으로 고되었지만 2시간여 저를 바라보는 청중들과 호흡하고 나면 너무나도 뿌듯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 되는 건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일 겁니다.
그렇게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하고 나니, 좀더 커진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경험해야 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께닫게 되더군요. 그러던 차에 3월 3일 오후, 퇴근 시간을 몇분 남기지 않은 시점에 지난 11월 18일, 서울특별시 청소년 미디어센터(유스내비) 강연에서 저의 강연을 듣고 (명함을 받아가신 분이 워낙 많아, 그분중의 한분을 기억하기 힘들었는데) 한분이 전화를 주셔서 조만간 또 한번의 기회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유스내비의 지역 청소년 지도사분들이 모인자리라 지역의 한 청소년 지도사 분이 다른 분에게 저의 강연을 자랑(?) 해주신 덕에 다른 곳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된 것이지요.
도전이라고 하기라 하기에는 너무나 큰 표현이지만, 이렇게 올해의 첫 강연을 준비하게 된 것이 되네요. 구체적인 이야기는 서면이나 구두로 구체적으로 의논을 해야 되겠지요. 저로써는 이렇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만으로도 또 한번 배움의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쁘네요.
도전이라고 하기라 하기에는 너무나 큰 표현이지만, 이렇게 올해의 첫 강연을 준비하게 된 것이 되네요. 구체적인 이야기는 서면이나 구두로 구체적으로 의논을 해야 되겠지요. 저로써는 이렇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만으로도 또 한번 배움의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 너무나도 기쁘네요.
개인적으로 서평을 쓰거나, 강연을 할때의 마음가짐 중 세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성실함"과 "커뮤니케이션", "실행"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뭐 그런것 가지고 ... "라는 생각이 들텐데요. 저에게 있어 글을 쓰거나 누군가와 이야기할때, 개인적으로도 업무를 할때 이 세가지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강연을 준비한다는 것은 누군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혼자서 준비하는 고된 작업입니다 하지만 그런 작업 자체를 소모적으로 사용하기 보다 자신이 스스로 공부하고 내용을 습득한다는 생각으로 새롭게 배워나간다는 자세에 임하게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는 "성실함"을 떠나 자아발전에 매우 중요한 점으로 발전할 수 있을텐데요. 성실함은 곧 자신과의 약속이 되고, 글을 쓰거나 말을 할때 자신감으로 나타날 수 있는 자신감의 근거가 될 수 있지요.
어렵지만 가장 쉬운것이 실천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라 생각합니다. 성실함은 곧 상대방과의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은 곧 글과 말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나는 원칙중의 원칙입니다. 강연을 하면서도 청중과의 보이지 않는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곧 자신이 준비해서 가져온 자료나 발표물, 근거에 대한 성실함이 보여지는 것에 대해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이지요. 여러모로 역학적으로 잘 맞춰져 있지 않을까요?
성실함도 그렇고 커뮤니케이션이 갖춰졌다면, "실행"이라는 키워드는 어떻게 해석이 될까요? 바로 자신이 내뱉은 이야기에 대해 싪천할 수 있는 근거와 액션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건데요. 무엇을 이야기하든 어떤 내용으로 메세지를 전하든 "실행"이라는 필자와 발췌자의 메세지 전달이 없다면 아무리 많이 듣고, 많이 보고 한들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을 것 입니다. 아마도 실행은 독서를 통해서 더욱 강력하게 발전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촉매제가 아닐까 생각됩네요.
2010년 봄이 왔고, 저에게도 또 다른 기회가 생겼습니다 작년에 이어 제가 가진 지식과 이야기, 정보의 공유에 대한 1차원적 메세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는 것에 매우 두근거리고 반가운 것은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는 하늘의 메세지 이겠죠. 반가운 전화 한통에 3월의 시작이 참으로 즐겁고 유쾌할 것 같습니다.
좋은 내용으로 누군가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배워나가겠습니다. 이로써 제 블로그에서 많은 것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성실함", "커뮤니케이션", "실행"의 중요 키워드 잊지 않고 전파도 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