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프리뷰] 애플 아이폰 이벤트, 우리는 아이폰 5S와 5C를 만날 준비를 하자 - 루머 상의 모습 그대로 나올 것인가?
    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3. 9. 10. 08:00

    수많은 루머 속에서 매우 쉬운 존재(?)가 되어버린 다음 세대 아이폰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그 이름, 아이폰 5S와 아이폰 5C - 인데요. 불과 하루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새로운 아이폰이 필요로 하거나 또 다른 기다림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 반가운 물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을 포함해서요. 동감하시죠?

    Apple iPhone Event Invitation

    9월 10일 아침 10시(한국시각으로는 9월 11일 새벽 2시)에 애플의 아이폰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3가지 색상으로 나올 수 있는 메이저급 아이폰과 저가 정책 대열에 깃발을 꽂아줄 저가 아이폰 모델. 각각 아이폰과 5S와 아이폰 5C가 될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아이폰 5S를 기다리는 입장에서 새롭게 나올 가능성이 있는 샴페인 골드 색상(후면 색상) 보다는 오리지널 블랙을 기다립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나오게 될(이라고 쓰고, 외형 디자인 보다는 내부 세부 스펙의 변화를 예상) 아이폰 5S는 어떨까요?

    우선, 기존 아이폰 5S가 A7 프로세서(아이폰 5는 A6를 채용했었죠 / 기존 A6보다 31% 성능 향상)를 사용하여 보다 빨라진다는 것(Faster). 또 하나는 1080p 비디오 촬영이 가능(초당 120 프레임으로 촬영) 한 1200메가 픽셀의 후면 카메라가 붙는 점입니다. 그 이외의 사항으로는 블랙 - 화이트 - 샴페인 골드의 3가지 색상이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정확한 결정에 대한 루머가 나오지 않은점(이는 다양한 루머들이 나오면서 해외 블로거들이 조작했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네요) 하지만, 특정한 다른 색상의 아이폰 5S 모델이 나온다고 한다는 점은 특색있는 이슈로 중국/대만발 루머를 통해 확인되고 있죠.

    다음은 애플의 아이폰 저가 정책을 뒷받혀줄 아이폰 5C 인데요.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5S 모델과 차별화 되어 나온다는 점. 여기에서는 기존 알루미늄 구조를 벗어나 플라스틱 소재로 탈바꿈 된다는 것입니다. 아이폰이 지금껏 저가폰 시장에서 아무런 내색을 하지 않았고, 비즈니스를 하지 않은 실정에서 선불폰 시장의 다크호스, 특히 국내에서 고가 정책을 꾸준하게 고수 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겨냥한다면 괜찮은 꼼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역시나 어떻게 나올지는 두고 봐야 겠지요.

    일부 특정 기능(Siri가 빠질 수 있다라는 내용과 카메라 및 프로세스가 A6로 나올 것이라는 이야기, 또한 아이폰 5를 플라스틱 케이스로 갈아탐으로서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는 이야기 등이 있네요)을 달리하는 등 저가 폰으로서의 차별화 정책을 들고 나올 수도 있을 겁니다.

    팀 쿡 체재에서의 2번째 아이폰이 될 아이폰 5S와 아이폰 5C.

    기존 애플 마케팅의 오퍼레이션을 담당했던 팀 쿡에게 있어서 아이폰 5C는 저가 시장을 흔들고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선불폰 비즈니스가 필요한 북미 및 유럽 시장을 재차 흔들 좋을 기회일 겁니다. 그래도 안드로이드의 전체 점유율을 넘으려면 보다 큰 한수가 필요하겠죠.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중심의 운영체제 시장 싸움은 이번 아이폰 이벤트 이후로 글로벌 차트를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큰 한수라 생각하는 것은 지문인식(Fingerprint) 이슈 입니다. 이전에 지문인식과 관련하여 애플 아이폰 이벤트 공지가 나오자 마자 적었던 포스트에서도 언급을 했었는데요.(http://dayofblog.pe.kr/1944)

    A component claimed to be Apple's "iPhone 5S" fingerprint scanner. Picture via Sonny Dickson : http://sonnydickson.com/2013/09/05/high-res-images-iphone-5s-home-button/

    최근에 나온 루머를 보니 홈버튼의 실버링을 적용하여 지문인식의 오차 범위를 줄이는 기술적 지원이 도입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포함이 되어 해당 이슈에 대한, 아이폰 이벤트에서의 실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과연 이를 통해서 펼쳐질 기대감도 높아져만 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만약 해당 건에 대해 키노트 상에서 프리뷰를 한다면 예상 이외의 반응이 나올 것이라 예상됩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들은 9월 11일이 되면 모든 것이 알려질 것이라 기대하며, 새로운 아이폰 5S와 5C - 그리고 함께 공개될 iOS 7의 다운로드와 최적화 모습(최근 루머는 9월 16일, 한국시각 9월 17일 릴리즈를 예상하네요)을 기다려 봅니다.

    무엇이 나올 것이냐는 이미 지난 8월 11일에 발행되었던 포스트(http://dayofblog.pe.kr/1944)에서 정리한 바 있어 더욱 상세한 것은 생략하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해주시는 만큼, 아이폰 5S와 5C의 모습. 그리고 가격과 다양한 사진 및 동영상을 기다려봅니다. 물론 새벽 동안 지켜보면서 한국 출시 일자를 기다리시는 분이 더욱더 많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저또한 동일하니깐 말이죠 =)

    1) Meet Apple's iPhone 5S & 5C - Pursuitist http://bit.ly/17PNCD0

    2) Apple promises to 'brighten everyone's day' at Sept. 10 iPhone announcement http://bit.ly/1dV2yrC

    3) A component claimed to be Apple's "iPhone 5S" fingerprint scanner. Picture via Sonny Dickson. http://bit.ly/19A4rVD

    4) Apple announces special event for September 10 http://bit.ly/1evxayT

    5) iPhone 5S Price Rumored To Be $649 | Geeky Gadgets http://bit.ly/19A6h91

    6) Apple iPhone 5S Specifications Leaked | Geeky Gadgets http://bit.ly/1e8uZDF



    지나치게 일찍, 많은 것들이 밝혀진 밝은 색상 계열의 아이폰 5C와 샴페인 골드 색상까지 두루 밝혀진 아이폰 5S,실제 목업 겸 하우징 완성폰의 루머 영상을 보며 '애플 아이폰 이벤트' 프리뷰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또 다른 날이 밝으면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가겠네요. 저도 대략적인 리뷰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iPhone 4S에서 갈아타려 합니다. SKT로 말이죠(KT랑 굿바이 해야 겠어요)



    박충효 // 새우깡소년 드림

    고맙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