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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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상장 1호 연내 나온다떠들어볼만한 얘기 2007. 4. 27. 17:23
금감위 오늘 상장규정 개정안 승인… 교보 필두로 삼성ㆍ신한 등 줄이을듯 상장차익 배분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어온 생명보험사의 주식시장 상장 문제가 18년 만에 해결돼 생보사 상장의 길이 열리게 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어 증권선물거래소가 생보사 상장을 위해 마련한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개정안을 심의, 승인했다. 이에 따라 생보사 상장 1호로 유력하게 꼽히는 교보생명을 비롯한 생보사는 상장을 통해 자본 확충과 경영투명성 제고 등 질적ㆍ양적 발전의 중요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 정안에 따르면 ‘이익 배분 등과 관련 상법상 주식회사의 속성이 인정될 것’이라는 조항이 ‘법적 성격과 운영방식 측면에서 상법상 주식회사로 인정받을 것’으로 변경됐다. 상장차익의 보험가입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