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
-
타인의 취향, 그 사람의 취향을 존중하라 - 8년만의 재개봉작서평_북스타일+영화/못다한 영화 리뷰 2009. 1. 31. 21:44
씨네아트에서 개봉한 작품들을 접하게 된 1월이 훌쩍 지나갑니다. 그만큼 기억에 남는 작품과 재개봉된 영화를 접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습니다. Le Goût des autres The Taste of Others 프랑스 재개봉 영화 `타인의 취향'을 이화여대 아트하우스 모모(MOMO)에서 찾게 되었죠. 지난 버터플라이 이후 또다시 반갑게 찾은 영화 입니다. 영화 속, 연극의 배우와 중소기업 사장, 그리고 애완견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중소기업의 사장의 부인, 보디가드와 운전사, 웨이트리스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와 직군을 가지고 있는 이야기는 프랑스 문화를 조금더 가깝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본 영화 리뷰에서는 많은 내용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전의 몇가지 영화 리뷰가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