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에 참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서평을 쓰다보면 내 리뷰를 누가 봐줄까? 어디서 어떻게 배포가 되어 얼마나 볼까? 하는 궁금증 아닌 탐색질(?)을 하곤 합니다.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에 참여하면서도 올블로그에 올라오는 내 서평이 얼만큼의 조회와 추천이 이뤄질까를 보긴 하는데요.

오랜만에 다음 책(http://book.daum.net)을 보다가 블로거 리뷰/네티즌 리뷰에 올라온 "새우깡소년"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죠. 정말로 반갑더라구요. 최근에 작성한 도서 <피어라 남자>의 리뷰가 BEST 3에 랭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증거(?) 확인에 들어갔죠. 그러니깐 최근 3월 2일에 피어라 남자가 올라가 있더군요.



도서 <피어라 남자> 리뷰 관련 글 :
2009/03/02 - [서적리뷰_북스타일] - 피어라 남자 - 치유로 뒤돌아보는 한 남자의 삶


그렇게 리뷰에 대한 확인을 한 이후에 어제 도서 <미셸 오바마> 리뷰를 최종 작성했었죠. 그렇게 있다보니 오늘도 역시나 확인작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 발견했죠.



마침 위드블로그에서 진행중인 도서 캠페인의 리뷰 참가자인 오앤홍님이 반갑게 제 위에 랭크되어 있고 저는 그래도 순위권에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BEST 리뷰가 선정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희열있고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 서적 리뷰 꾸준히 잘 써야겠습니다.

도서 <미셸 오바마> 리뷰 관련 글 :
2009/03/04 - [서적리뷰_북스타일] - 미셸 오바마 - 이 시대 여성상의 한획을 긋다, 담대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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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an Kim 2009/03/06 0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글들이 많네요... 글솜씨도 좋으시고...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 보러 오겠습니다... ^^

    • BlogIcon 새우깡소년 2009/03/06 09:4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극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야죠.
      Sean Kim님이 그렇게 봐주신다니 어찌할바를 모르겠네요
      앞으로 Wcolumn을 통해서 내공을 더 쌓아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 BlogIcon ★바바라 2009/03/07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글 어디에 베스트지 하고 찾아 다니다가
    새우깡소년님의 포스팅보고 어머나 했어요.
    기분 너무 좋은데요.
    몸살로 비몽사몽 이번엔 진지하게 쓰지 못한 것 같아
    속상했었는데, 다음에서 이쁘게 봐주셨는지
    베스트까지 하게 되고.
    크, 정말 기분 너무 좋습니다. ^-^
    새우깡소년님이 소식 전해주지 않으셨으면
    몰랐을 거에요. 감사해요~
    아, 그리고 스샷 좀 빌릴께요 ^^*

    • BlogIcon 새우깡소년 2009/03/18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바바라님의 정성어린 서평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저또한 말이지요. 아프셨다니 지금은 건강하고 유쾌하게 지내고 계시죠? 위드블로그에 주시는 사랑만큼 저도 그에 보답을 해드려야죠! ^__^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스샷 마음대로 가져가셔도 됩니다. 하하하!)



반복되는 도시 생활, 만족하고 계신가요? 누군가의 일생에 비춰볼때 나만의 하루는 어떨지를 생각하게 되는 일상을 살고 계신가요?

위의 질문에 해답은 모든 도시인들에게 있어 똑같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러한 일상을 떠나서 대한민국의 남자로써,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농촌 생활에 빠진 농부로써 삶을 살아가는 `농부 김광화'님의 이야기는 조금 색다릅니다.

치유, 일상에 찌든 생활의 때를 씻기위해서 번전한 직장은 아니지만 과감하게 농촌으로 돌아간 한 남성의 "키워드"였습니다. 그 치유의 과정속에서 느끼고 얻을 수 있었던 쾌락의 결과물을 "피어라 남자"에서 풀어주고야 말았습니다.

우선, 이책을 소개하기에 앞서 꼭 읽어봐야할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바쁜 일상에서 지하철-전철 세상을 빠져나와 지친 몸으로 각자의 책상으로 가는 비즈니스, 샐러리맨들에게 조금의 여유를 얻을 수 있는 "샐러드, 에피타이저"가 되었으면 합니다. "피어라 남자"를 통해서 치유의 과정, `농부 김광화'가 겪는 삶의 일상 속 소중함이 무엇인가를 새삼 깨닫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농부 김광화, 그렇게 유별나거나, 독특하거나, 부유하지 않은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대표되는 대한민국의 한 남성이었습니다. 어느 순간 자신을 "치유"하기 위해 농촌으로 떠납니다. 이에 사랑스런 가족들과도 함께 하게 됩니다.
만족스럽지 못한 농촌 생활이지만, 농부 김광화 그리고 가족의 일상은 그렇게 시작됩니다. 농촌 생활, 누군가 가르쳐 줬다면 잘했을 법한 자연적인 일상사. 하지만 김광화 가족들에게는 서로를 뒤돌아볼수 있고, 걱정하고 돌봐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다가서게 됩니다.

이제 마음에도 귀를 기울이자. 그러다 보면 자신에 대한 믿음도 커진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은 자연의 본성이 아닌가. 자신을 믿을수록 내 안의 가능성도 그 꽃을 피울 것이다. 우리 몸과 마음은 자연 그 자체로 무한하고 신비롭지 않은가!

선택과 빅뱅, 그리고 치유

1996년 봄, 서울을 떠나면서 도시 생활에서 찌들었던 자신을 씻기 위해서 시골, 농촌으로 떠나게 됩니다. 여기서 자신의 이상과 현실간의 빅뱅에 부딪히고 그리고 그 빅뱅에서 얻었던 충격들을 농촌 생활의 딜레마 극복을 위한 치유 과정으로 승화시켜 갑니다.

여기서 `농부 김광화'의 치유는 자신을 더욱더 현실적으로 승화시켜주는 생명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흙으로 다시 돌아가 흙의 초 자연적인 힘을 얻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그 치유과정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는 없었지만, 본연의 치유 과정 틀에 접근하게 되면서 치유의 근복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농촌생활에 중요한 일들부터 시작해서, 가족들과 함께 시작하는 집짓기, 농촌생활을 하게 되면서 쓰게되는 글쓰기 입문, 기록을 위한 사진 찍기, 자신의 부족함을 몰랐던 일상적 태도에 대한 반성 등등. 열거하면 열거할 수록 부끄러운 기록들이 `농부 김광화'님의 손으로 직접 뿌리내린 모든 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내게 빅뱅에 가까운 일은 뭘까? 흙으로 돌아온 일이다. 병든 나를 받아주고 치유해주며, 더 나아가 자신을 실현하게 해주는 생명 근원의 자리, 흙. 그 흙이 내 삶에 빅뱅을 불러일으켰다.

아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가족에 대한 깨달음, 농부 김광화


`농부 김광화' 대한민국의 중년 남성,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52세의 나이는 그렇게 큰 나이도, 적은 나이도 아니다. 많은 역경과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곧은 대나무와 같은 나이로 비유될 수 있다. 가장으로서 부인에게 대했던 그동안의 생활에 대한 고회와 후회, 반성을 "피어라 남자"에서 고백하고, 토로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왜 그렇게 늦게 깨달아야만 했는가를 뒤돌아 보게 되지만, 뒤늦은 후회도 결국엔 반성과 미래에 대한 성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내에 대한 사랑, 그리고 표현에 대한 자신만의 약속을 통해서 결혼 생활 20년만에 새로운 연애를 `농부 김광화'는 시도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 시대, 대한민국 남성들에게 전하는 `농부 김광화'의 메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전혀 소홀하게 하지 않았던 가장으로써의 모습, 그 보다 남자로써 아내에게 전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쑥스러워 하면서 오히려 농촌에 와 아내와 부딪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느끼게 되는 자기 자신만의 사랑 표현법을 배우게 됩니다.

현 20-30대 나이의 남성들에게는 당연할 것 같은 표현이겠지만, 책 속의 저자 에세이 표현에서는 그렇지 않더라는 겁니다. 그렇게 변해갑니다. 나를 사랑하게 되면서 아내도 사랑하게 되고, 큰 딸, 작은 아들마저 점점 사랑하게 되는 모습을 통해 변해갈 이 시대의 남성들에 대한 고해와 "주장"이 섞인 메세지를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덩달아 아내에 대한 설렘도 커진다. 자신과의 연애는 모든 연애의 시작이자 끝이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는 먼저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존재한다. 나는 나를 더 사랑하고 싶다.

"피어라 남자"는 총 4부 - 31개 꼭지로, 평소 에세이라 하면 위인전 같은 느낌 아니면 성공 스토리로 엿볼 수 있지만 이번 `농부 김광화'의 에세이는 그야말로 쫀득쫀득한 농촌 이야기를 시작으로 생활 속 드러나지 않는 감성적 메세지, 그리고 부부간의 사랑 이야기까지. 초반에는 조금은 어리숙한 한 남성의 이야기로 시작되었지만 결국에는 농촌생활로 인해 더욱 단단해지는 한 남성, 가장의 치유 성공기로 볼 수 있어서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마음 한 곳이 훈훈해졌습니다. 이 책을 대한민국 모든 비즈니스 맨들에게 추천합니다. 꼭 읽어보세요.

피어라, 남자 - 10점
김광화 지음/지형(이루)


피어라 남자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김광화 (이루, 2009년)
상세보기

*본 리뷰는 위드블로그 도서 캠페인(협찬사 인터파크)과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과 함께 합니다.

감사합니다. - 북스타일 새우깡소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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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 ▣자유▣ 피어라, 남자 - 김광화

    Tracked from 세상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2009/03/03 15:15  삭제

    피어라, 남자 - 김광화 지음/지형(이루) 남자여! 다시 인생을, 사랑을 꽃피워라 ... 글쓴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게 뭘까? 사실 책 반을 넘어설 때까지도 궁금합니다. 지금 다시 돌아보니 현실 인식이 부족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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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세상다담 2009/03/03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엮인글 감사드립니다.
    전 자신의 치유과정을 적는 글 속에서 왠지 모를 그만의 자유를 느꼈었답니다...

    • BlogIcon 새우깡소년 2009/03/03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세상다담님은 저와 조금 다르셨군요.
      김광화님의 치유과정 속에서 저에게 느껴진 무언가의 변화를 느꼈었는데 말이지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