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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결산, 새우깡 소년의 한해를 정리해봅니다.
    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7. 12. 31. 23:58
    1. 티스토리, 본격적인 블로그 포스팅 시작

    네이버 블로그, 페이퍼 시절부터 쓰던 서비스형 블로그를 약 3년~4년 가량 사용한 이후 글에 대한 독립성과 컨텐츠에 대한 공유 그리고 웹 서비스를 배워보고자 설치형 블로그인 티스토리에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한가지에 주력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태터툴즈와 별로의 도메인을 통해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New digitalism for LifeHolic"이라는 주제로 Apple, Gadget, IT engadget, world news를 중심으로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를 지난 2007년 3월부터 운영하여 현재는 3십만 히트를 기록하며 달려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더 세분화된 이야기로 블로그를 다져가겠습니다.


    2. 또 한번의 사랑, 또 한번의 이별

    연애라는 것이 한순간에 오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던 것이 2007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모습에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던 시간들이 이제는 추억으로 되었고, 저의 개인적인 부족함이 이별까지 되었던 올해는 잊을 수 있는 연애사의 한편을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새해에는 진솔한 연애, 진솔한 만남, 그리고 아름다운 사랑을 해보려 합니다.


    3. 오랜 구직 활동에서 얻은 이직, GfK Marketing Service Korea Ltd. 입사

    (주)옴니텔에서 2004년 11월 2일 부터 2007년 11월 27일까지 3년 26일을 다니고, 만 1년의 구직기간을 거쳐 외국계 독일 기업인 GfK Marketing Service Korea Ltd.(Retail and Technology researching Leading Company)에 최종 입사하게 되는 큰 꿈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쉴틈없이 달려온 3년 기간 동안 뒤돌아 볼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큰 아쉬움 이었으며 이제는 그것을 천천히 풀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29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에 신입사원이라는 신분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35명 정도의 한국 branch 사무실에서 열심히 배워가고 익혀가는 부지런한 GfK member로 거듭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 자신에 대해 냉철함을 잃지 않는 것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4. 팀블로그, "북스타일" 참여

    올해는 블로그라는 빅 이슈가 있었던 것이 큰 키워드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이에 블로그 연대도 함께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이에 기존의 "스마트플레이스, 소프트뱅크 미디어랩에서 주축이 된 팀블로그"를 알고 계실 겁니다. 여기서 서평을 중심으로 한 팀블로그를 류한석 소장님이 준비하시고 링블로그 그만님이 공동 Founder가 되는 절차를 밟아 "북스타일"이라는 이름으로 12월에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새우깡 소년"은 이 북스타일 대열에 참여하여 앞으로 서평을 생산하는 블로거로써 활동하게 되었고, 그동안 가슴 속의 숙원을 2007년 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5.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를 통해 "새우깡 소년" 네이밍 브랜드 구축

    http://me2day.net/pakseri 라는 미투데이 URL에는 새우깡 소년을 공식화 하는 단계를 밟게 되었습니다. 토론회나 서비스 발표회에서는 어김없이 "새우깡 소년"의 네이밍을 기본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미투데이를 비롯한 SNS 서비스를 비롯하여 IDtail 등 개인 네트워크 공유 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물론 블로그의 포스팅과 컨텐츠 생산에 주를 올린 것이 핵심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6. 유럽, 파리로의 여름 휴가후 정신적 육체적인 반성과 충전의 기회

    2007년 여름 휴가는 어떻게 보면 그동안 걸어온, 뛰어온 시간의 잠시 마침표를 찍는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무작정 파리로의 스케쥴을 결정하고 티켓팅하여 약 1주일간 다녀온 파리로의 혼자 여행은 여름휴가에서 느끼는 여유로움 이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길거리에서 보낸 음악과 음식, 유럽의 문화를 얻는 것에서 내 자신에게 주는 반성, 휴식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여유로움을 얻었던 시간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또한 여름 휴가이전에 진행했었던 마케팅 전문가 향상과정에서 얻었던 자기 계발에 대한 의욕도 더욱 북돋웠던 시간이 파리로의 여행이 아니었을까 합니다.(사내에서 진행했던 마케팅 스터디도 이직의 활력, 유럽 여행에서 느끼는 자기 만족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문을 통한 성취는 여행을 통해서 평가해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었을까요?)


    7. 가족을 더욱더 소중히 했던 2007년

    현재는 부천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전에는 하남에서 재건축으로 인해 가족간의 스트레스가 크게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2007년 5월 부천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이직을 위한 준비도 안정화 되어갔고, 주변 환경에 안정화 되어가면서 가족들에 대한 관심을 더욱더 갖게 되는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의 여유로움, 2007년을 너무나 떠나보내고 싶지 않은 지금의 생각도 가족이 있기에 2007년이 더욱더 아까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 있기에 지금의 새우깡 소년이 있었다는 것을 감사의 메시지라 생각하고 2008년도 지금의 기운을 그대로 이어가 행운과 행복, 축복이 가득하는 새해를 맞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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