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 10곳, 동영상으로 감상하는 간접경험은 어떨까요?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2. 3. 22:45
출처: 네이버 카페 대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여름방학과 학기중에 열심히 아르바이트로 배낭여행 "비용"을 마련해서 겨울방학에 "떠나는" 즐거움이었는데요. 가장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이 주로 "유럽"위주 였던터라 지금은 아프리카와 미국을 가보고 싶긴 합니다. 여행이란 간혹 답답한 도시 생활, 내가 살아가고 있는 이땅과 다른 새로운 경험을 찾아나서는 "도전"과도 같은데요. 배낭여행차 프랑스 파리까지 갔는데, 에펠팝도 못보고 왔던 배낭여행, 직장생활하면서 갔었던 여름휴가에서는 유명한 곳을 많이 둘러보지 못했던 기억에 언젠가는 유명 명소를 가겠노라 혼자만의 다짐을 하고 있지요. 그래도 여행은 내가 직접 체험해보지 못했던 것을 누군가는 다녀오면서 컨텐츠로 남기면 공유하는 것도 재미일겁니다. 오랜만에 재미난, ..
-
[강연 후기] 블로그, 미디어와 공공서비스로의 확대 - 스스로넷 강연을 마치고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1. 19. 11:37
지난 경남도민일보 강연 이후, 아시는 분의 소개로 서울특별시 청소년미디어센터(이하 스스로넷)에서 청소년 지도사 및 관련 공무원 분들을 모시고 "블로그, 미디어와 공공서비스로의 확대"라는 주제로 강연 및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총 1시간 30여분간의 강연/교육이었으나, 모든 시간들이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하려고 부단 노력을 했습니다. 강연을 경청하시는 20여분 가량의 직원분들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더군요. 주제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공서비스"와 정부에서의 블로그 활동에 대한 사례를 알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그 부분에 대한 해외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국내의 블로그 활동 보다는 해외의 블로그 활동이 워낙 임팩트 있고 커뮤니케이션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국내 사례(블로그)를 중심으로 이야기..
-
2009년 11월 11일을 준비하며, 손수 만들어보낸 (그녀에게 줄) 깜짝 선물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1. 10. 18:17
Parrots are full of surprises by gwen 이벤트가 있는 날이면 꼭 챙겨줬던 선물보다, 누구나 다 하는 날에 똑같이 해주기엔 부족함이 남는 선물은 "서프라이즈"한것이 제일로 좋은 것 같네요. 그렇다고 위의 사진 처럼 너무 놀라 까무러칠정도로 준비하면 안되겠죠. 심장이 약한 사람에게는 치명타 일테니깐요. 11월 11일, 매년 상업적으로 이용되어버리는 날들 중에 하루. 바로 빼빼로 데이 입니다. 발렌타인데이나 화이트데이는 초콜릿과 사탕으로 고백도 연인간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빼빼로 데이는 누구나 같이 막대과자에 초콜릿을 두른 빼빼로를 나눠먹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내 연인에게 빼빼로 사각 박스를 그대로 줄수는 없잖아요. 여차여차, 작년에는 서프라이즈라 놀래켜 준다고 여자친구님 ..
-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ST1000와 함께한 에버랜드 이곳저곳! 시리즈 #3떠들어볼만한 얘기/소소한 이야기 2009. 10. 5. 14:52
에버랜드를 들어서면서 맞이하는 거리공연도 반가웠고, 에버랜드에 살고 있는 동물들도 만나는 좋은 시간. 그 속에서 호박과 함게 보내는 까마귀들도 귀여운 건 매한가지! 오랜만에 찾은 에버랜드 여서 그런지 가는 곳 마다 새로워진 것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더군요. 거리에는 온통 호박이 한가득(?) 이었지만, 즐겁고 처음보는 것들을 찾는 것에 눈이 가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른 아침, 에버랜드를 찾는 입장객들을 반기는 호박 가족(?) 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퍼포먼스와 연주가 어깨를 으쓱으쓱하게 하더군요. 외국 관광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는 매너도 보기 좋았어요. 거리 악단이 입고 있던 옷을 입어보고 싶은 충동도 살짝 들었어요 ㅋ 할로윈 축제 답게, 호박 유령도 있었고! 꽃밭위에서 유령의 모습이 거추장(?)스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