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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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미닷컴(me.com)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2. 7. 2. 00:00
이제 7월이 시작된 시점에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건 조금은 무의미 하겠지요? 오랫동안 애플에서도 공들였던 모바일 미(Mobile Me/me.com) 서비스가 그동안의 "종료" 공지 끝에 6월 30일자를 기점으로 아이클라우드로 그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기존의 파일들은 이미 백업을 받으라던 여러번의 공지도 있었고, iCloud(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이제는 파일을 백업하는 Public 폴더 제공은 영영 굿바이가 되었네요.Mac.com 메일 계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me.com 서비스 계정의 추억들이 있었을텐데요. 저도 마찬가지, 아직도 mac.com 계정으로 애플의 모든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스티브 잡스 살아생전에 이 서비스를 어떻게든 키워보려 애썼고, 결국 iOS 5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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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의 큰변화와 작은 변화, Mail UI와 iPhone Facebook App탑재 이슈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10. 5. 14. 16:54
(via @ Gizmodo) 하나. iPhone OS 4, 그리고 차기 iPhone에 Facebook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나올까? 트위터로 작년 한해, 그리고 올해까지 지속적인 이슈 몰이가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 페이스북(fb)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는데요. 여기서 빼놓을수 없는 것은 iPhone App을 통한 페이스북 유입이 미비한 숫자가 아니라는 것을 4월초에 있었던 f8에서 이야기가 나왔었죠. 그만큼 모바일을 통한 FB 유입이 심상치 않다라는 건데요. 어제 외신을 통해 일제히 차기 iPhone OS 4에서 FB이 OS에 Building(탑재) 되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포스트들이 쏟아졌습니다. 어떻게 보면 Apple의 입장에서도 App이 주는 매력, FB자체내에서도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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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2008: 3G iPhone 공개(한국 미출시)와 Me.com 시대 도래떠들어볼만한 얘기/Apple & Mac Story 2008. 6. 10. 13:40
wwdc schwag, originally uploaded by kylekrall. 사진은 WWDC 등록하신 분들이 받으신 기념품이라고 합니다. 티셔츠와 가방인데 탐날 물건들이네요. 티셔츠는 기념품으로 접어놓고 간직하고 싶고, 가방은 랩탑 넣고 다니면 좋을 아이템처럼 보입니다. 1시간 40여분 동안 진행되었던 WWDC 2008 Keynote 의 소감은 지루함과 나중에 터진 탄식이라 할 수 있지만, 최종적인 느낌은 후회막심이었습니다. 한국에 들어올 것이라는 KTF 관계자의 뜬금없는 소문도 허무로 날아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우선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일부 국가, 호주와 일본이 포함되었다는 것과 기약할 수 없는 한국 시장에 대한 시장 진출을 점칠수 없다는 것에 새벽시간내내 지켜본 많은 한국 팬들은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