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축구 대표팀의 3-1 승리, 지금 실력으론 월드컵에서 또 한번 망신 당할거다!
새우깡소년
2010. 2. 15. 00:43
홍콩과의 5-0 승리, 중국과의 0-3 패배, 그리고 일본과의 3-1 승리.
점수차로 보면 두드러진 롤러코스터를 타는 국가대표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의 변칙적인 전략가 전술은 4년간을 준비해왔던 대표팀에게 큰 숙제만을 안겨준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아대회) 였구요. 축구팬의 입장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번 동아시아대회에서 보여준 국가대표, 2002년 대표팀, 그 이전의 대표팀의 모습과 견주어 본다면 너무나 부족한 실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중국전, 아에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홍콩전과 일본전을 보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국대의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는 월드컵 7회 연속에 빛나는 대표팀의 모습이 아닌, 그저 아침 조기축구회에서 신선한 어린 젊은이들과 돈받고 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밖에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에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몇마디 안되는 지적사항, 아니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면서 왜 K리그 마저 이렇게 걸어가야 하느냐에 대해 개인적으로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 수비력의 재정비가 절실하다. 허정무의 수비라인 덕분에 "간 떨어질 것 같다"
4-4-2를 기본으로 써오는 허정무의 수비라인은 보시다시피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것은 중국전을 통해서도 보여졌고 이번 "신 도쿄대첩"이라 불리웠던 일본전에서도 그대로 보여졌습니다. 조용형과 강민수 라인의 백업라인 및 수비라인은 그대로 무리한 방어장벽을 쌓느라 전반전부터 패널티킥을 일본에 선사했고, 김보경-신형민-김정우-김재성을 주축으로 하는 미드필더는 김정우의 힘없는 주장 라인을 시작으로 일본에게 매번 중앙과 좌측 측면을 뚫어주는 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마나 오범석이 최종 라인에서 올라와 미드필더를 보완해주기는 했지만, 경험이 적은 초짜 수비수들이 몸사리는 리액션 덕분에 번번히 일본 공격진들에게, 중국 공격진들에게 점수 기회를 주면서 일본에게는 패널티킥을 통한 득점, 중국에게는 한방에 달려드는 골을 선사하게 됩니다.
허정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용형"의 경우도, 그렇다할 경험도 없었고, 김보경 같은 경우 공격가담에 연달아 실패했지만, 타이밍에 맞지 않는 실책형 경고를 당하면서까지 경기에 심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주장 김정우는 참 쉽게 퇴장까지 맞아가며 수비의 중추 핵심 기능을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죠. 주장하기 쉽다! 라는 생각마저 드는 경기였습니다. 상무가더니 정신줄을 놔버리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월드컵을 이제 4개월여 남겨둔 상황에서 경험도 없고 "홍명보의 살아있는 정신"을 가진 리베로 역할의 수비수-미드필더-정신적 지주의 3가지 영혼과 기술이 있는 제대로된 수비수가 없다는게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풀지 못하는 영원한 숙제로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또 한번 대패의 역사가 재현될 듯 싶습니다.
아무리 주장 박지성이 온다한들, 그가 빠지면 아무 소용도 없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영원한 안방 호랑이가 될 것이고, 급성장한 중국대표팀에 또 한번 공한증 타파 이상의 충격을 선사하는 부메랑 효과가 올 것입니다. 방송사의 안일한 해설도 참 듣기 싫은 표현이 되어버린 동아시아대회였습니다.
■ 똥차 "이동국"은 이제 버릴때가 되었고, "이동국" 백업 "이근호"는 벤치맨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뛰어다니는 호랑이, 이동국"이라는 표현은 이미 먼나라 이웃얘기가 된 것 같네요. 이번 일본전에서 나온 패널티킥은 다순한 생명 연장, 허감독에게 잘 보이기 위한 립서비스에 불과했다는 표현으로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마나 "이승렬"의 필드골로 다행히 역전을 했고, "김재성"이 쐐기골을 해줬지만 이동국은 수비수가 적절하게 올려준 골의 낙하지점도 제대로 잡지 못했던 먹이만 줏어먹는 고양이밖에 안되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오랜만에 A매치 득점을 넣었던 홍콩전에서도 그렇다할 골다운 골이 아닌, 여기서 골다운 골은 필드골을 말하죠, 자신이 직접 해결하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자신의 능력껏 만들었던 그런 골!을 말합니다. 이동국이 그런 골을 해결했던 것은 아주먼, 과거의 이야기였을텐데요. 이미 1998년 프랑스월드컵을 맛본 이동국에게 있어서 대표팀의 행운은 과거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때부터 이동국은 2002년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기량을 갈고 닦아야 했고, 영국에 가면서부터 그만의 득점운은 점점 떨어지게 되었던 아까운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그때의 충격이 요즘도 이어지는지 그에게 있어서 골포스트, 크로스바를 맞추는건 당연한 액션에 불과했습니다. 국대에 유일한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던 이동국에게 이번 기회가 마지막일것이라는 것은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알려졌고, 이동국을 감싸는 축협과 허감독도 한번 넌지시 이야기했을 겁니다.
다행히 이동국이 주장을 안잡았기에 다행이었지, 그만의 활동범위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동국에게 캡틴 타이틀을 줬더라면, 수비는 물론 중원을 장악하는 미드필더들에게도 큰 어려움이 발행했을 겁니다. 여기에 이동국의 백업머신 이근호도 이동국을 배워가는지, 그만의 색깔을 찾아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허감독이 취임한 이후 이동국과 이근호는 투톱으로 나오거나 이동국과의 백업머신으로 이근호가 나오는 모습을 계속 가져가고 있는데요. 이근호의 저돌적이고 돌파력있는 모습에 놀라 이동국은 점점 어린 이근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지만, 이동국이 가야할 중원의 루트와 이근호의 행동 루트는 서로가 너무나 달랐습니다.
똥차 이동국,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4개월, 아니 1개월 정도겠죠. 3월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 와의 유럽 원정 경기에서 과연 이동국에게 또 한번의 투톱중 일부, 원톱 중 일부 포지션이 주어진다면 약 8일간 치뤄졌던 동아시아대회에서 "볼만 주워먹는 고양이"는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톱"이라는 포지션에 맞춰 중원에서 뿌려저는 원활한 볼의 패스 루트와 최전방 상대 수비수와의 전투를 통해서 자신의 "득점, 골"을 만드는 승부사 역할이 이제는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 축구의 포지션과 공격 루트 이해도 못하는 기자들의 대표팀을 감싸는 기사, 더 이상 볼 수 없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제 서서히 "경기장" 한번도 못가본 기자들의 선수들 감싸기 기사들이 조금씩 흘러져 나옵니다. 특히 몇몇 기자들의 선수형 감싸기는 도에 지나칠 정도로 일반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저해시키고 있는데요. 이번 동아시아 대회에서도 MBC의 축구 중계 및 해설은 과히 "칭찬" 일색에 불과한 안일한 진행이었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평소 즐겨보던 "스포탈코리아" 마저
[동아시아대회] 이승렬-김보경, 일본을 무너뜨린 겁 없는 아이들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허정무의 "신인"들에게 "비행기 태워주기식" 기사로 신인 발굴에 총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는 참 안좋은 기사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것은 제대로 꼬집어 주고, 잘 한것은 선배들의 활동 경험과 모습등과 비교해가며 제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기사로 낚시질만 하는 이번 기사의 주된 내용은 알맹이 없는 껍질에 불과했다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점수차로 보면 두드러진 롤러코스터를 타는 국가대표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허정무 감독의 변칙적인 전략가 전술은 4년간을 준비해왔던 대표팀에게 큰 숙제만을 안겨준 동아시아연맹 축구선수권대회(동아시아대회) 였구요. 축구팬의 입장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이번 동아시아대회에서 보여준 국가대표, 2002년 대표팀, 그 이전의 대표팀의 모습과 견주어 본다면 너무나 부족한 실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중국전, 아에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홍콩전과 일본전을 보면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국대의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에 대한 총체적인 문제는 월드컵 7회 연속에 빛나는 대표팀의 모습이 아닌, 그저 아침 조기축구회에서 신선한 어린 젊은이들과 돈받고 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밖에 보여지지 않았다는 점에 큰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몇마디 안되는 지적사항, 아니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면서 왜 K리그 마저 이렇게 걸어가야 하느냐에 대해 개인적으로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 수비력의 재정비가 절실하다. 허정무의 수비라인 덕분에 "간 떨어질 것 같다"
4-4-2를 기본으로 써오는 허정무의 수비라인은 보시다시피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지요. 그것은 중국전을 통해서도 보여졌고 이번 "신 도쿄대첩"이라 불리웠던 일본전에서도 그대로 보여졌습니다. 조용형과 강민수 라인의 백업라인 및 수비라인은 그대로 무리한 방어장벽을 쌓느라 전반전부터 패널티킥을 일본에 선사했고, 김보경-신형민-김정우-김재성을 주축으로 하는 미드필더는 김정우의 힘없는 주장 라인을 시작으로 일본에게 매번 중앙과 좌측 측면을 뚫어주는 큰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마나 오범석이 최종 라인에서 올라와 미드필더를 보완해주기는 했지만, 경험이 적은 초짜 수비수들이 몸사리는 리액션 덕분에 번번히 일본 공격진들에게, 중국 공격진들에게 점수 기회를 주면서 일본에게는 패널티킥을 통한 득점, 중국에게는 한방에 달려드는 골을 선사하게 됩니다.
허정무의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용형"의 경우도, 그렇다할 경험도 없었고, 김보경 같은 경우 공격가담에 연달아 실패했지만, 타이밍에 맞지 않는 실책형 경고를 당하면서까지 경기에 심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주장 김정우는 참 쉽게 퇴장까지 맞아가며 수비의 중추 핵심 기능을 잊어버리는 실수를 하게 되죠. 주장하기 쉽다! 라는 생각마저 드는 경기였습니다. 상무가더니 정신줄을 놔버리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월드컵을 이제 4개월여 남겨둔 상황에서 경험도 없고 "홍명보의 살아있는 정신"을 가진 리베로 역할의 수비수-미드필더-정신적 지주의 3가지 영혼과 기술이 있는 제대로된 수비수가 없다는게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풀지 못하는 영원한 숙제로 이번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또 한번 대패의 역사가 재현될 듯 싶습니다.
아무리 주장 박지성이 온다한들, 그가 빠지면 아무 소용도 없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영원한 안방 호랑이가 될 것이고, 급성장한 중국대표팀에 또 한번 공한증 타파 이상의 충격을 선사하는 부메랑 효과가 올 것입니다. 방송사의 안일한 해설도 참 듣기 싫은 표현이 되어버린 동아시아대회였습니다.
■ 똥차 "이동국"은 이제 버릴때가 되었고, "이동국" 백업 "이근호"는 벤치맨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뛰어다니는 호랑이, 이동국"이라는 표현은 이미 먼나라 이웃얘기가 된 것 같네요. 이번 일본전에서 나온 패널티킥은 다순한 생명 연장, 허감독에게 잘 보이기 위한 립서비스에 불과했다는 표현으로 적절할 것 같습니다. 그마나 "이승렬"의 필드골로 다행히 역전을 했고, "김재성"이 쐐기골을 해줬지만 이동국은 수비수가 적절하게 올려준 골의 낙하지점도 제대로 잡지 못했던 먹이만 줏어먹는 고양이밖에 안되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오랜만에 A매치 득점을 넣었던 홍콩전에서도 그렇다할 골다운 골이 아닌, 여기서 골다운 골은 필드골을 말하죠, 자신이 직접 해결하고, 골키퍼와 1:1 상황에서 수비수를 제치고 자신의 능력껏 만들었던 그런 골!을 말합니다. 이동국이 그런 골을 해결했던 것은 아주먼, 과거의 이야기였을텐데요. 이미 1998년 프랑스월드컵을 맛본 이동국에게 있어서 대표팀의 행운은 과거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때부터 이동국은 2002년 엔트리에도 들지 못하는 수모를 당하면서 기량을 갈고 닦아야 했고, 영국에 가면서부터 그만의 득점운은 점점 떨어지게 되었던 아까운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그때의 충격이 요즘도 이어지는지 그에게 있어서 골포스트, 크로스바를 맞추는건 당연한 액션에 불과했습니다. 국대에 유일한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았던 이동국에게 이번 기회가 마지막일것이라는 것은 언론을 통해서도 잘 알려졌고, 이동국을 감싸는 축협과 허감독도 한번 넌지시 이야기했을 겁니다.
다행히 이동국이 주장을 안잡았기에 다행이었지, 그만의 활동범위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동국에게 캡틴 타이틀을 줬더라면, 수비는 물론 중원을 장악하는 미드필더들에게도 큰 어려움이 발행했을 겁니다. 여기에 이동국의 백업머신 이근호도 이동국을 배워가는지, 그만의 색깔을 찾아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허감독이 취임한 이후 이동국과 이근호는 투톱으로 나오거나 이동국과의 백업머신으로 이근호가 나오는 모습을 계속 가져가고 있는데요. 이근호의 저돌적이고 돌파력있는 모습에 놀라 이동국은 점점 어린 이근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지만, 이동국이 가야할 중원의 루트와 이근호의 행동 루트는 서로가 너무나 달랐습니다.
똥차 이동국, 그에게 주어진 시간은 이제 4개월, 아니 1개월 정도겠죠. 3월 런던에서 코트디부아르 와의 유럽 원정 경기에서 과연 이동국에게 또 한번의 투톱중 일부, 원톱 중 일부 포지션이 주어진다면 약 8일간 치뤄졌던 동아시아대회에서 "볼만 주워먹는 고양이"는 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톱"이라는 포지션에 맞춰 중원에서 뿌려저는 원활한 볼의 패스 루트와 최전방 상대 수비수와의 전투를 통해서 자신의 "득점, 골"을 만드는 승부사 역할이 이제는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 축구의 포지션과 공격 루트 이해도 못하는 기자들의 대표팀을 감싸는 기사, 더 이상 볼 수 없다.
월드컵을 앞두고, 이제 서서히 "경기장" 한번도 못가본 기자들의 선수들 감싸기 기사들이 조금씩 흘러져 나옵니다. 특히 몇몇 기자들의 선수형 감싸기는 도에 지나칠 정도로 일반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이해도를 저해시키고 있는데요. 이번 동아시아 대회에서도 MBC의 축구 중계 및 해설은 과히 "칭찬" 일색에 불과한 안일한 진행이었다고 할 수 밖에 없네요.
평소 즐겨보던 "스포탈코리아" 마저
[동아시아대회] 이승렬-김보경, 일본을 무너뜨린 겁 없는 아이들
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허정무의 "신인"들에게 "비행기 태워주기식" 기사로 신인 발굴에 총력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는 참 안좋은 기사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잘못한 것은 제대로 꼬집어 주고, 잘 한것은 선배들의 활동 경험과 모습등과 비교해가며 제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기사로 낚시질만 하는 이번 기사의 주된 내용은 알맹이 없는 껍질에 불과했다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네요.
최종 엔트리에 남겨진 숙제는 위의 두가지 내용말고도 많이 있습니다. 시스템적인 문제를 비롯해서 앞으로 다가올 월드컵에서 마주치게 될 국제적인 경험적 요소들이 대표팀을 웃고 울고 만들텐데요. 축구팬들의 거친 비판과 발전에 대한 목소리만이 이번 2010년 남아공을 준비하는 대표팀에게 큰 메세지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는 곧 국내 프로축구, K리그 발전과도 큰 연관이 있습니다. K리그에서 재실력을 쌓아가는 그들에게 더욱 힘을 주고, 국가대표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연맹과 협회의 탄탄한 지원뿐만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분들의 건전한 정신이 한국 축구를 키워내고 유지하는 힘이 아닐까요?
이번 대표팀의 경기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단 하나.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걸어가야 할 길은 너무나도 먼 차마고도의 길과 같다."
라는 문장으로 표현하고 싶네요.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월드컵으로 가는 길은 시작도 안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