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을 25시간 처럼 쓰는 베테랑들을 바라보는 사회 초년생들은 그냥 바라보기만 한다. 왜 그들은 시간을 저렇게 잘 쓸까? 라는 이유에 대해 의문만 던지고 말아버리게 된다. 왜 그럴까요? 똑같이 주어진 시간을 모든 사람들이 왜 저마다 다르게 쓰고 시간을 아껴쓰는데도 부족하기만 할까요?
인생의 스승이자, 요즘들어 많은 가르침을 받는 아버님의 말씀으로는 "모두 너하기 나름이다"라는 말씀에 매우 공감이 갑니다. 즉, 시간관리도 본인 스스로 하기 나름이다 라는 명제와 결론을 동시에 던져주는 "과제"와 같더군요. 벌써 9월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시간 관리를 잘하셨다면 남은 9월, 10월, 11월, 12월이 아주 즐거울 것이고, 아니라면 매우 고달픈, 빡빡한 여정이 기다리겠죠.
올해로 직장생활이 만 6년을 향해하고 있는데요. 위의 이야기처럼 한때는 시간관리에 대해 매우 소홀히 하다시피 하여 개인적으로 낭패를 본 적도 있고, 시간관리를 매우 잘해서 몇시간을 세이브해서 또 다른 일을 추진하는 기염을 토한적도 있었지요.
그러한 배경에는 바로 "스마트(Smart)" 함이라는 키워드가 담겨져 있었고, 오랜만에 써내려가는 서평의 주 핵심을 담고 있는 도서 또한 "스마트"를 놓치면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책이 될 것 같네요.
맞습니다. "스마트", 적은 시간 투자로 높은, 극대화된 결과물과 성과를 내는 것이 스마트함이 전해주는 진리가 아닐수 없는데요.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시간 관리>에서는 그러한 스마트함을 오랜 사회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사회 초년생, 대리 직급 정도의 3~4년차 사회인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핸드북이 될 것 같습니다.
필자, 김지현 본부장님의 경험을 토대로 써내려간 이번 책의 주된 핵심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스마트함입니다. 어떻게 보면 현대 사회에서 매우 필요한 명제중의 키워드 일텐데요. 왜 그렇게 시간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본인 스스로가 매우 잘 알고 있는 문제 일수 있습니다.
즉, "스마트한 시간 관리"에는 왕도가 없음을 <시간 관리>에서 초반부터 잘 서술해주고 있습니다. 책장을 펼쳐들면, 마치 초등학생 첫 등교길에 어머니와 함께 손잡고 학교에 들어가는 상상이 시작되는 것처럼, 아니면 매년마다 학년이 올라갈때 느끼는 새로운 다짐 처럼 많은 모습들이 머릿 속을 스쳐갑니다. 그만큼 새해에 반드시 세우는 목표 아닌 한해의 마스터 플랜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들곤 하죠.
사회초년생의 평가 방법은 태도 중심, 경력직은 스킬을 보곤 한답니다. 그만큼 업무에 대한 역량이 매우 중요한 과제이겠죠. 스킬에 있어서는 하드웨어적, 보이는 스킬 뿐만 아니라 시간을 다루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스마트한 두뇌, 숫자싸움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대처하느냐에 대한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적 스킬도 중요합니다. 스마트한 시간 관리에 있어서 프로젝트 매니저가 지녀야할 시간 관리 요소에 대한 팁도 일부 알려준다는 것에 있어서 개인적인 입장에선 매우 유용한 복습 자료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한 시간 관리란 적은 시간의 투자로 보다 많은 성과를 내는 데 있다. 즉, 투입한 시간보다 업무 성과가 훌륭하면 그것이 최고의 시간관리이다. - 18페이지 -
시간 관리,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스스로) 하지 않는다
단지 시간 관리에 대해 제한하여 다양한 팁을 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에 대한 효율, 그리고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시간을 Save하고 자신의 업무 능력을 상승하는 포괄적인 메시지를 간략한 팁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는 부분에 있어서 본 도서가 매우 유용하다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업무 요청의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라던지 `똑똑한 리더의 시간 관리' 와 `팀원에 대해서 알아야 할 점', 그리고 누구나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회의"라는 것을 하게 되는데 기록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회의록을 작성하게 되면 꼭 필요한 `회의록 양식' 이나 '회의 참여 요청서' 같은 경우는 사수들도 잘 알려주지 않는 주니어(Junior) 들의 역할에 대해서 깔끔하게 정의를 해주고 있다는 점이 시니어-주니어 할것 없이 모두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위의 있는 것들을 도서 안에서 알려주고 활자로 정리해주지만 막상 본인 스스로가 하지 않는다면 큰 이득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잘된 메뉴얼 하나 만들어서 준다고, 아무리 영특한 인재가 잘 알아서 하겠지라고 판단한다면 그것은 겉보기의 껍질 뿐, 본인 스스로 알아서 실천하여 외형적으로 보여질 수 있는 퍼포먼스가 제일 중요하겠죠.
수행하는이가 살아남는 방법을 알게 된다
<시간 관리>의 가장 중요한 Chapter로 남을 "시간 관리의 시작, 할 일 잊지 않기"는 모든 일이 시작되는 일과의 시작 시점에 할 일을 제대로 정리하고 지워 나가는 습관이야 말로 시간 관리를 진행하는 리더, 구성원, 그리고 개인이 발전하고 실천하는,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해야 할일의 중요성을 알고 나의 스킬을 점차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는 하루의 시작에 정리하는 "할 일 정리" 일 것입니다.
To Do를 정확하게 자각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은 "시간 관리의 가장 중요한 핵심 스킬을 습득하고 있다." 라고 말말 수 있다. - 81페이지 -
누구나 같은 선상에서 같은 시간을 쓰고, 다양한 일을 하지만, 정작 즐겁게 일하지 않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 조차 모른다면 자신이 받고 있는 월급, 급여에 대해 매우 만족할 수 있을지 한번 쯤은 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무능한 관리로써의 시간 관리, 스마트하게 자신의 조직 구성원들과 시간을 잘 쪼개어 쓰는 관리는 분명 다를 것이고, 부하직원의 저녁 시간을 뺏지 않고 다음날의 여유롭고 활기찬 업무로 바꿔 줄 수 있는 역량을 지는 관리라면은 자신의 시간은 물론 타인의 시간도 존중해줄 수 있는 "스마트한 관리, Owner"가 될 것입니다.
시간 관리, 말로만 외치지 말고 "할 일 정리"를 시작으로 지금 바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을 써주신,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의 김지현 본부장님(@oojoo)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까지 지내면서 많은 것들이 잘못되었고, 부족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네요. 많은 시간을 들여 정리해주신 이 책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쏟아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과 흥미, 이슈'에 대한 트렌드를 다양하게 알고자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진다는 이야기일겁니다. 트위터의 갑작스런 성장세에 따라 트위터 강의와 강연이 많아지고 어디서든지 소셜 미디어와 관련 특강이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 일본의 소셜 미디어 현장을 실질적으로 체험했던 경험담이 담긴 책이 번역되어 출간되어 짤막하게 서평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의 도서, 오가와 가즈히로가 써내려갔고, 하이컨셉으로 유명하신 "정지훈"님이 감수한 이번 책은 소셜 미디어에 대한 초중고급 과정을 한번에 소개한 "동아전과"와 같은 책이라 표현하고 싶어지네요.
일본 당대의 최고 마케터들의 실무 경험들이 녹아든 이번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경험에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내용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담겨져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터들에게 새로운 매체 활용에 대해서 많은 불안감과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책 본연의 메세지는 이전부터 개인적으로 말하고 있는 메세지인 "경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용하지 않고서 그 어떤 서비스도 논하지 말고, 그 어떤 디바이스를 말하지도 말라는 명제에 99% 근접한 메세지일테이니깐요.
감수를 하신 하이컨셉(정지훈님)은 기업의 입장에서 소셜미디어를 바라본 책으로 국내에 처음 나온 책이라 말씀하고 계신데요. 여기에 덧붙여 개인적으로 개인의 입장에서 기업의 소셜미디어를 이해하고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제 3자의 입장 중심의 도서라 말하고 싶습니다.
이는 즉,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전략과 전술에 있어서 소비자가 기업의 마케팅 기법에 스스럼없이 빠져드는 딜레마에 한번더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줄수 있는 책이라는 이야기일겁니다. 이벤트 중심의 기업 트위터,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접하면서 점점 소비자는 자신의 인사이트 글을 담아내지 못하고 기업의 이벤트에 빠지는 딜레마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것은 결국 기업의 소셜 미디어 활동에 어려움없는 지름길만을 제공하고 있다는 주장일겁니다. 좀더 냉철하게 소셜 미디어 사용자들은 기업의 이러한 활동에 일침을 가하고 비판을 서슴없이 해야만 기업도 그들만의 메세지를 좀 더 차별화하고 대중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좀 더 치열해지는 온라인 마케팅 포지션 자체에서 기업은 전략과 전술에 대한 활용여부에 촛점을 기울입니다. 특히 "소셜미디어마케팅,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서는 그에 따른 다양한 시각을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풀어주고 있는데요.
정보의 신선도 - 계획, 실행, 평가, 개선의 순환 속도 - 판단, 의사 결정의 속도
위의 3가지 스텝을 기초로 하여야만 소셜 미디어의 활용에 있어서 최적 상태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기업의 사례 중심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많은 강연과 트렌드 강의에서 말하는 사례들은 일순간 유명해졌던 사례, 하지만 그러한 사례들은 이미 과거가 되고, 새로운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게 됩니다. 기업의 정보가 신선하지 못한 것과, 실행에 있어서 부드럽지 못하고 순탄하지 못한다면 소비자들의 판단은 무뎌지게 될뿐이죠.
실질적으로 기업의 소셜 미디어 담당자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에 있어서 사용자들보다 더욱더 프로가 되어야 하고 고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이번과 같은 도서가 계속 봇물처럼 쏟아져 모든 독자들이 1인 1싸이월드 계정을 가져서 모두가 공평해지는 순간 기업 담당자마저 선수 자리를 놓칠 수 있을 테니깐요. 어떻게 보면 또 다른 과도기를 걷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여 이야기에 빠져들어야 할 때입니다.
저자와 역자는 이 책의 모든 내용을 "전쟁"에 빗대어 표현하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새로운 전쟁이 라운드의 라운드식으로 새롭게 펼쳐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전쟁에 맞춰서 전쟁과 잘 타겟팅 된 전략과 전술이 필요하듯이 이제는 소셜 미디어의 중심에 트위터 이상의 서비스들이 또 다른 세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과 포스퀘어 등 소셜 미디어와 관련된 모습 서비스들에 "경험" 이 빠진 실전 전략과 전술은 아무 소용 없음을 말하고 싶네요.
기업 소셜 미디어 담당자 및 소셜 마케팅을 진행, 추진 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전략서, 참고서가 되는 것 같고요. 앞으로 많은 부분에 있어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전략을 준비중인 개인 및 학생들에게는 지금까지의 환경과 트렌드를 짚어보는데 유용한 책인것 같습니다.
조금은 서둘러야 하며, 조금은 더 빨리 해야 할 일들이 우리들의 주변에는 수없이 많지요. 그중에서 내 자신을 위한 할일들,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또한 한정되어 있고요. 주어진 시간, 제한된 공간에서 당신은 얼마만큼의 효율적인 To-do List를 해결하고 있나요? 2010년의 중간이 서서히 흘러가고 있는 이때, 얼마만큼의 숙제들을 해결하고 있나요?
초반부터 지치지 않게 질문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오랜만에 서평을 써내려가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대륙탄도미사일처럼 쏟아부은 이유는 그동안 하고 싶던 이야기를 "서평"으로 일사불란하게 터놓고 얘기하고 싶어서 입니다. 최근에 신변의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의 속에서 바쁘게 지내다보니 한달에 한번 썼을법한 "서평"마저 잠시 잊고 지낸것 같습니다. 그만큼 삶의 여유가 없다는 것, 핑계일지는 모르나 내심 "내 글"을 써내려가지 못한 죄책감에 오랜만에 서평을 두드리는 손놀림이 부드럽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제 자신에게 여유가 없었다는 것이겠죠.
약 보름간, 몇가지 책을 저울질했고, 바쁜 일상에 잠시마나 눈을 즐겁게 하고 머릿속에 굳어있던 길을 트기에 좋은 책은 뭐가 있을까 하다가, 마침 평소에 존경하던 분이 전해주신 책 한권에 체내에 숨어있는 신경들이 곤두서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프로젝트(개인적으로 개발쪽에 몸은 담지 않았지만, 기획 및 제안서 등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경험으로 본 이야기를 풀어가려 합니다.)를 거치면서 다양한 이슈와 피드백을 통해 일을 배웠고, 일에 대한 희노애락을 경험했었지요. 하지만 이번에 소개할 책에 대해서는 그 어떤 경험도 무용지물이 되어 내 자신이 배웠던 인생의 경험, 노하우들이 제로(0)화 되어 버리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내 자신의 여유가 부족했었던 시간, 그리고 뒤돌아보지 못하는 습관적으로 고정된 행동이 바로 그 이유일텐데요.
오랜만에 써내려가는 서평의 주인공은 바로 "슬랙(Slack)" 입니다. 평소 블로그를 통해서도, 트위터를 통해서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그리고 가끔은 오프라인에서 이야기를 듣기만 했던 블로그 "피플웨어(http://peopleware.kr)"의 류한석(이하 바비님)을 비롯한 이병철, 황재선(네오비스, Neovis)님이 함께 번역을 주도한 책입니다. 원래의 저자는 톰 드마르코는 뉴욕과 런던을 기반으로 컨설팅을 하고,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의 리스크 관리' 등과 같은 기술 방법론 및 관리에 대한 서적을 집필하는 유명 저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슬랙(slack)이 나오게 된 것도 저자와 역자들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나온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랜기간 준비해왔고, 그동안 국내 프로젝트 매니저, 개발방법론에 특화된 노하우를 책을 통해 전하려던 의도를 잘 써내려간 책이라 사전지식을 통해 그 후문을 들어왔었지요.
슬랙(Slack), 우리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슬랙의 원래의 의미가 아닌 "내려놓음"이었다.
원래 슬랙은 책 속에서 아래와 같이 정의, 풀이하고 있는데요.
사전적 의미로는 ‘여유, 느슨함, 이완(弛緩)’ 등을 뜻하고, 이 책에서는 일시적으로 비효율적(inefficient)으로 보이는
‘느슨함’(여유)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
여유, 느슨함, 이완. 일상에서 참으로 듣기도, 몸으로 실천하기도 힘든 단어들의 일종입니다. 책속에서는 슬랙을 이렇게 정의하지만 막상 우리들의 업무 환경에서 "여유 부린다", "느슨함을 잠시 갖자!", "이완하고 싶어지네!"라는 말을 던지는게 참으로 어렵기만 합니다.
슬랙은 여러가지 기술적인 방법론과 해석을 말해주고 있지만, 결국 독자들에게 깨닫게 해주는 인사이트(Insight)를 주는 것은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딱 한가지의 명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바로 그것은 "내려놓음" 입니다. 프로젝트 매니저는 함께 일하는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스케쥴에 맞춰 일하라고 지속적으로 독촉하며, 자신의 업무 성과에 연연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게 강요합니다. 그와 함께 더불어 구성원들은 "잠시의 여유"조차 못느낄 정도로 업무만 하면서 자신의 주말까지 반납하는 일상을 맞게 됩니다. 혹시 이런 배경의 묘사에 그대로 적용되어 1주일을 "일만"하는 분들은 안계시리라 믿습니다. 개발자분들중에서는 이미 프로젝트 일정에 맞추기 위해 지금 이시간에도 슬랙(Slack)의 여유로움을 못느끼고 계시겠죠?
주어진 개발 일정, 주어진 성과측정 결과물이 나오는 시간, 그리고 한정된 시간과 공간에서 많은 이들은 "여유"마저 없이 비효율적인 업무의 사이클을 그리게 됩니다.
"내려놓음", 일뿐만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것에서도 필요한 "단어 선택"이라 해도 충분할 것 같네요.
`신중한 속도'로 달려서 도착하는 시간과 `맹렬한 속도'로 달려서 도착하는 시간 중에서 어느 쪽이 더 빠를까? 신중한 속도는 사고를 막아주어 더 빨리 도착하게 해준다. 여러분이 신중한 속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슬랙(Slack) 이다. - P.291 -
아무리 바쁜 일상이라도 업무 시간에 딴청만 안부려도 제시간에, 일찍 퇴근하고 주어진 저녁의 일상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믿는 쪽입니다. 하지만 일과시간에 떨어지는 불규칙한 업무 지시, 회의와 외부 미팅으로 자신에게 보장된 퇴근은 날아가고 야근은 이어지면서 모든 약속과 일상의 시간이 자신에게 주는 "선물"은 하늘로 날아가 버리지요. 왜 그럴까요? 어떻게 보면, 과감함이 없는 우리들의 일상이 "슬랙"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정해지지 않은 일상은 많은 변수들을 만들어내지만, 슬랙은 잠시마나 여유를 부리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어가는 것을 "내려놓음"이라는 대체어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빡빡하게 주어진 제안서 제출일자일지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최대한의 "집중 시간"을 활용한다면 슬랙과 더불어 보다 완성된 "제안서"가 슬랙을 통해 나오지 않을까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인간의 능력은 잘 컨트롤 하기 나름입니다. 그리고 슬랙은 그런 지혜에 큰 힘을 실어주는 매개체로 존립하게 되는 것이지요. 평소에 생산적이다라고 하는 이들의 면모를 잘 보면, "집중력"과 충분한 "여가 생활" 활용이라는 능동적인 활동으로 팀과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큰 영감, 메세지를 던져줍니다. 어떻게 보면 이러한 것들이 "효율적이다"라는 반응으로 도출되는 결과물인데요.
슬랙, 어렵게 생각할 것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슬랙(Slack)"의 힘을 지도자 및 관리자들이 우선적으로 느끼게 하고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는 "에반젤리스트"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지도자가 가진 시간은 결국 하위 구성원들의 시간을 뺏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지도자 및 관리자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자리를 오래 지키고 있다는 것은 하위 구성원들의 "슬랙"을 무언의 힘으로 뺏고 있는 것과 같으니깐요. 지도자 및 관리자가 스스로 슬랙을 만들어줄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은 어떨까요?
관리자들이 초과근무를 할 때 그들은 관리가 아닌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초과근무를 더 많이 하면 할수록 진정한 관리는 훨씬 적게 수행된다. - P.113 -
아무리 발전된 팀 조직 문화일지라도, 한명의 관리자, 팀매니저 덕분에 수많은 구성원들은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눈치를 보며 슬랙을 갖기 원하고 있습니다.
32장의 모든 스토리속의 스토리, 슬랙이 말하고 있는 최종 목표는 자기 관리다
복도의 싸이코부터 압박감의 비용, 비전, 리스크 관리의 본질, 리스크와 동거하기 까지 총 32가지의 이야기에서는 지속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는 "슬랙"이라는 주요 아이템을 가지고 "처신, 자기 관리"에 대한 보이지 않는(Invisible) 명제를 던지고 있습니다.
슬랙, 소셜미디어와 마찬가지로 경험하지 않으면 여유와 내려놓음을 절대 알수 없습니다. "내가 개구리, 올챙이 적에는 밤도 새면서 강력한 트레이닝을 받았다"라는 식의 명령 하달식의 경험담 전도는 이제는 현대 사회에서 별로 도움이 안될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피터지게 일할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대해 업무 시간에 소화만 가능하다면 슬랙은 바로 내 앞의, 내 책상에서 나와 함께 퇴근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테니깐요.
본 서평에서 말하고 있는 슬랙과 책에서 말하는 슬랙이 이질감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모든 부분에 있어서 공통된 화제는 바로 "동기부여"였고, 자발적인 "실천"이었습니다. 잠시의 "내려놓음"을 통해서 보다 효율적이며 생산적인 업무효과를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특히 본 책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구성원 뿐만 아니라 관리자들도 꼭 보면 좋을 것 같은 책중의 책 입니다. 프로젝트 개발.방법론과 같은 딱딱한 책에 손대지 말고 "슬랙(Slack)"을 경험해본후 실습에 들어가는 것은 어떨까요?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 그리고 그 능력을 실천하는 "스마트(Smart)한 인재"가 되어 칼퇴해봅시다!
*본 도서의 서평을 위해서 책을 제공해주신, 피플웨어의 류한석(바비, bobby)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팀빌딩을 위해서, 개인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서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 된 책이 되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읽어가며 슬랙에 대한 참 뜻을 배워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설속의 인물, 그리고 아직도 잉글랜드, 영연방에서 아이들의 무궁한 존경을 받고 있는 가상의 인물 "로빈후드 - 로빈 롱스트라이드"는 알고 싶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그에 대한 영화를 본격적으로 찾아볼정도 잉글랜드 특유의 발성과 "하나됨의 정신"을 깨우치는 그의 캐릭터가 뇌리를 자극하기만 합니다. 2010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보이면서 다시 한번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하나된 "러셀 크로우", 그리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지녔지만, 새롭게 고전 영화에 출연하게 된 "케이트 블란쳇"이 "로빈후드"로 하나되었는데요.
영화에 대한 호기심은 바로 클레르몽 공의회부터 시작되어 8차 십자군 원정까지 이어진 "십자군 전쟁"이 그 중심에 있었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중에 `제 3차 십자군 원정'과 '사자왕 리처드'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진 이번 "로빈후드"는 많은 호기심을 갖게 하는 작품, 기다렸던 작품중에 하나였다고 해야겠지요.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 "로빈후드"에 대한 전설, 런닝타임 2시간여 달려보면 그 내막을 잠시나마 알 수 있고, 조만간 정식 출간될 "로빈후드" 관련 도서를 통해서 다시 리뷰할 수 있다는 것에 "우선 만족"하고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본 리뷰에는 일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안 보셨더라도 너무 궁금하다면 보세요!>
로빈후드를 기다리면서 줄곧 생각했던 역대 작품은 "글래디에이터"가 아닌 영국 BBC 작품이었던 "Robin Hood"였습니다. 케이블로 우연히 본 `로빈후드'는 잉글랜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영상미와 발음 하나하나. 그리고 그 나라 특유의 고전이 주는 맛이 역사의 뒷 이야기를 바탕으로 재현된 의복과 함께 잘 어우러져 나왔다는 점이 눈여겨 볼만한 것인데요. 특히 영화 "로빈후드"를 새롭게 해석했을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했던 바 입니다.
작년이었던가요? 영국 BBC에서 시리즈로 방영 되었던 "로빈 후드"에서 `로빈후드(로빈 롱스트라이드)'역에는 Jonas Armstrong이 출연을 해줬지만, 영화 "로빈후드"에서 TV 시리즈와는 다르게 더욱 덩치가 있는 "러셀크로우"가 단단한 로빈후드로 나와줘 스크린을 꽉차게 채워주는 맛으로 우선 "1점" 먹고 들어가더군요. 사실 TV시리즈에서의 로빈 후드는 좀 아기자기 한 맛이 있었지만, 영화에서는 굵직굵직하게 보여지는 것에 치중한 것 같아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웅장함에는 영화팬도 로빈후드에게 후한 점수를 주겠죠? (참조 - BBC TV http://www.bbc.co.uk/robinhood/characters.shtml)
영화속에서는 12세기, 배급사에서는 13세기라고 명명하고 있는 "제 3차 십자군 원정". 그리고 사자왕과 `록슬리 가'의 만남은 우연이겠지만 역사 속에서 그려지는 삼각구도적인 교차는 결국 "로빈 후드 - 로빈 롱스트라이드"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사자왕이라 불리운 리처드 왕의 죽음과 함께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살아가는 로빈후드. 그속에서 프랑스의 첩자 무리들에 맞서는 환경은 고전 전설에 묻혀있던 `영웅 캐릭터'를 현실로 이끌어내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프랑스의 존엄왕 필립과 그와 연결된 핏줄, 리처드의 빈자리를 매꿔가는 리처드의 동생 "존"의 꼭두각시 놀음을 하게 된 예비 여왕은 어쩔 수 없는 바람막이가 되지만 여러모로 영국의 왕권을 지켜가려는 세력에 합류해 그 자리를 유지만 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해석한다면 꼭두각시가 된 여왕, 하지만 결국 단명한 목숨을 가지고 태어나 영국에서 모국인 프랑스로 쫓겨나게 되지만 그녀의 색욕(色慾)은 영국을 잠시 들었다가 놓은 힘을 발휘 합니다. 그 속에 로빈 후드는 많은 역경을 겪게 되면서 내분으로 고통스러워 하는 영국을 살리게 되죠.
10년간의 원정 동안 많은 것을 잃어버린 영국 왕권, 왕권 마저 부채와 탐욕의 욕정을 참지 못하고 귀족의 부까지 탈취하려 하지만 모든 것이 프랑스의 놀음거리가 되었다는 비탄을 맞아가며 어렵게 나라를 구하게 됩니다. 그 속에는 바로 로빈 후드가 자리하며 전설 속의 영웅이 되어가죠.
현재의 정치적 세력, 정치적 배경과도 잘 맞는 모양이 되기도 합니다.
가난은 계속 가난을 부르고, 부유함은 더욱 부유하게 하는 시대의 롤러코스터, 수레바퀴이지만 그러한 모습들을 가만히 보고 있지 않았던 영웅 로빈 후드는 과감하게 활시위를 당기면서 정의를 표방한다는 이야기가 이제는 전대미문의 역사적 가치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너무 찬양하는 것도 좋지는 않겠지요. 암튼 로빈 후드가 보여주는 모습, 그리고 캐릭터를 잘 소화해낸 러셀 크로우의 연기에 더욱 빨려들어가는 것은 무시할 수 없을 것 같군요.
영화 "로빈 후드"에 나오는 노팅험의 군주 "록슬리 가문"은 고전부터 유명하게 내려져오는 군주로써 이름이 높았다고 합니다. 역사속의 인물과 고증을 거쳐서 현재의 노팅험 지역에서 존경받는 "록슬리 가". 그 속에서 로빈 후드와의 인연은 사실일지, 진정한 "설"일지는 의문을 두고 지켜보겠지만 리처드 왕의 왕관을 끝까지 지키고 다음 왕의 세속까지 모두 지켜봤다는 록슬리 가문의 영광은 로빈 후드에서도 그대로 보여집니다.
"일어나라 또 일어나라, 양이 사자가 될때까지 - Rise And Rise Again Until Lambs Become Lions"
이 구절을 갖고 있던 록슬리가의 로버트 록슬리 검에서 글귀는 두고두고 화제가 되었고, `로빈 후드'와 연관된 영화나 희곡에서도 두루두루 나왔던 잊지 못할 구문입니다.
결국, 포기하자 마라!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문장에서 영화 "로빈 후드"가 많은 것을 전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힘든 환경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고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는 옛 십자군 원정시절의 용병 정신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 의미 이외에도 가난과 폭정에 시달렸던 국민들, 그리고 앞길 조차 가늠하기 힘들었던 남성들에게는 큰 가르침을 주는 메세지가 아니었나 싶네요.
제 3차 십자군 원정 (1189년~1192년)
1187년에 이슬람교 세계의 영웅인 살라딘에 의해, 대략 90년 만에 예루살렘이 이슬람교 측에게 점령, 탈환되었다. 이 소식을 들은 교황 그레고리오 8세는 예루살렘 재탈환을 위한 십자군을 호소하고 사자심왕 리처드, 프랑스의 존엄왕 필리프, 바르바로사 프리드리히가 참가, 3차 십자군이 조직되었다. 보통 십자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3차 십자군이지만 원정 도중 프리드리히 1세는 1190년에 무거운 갑옷을 입은 채 강을 건너다 미끄러져서 물에 빠져 익사하였다.(사실 물이 얕았기 때문에 익사라기보다는 나이 많았기 때문에 심장마비로 죽었다는 편이 더 신빙성이 있다.) 필리프 2세는 1191년에 아크레를 탈환한 뒤 자신의 임무는 끝났다면서 귀국하고 만다. 사실은 리처드 1세가 없는 틈에 프랑스 내 잉글랜드령을 탈환하고자 한 속셈이었다. 어쨌든 이렇게 3차 십자군은 사실상 ‘리처드의 십자군’이 되고 만다. 사자왕 리처드는 어차피 예루살렘을 점령해봤자 얼마가지 못하고 다시 이슬람교 사람들에게 점령당한다고 판단하여 리처드 1세가 살라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면서 예루살렘 탈환 작전은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이때 리처드는 휴전 조건으로 예루살렘 순례의 자유를 보장받았지만, 살라딘은 예루살렘 순례를 제한하고 있지 않았으므로 사실상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 - via Wiki
전쟁터에서 사망해서 왕관만 런던 궁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사자왕 리처드의 3차 십자군 원정에서의 용맹성은 역사속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약간은 어리석도 멍청한 왕권으로 나와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무력하게 적의 화살에 죽고 말았던, 모국으로 돌아가는 길을 불과 얼마 남지 두지 않았던 기회를 자신의 왕관만 건네줘야 했던 그의 현실에 있어 로빈 후드가 그를 대신하는 캐릭터로 충분했을것이라 믿습니다. 사자왕의 말을 계속 타고 다니는 로빈 후드, TV시리즈 "로빈 후드"와는 많은 면에서 다른 면을 볼 수 있지만, 영웅은 영웅에 의해서 만들어진다라는 고전 소설 속의 글귀가 딱 들어맞는 영화 장면장면 이었습니다.
<왕관이 런던 궁으로 도착하고 있는 이 장면이 매우 현장감 있게 보여져서 참으로 놀랐습니다.>
로빈 후드, 록슬리 가문과의 연결고리가 된 이유.
로빈 후드에서는 월터 록슬리 - 로버트 록슬리 로 이어지는 부자 지간의 아름다운 사랑 보다는 끈끈한 기사도 정신을 볼 수 있는데요. 오래전부터 영국 노팅험의 군주로써 왕의 기사로 자리를 지켜왔던 월터 록슬리에게 아들 로버트 록슬리의 전사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운 소식이었을 겁니다. 특히 전쟁터에서 죽은 사자왕의 왕관을 모국으로 이송도중 프랑스의 첩자들에게 살해당하면서 우연히 나타난 로빈 후드와의 만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노팅험의 아버지와 이어지는 시나리오 상의 연결고리는 어떻게 보면 영국 가문의 전통성을 보여주는 한 대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야기의 연결고리를 로빈 후드를 통해서 만들어 보다 심도있고, 스펙터클한 장면을 만들려고 했던 리틀리 스콧의 의중도 함께 포함이 되어 있었겠죠. 특히 현대적인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케이트 블란쳇을 로버트 록슬리의 아내역으로 하여 로빈 후드와의 후일담을 만든 캐릭터로는 괜찮은 구성인것 같습니다.
전사한 사자왕의 말을 계속 타고 다니는 로빈 후드가 조금은 눈에 거슬렸지만, 케이트 블란쳇과 러셀 크로우의 승마신은 관객의 두눈을 계속 집중하게 하고, 특히 영화 종반부에 해변가 전투신에서의 경마신은 너무나 멋있더군요. 암튼 로빈 후드가 만들어가는 영화 후반부의 노팅험 지역에서의 록슬리 가문의 아들 행세는 시대적인 남녀 주인공의 구도를 억지로 맞춰가려 했던 설정이상의 전설 속의 캐릭터를 최대한 끌여당기기 위한 시나리오 구성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너무 복잡하게 주장을 펼치고 말았군요)
로빈후드에서는 그 어떠한 러브신도 상상하지 마세요. 그리고 더욱 야릇한 사랑 감정을 표출하는 장면도 상상하지 마세요. 고전적인 스타일을 가진 눈빛 나눔만 있었을뿐 "로빈 후드"의 캐릭터와 그 배경에 집중한 리틀리 스콧의 영향력에 박수만 보내고 싶어집니다.
글래디에이터에서는 러셀 크로우가 가족과 자식을 지켜려는 노력을 보이지만, 로빈 후드에서는 군주의 입장으로써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특히 내란이 일어날것 같은 정세를 막고 영웅이 되어 해변가로 침공하는 프랑스 군을 무찌르는 중심에 있지만, 결국 또 한번 영국 왕권에게 버림받고 숲으로 쫓겨나게 되죠.
하지만 로빈 후드가 보여주는 용맹함과 영웅적 기질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용병 이상의 "든든함"으로 무장하고, 온화함으로 모든 이들에게 존경을 받는 "한 남자"로써 다시 태어나고 있음을 정리하게 되는 것이죠. 누구하나 믿고 살수없는 시대에 이런 로빈 후드와 같은 캐릭터가 사회에 존재한다면 그 사회는 참으로 든든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러셀 크로우의 승마신은 가장 박수치고 싶은 모습이었습니다.>
원작보다 나은 소설도 없고, 소설보다 나은 영화도 없을 것입니다. 책으로도 읽고, TV시리즈로도 한번더 확인한다면 영화 "로빈 후드"는 지속되는 잉글랜드 배경속의 유사 그 어떤 영화보다 더욱 재미있고 스릴 만점이 온 몸으로 느껴지는 영화중의 올해의 영화로 손꼽히겠죠. 2010년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소개되면서 러셀 크로우 부터 케이트 블란쳇,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까지 이목을 받았던 영화 "로빈 후드"
조만간 책으로도 한번 더 구경하겠지만,
세상사 조금은 더욱 당당한 일들을 맡고 싶을때, 가슴 속에 용기를 얻고 싶을때 보고 싶어지는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한 명장면중의 하나 - 1 - 해변에서의 전쟁씬에서 활시위를 당기는 로빈 후드>
<개인적으로 생각한 명장면중의 하나 - 2 - 해상 전투신을 앞두고 돌진 하는 영국 기마대>
1. 영국의 주요 명소에서 촬영한 영화라 그런지, 또 다시 영국에 가보고 싶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2. 불가능에서 또 다른 불가능을 만든 리틀리 스콧, 그리고 승마신을 위해서 몸을 만들고 연습에 피땀흘린 러셀 크로우와 케이트 블란쳇에 박수를 보내 봅니다.
3. 50개의 중세 건물, 영화에 나온 의복/의상만해도 2만 5천벌. 고전을 풀이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과정인거 같아요
4. 특히 이번 영화는 영화사 최초로 영국 여왕의 소유지에서 촬영되어 화제였다고 합니다. 특히 로빈이 런던 윈저 성으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그 호수는 바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소유지라고 하네요. 어쩐지 너무나 멋있더군요.
<로빈후드> 감독 리들리 스콧 그리고 주연 러셀 크로우 이 두 사람의 이름 때문에 이전에 아이언맨2를 보며 상당히 기대하고 본 영화 글라디에이터에서 검투사의 러셀 크로우를 상상하며 활잡이의 모습을 생각하며 지켜 본 영화 그런데 살짝 기대와는 어긋난 액션 영화라고 하나 드라마적 요소가 좀 강하다. 로빈후드는 영국 전설속의 인물로 실제 존재 했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이야기가 시작 됐는지 역사상 사실 정확한 기록은 없으며 세월이 흐르면서 이야기가 많이 덧붙..
Tracked from ILoveCinemusic의 영화이야기2010/05/24 22:38삭제
<영화리뷰 58번째 이야기> 당첨이벤트: 모네타 로빈후드 영화예매권 이벤트 당첨상품: 로빈후드 맥스무비 영화예매권(1인2매) 원제: Robin Hood 러닝타임: 140분 장르: 액션,드라마 영화평점: 영화몰입도: ※ 영화 평점 및 기타 그 외의 평가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임을 양해바랍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아는 만큼 재미를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로빈 후드>의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시..
◆ 서두 : 러셀크로우와 로빈후드의 만남 개봉전부터 흥분하게 만든 영화 <로빈후드> 러셀크로우의 카리스마와 <로빈후드>의 전설이 만난영화. 이번주 최고 기대작이었다. ◆ 줄거리 : 로빈의 과거 평민출신의 로빈(러셀 크로우)은 뛰어날 활실력으로 프랑스 전쟁에 참전하여 맹활약 하게된다. 하지만 영국왕이 전사하면서 전쟁을 뒤로하고 로빈은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영국 시민의 자유를 위해 왕권에 대항하다가 처형 당한걸 알게되고 그의..
로빈 후드 - 리들리 스콧 로빈 후드라는 인물에 대한 생각을 떠올린다면 아마 숲 속에서 귀족들의 마차를 습격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는 의적으로 기억할 것이다. 실제로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로빈 훗' 역시 앞에서 언급한 설정에서 벗어난 영화가 아니었다. 하지만 리들리 스콧은 로빈 후드란 캐릭터를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보다 복합적이고 혁명적인 인물로 재창조하였다. 리들리 스콧의 '로빈 후드'는 십자군 전쟁이란 허울뿐인 성전으로 인해 폐허가 된 12..
리들리 스콧의 신작 시대극 <로빈 후드>는 다음과 같은 꽤 의미심장한 문구로 시작된다. "독재와 부패로 얼룩진 시대는 백성을 고통에 빠뜨린다. 그리고 이런 시대에는 무법자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 문구만으로도 나는 침을 꼴깍 삼킨다. 아! 독재와 부패로 얼룩진 시대의 무법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것 같다. 언제나 거대한 부조리에 맞서는 인간의 투쟁은 아름답기 때문이다. 영화의 감독이 다른 이도 아닌 <글래디에이터>의 리들리 스콧이라는 점은, 앞으..
시간 없어 책 못읽는다는 핑계!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아마, 지금도 출퇴근 길이나 주말에 시간이 많이 나는 때에 책 읽을 시간, 독서 및 문화 생활이 없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말하는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요. 최근에 저 또한 그렇게 저 스스로 반성하게 되네요.
쌓아놓은 책들과 주어진 시간, 하루 24시간을 다 못채워 사는 사람과 다 채워서 사는 사람들 중 누가 승자라고 해야 하는지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쌓아놓은 책을 24시간 내에 모두 읽는 승자가 진정한 Winner가 되지 않을까요?
업종을 바꾸고, 업무를 바꾸면서 최근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에 집중하다보니 책도 못읽고, 피곤해서 책 한장 넘길 여유도 없다 말하겠지요. 저는 그렇게 수긍하렵니다. 그래서 결론 짓게 되네요. "시간 좀 냅시다!"라고 말이지요.
데이트도 시간 내서 하는 상황(이미 데이트 해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 하지만)에서 책도 시간 내서 꼼꼼히 읽다보면 하루 주어진 24시간, 주어진 1주일을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서문이 길었습니다.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최근 소셜 미디어, 소셜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와 관련된 키워드로 다양한 책(?) 들이 서가에 쏟아져 나오고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도 관련 책을 구입해서 봐야지 하지만 책상위에, 책꽂이에 놓인 책들을 바라볼때면 미안한 마음에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잠시 대기만 해놓습니다.
언젠가는 봐야할, 이제는 하는 일이 그래서인지 관련 책에 대한 독파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그래서 몇개의 책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소셜 미디어, 소셜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와 관련된 몇가지 책들! 시간 내서 읽다보면 살이 되고 피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겠지요.
1. 소셜 노믹스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수억 명의 사람들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가 기업과 소비자의
행동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이는 소비자와 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상호작용을 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대대적인
소셜노믹스의 변화를 의미한다.
저자 에릭 퀄먼은 소셜미디어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날카롭게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전망과,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예측한다. 그는 소셜미디어가 어떻게 기업의 상품 생산, 마케팅, 판매 방식을 바꾸는지, 어떻게 비효율적인
마케팅 전술과 중간매개자를 없애는지, 어떻게 기업들이 인기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지를 파헤친다.
책 소개에는 위와 같이 설명을 하고 있더군요. 앞으로의 전망, 기업들이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예측한다는 내용 등등, 개인적으로 셔평을 남기고 싶었으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포괄하는 책 내용에 대해 또 한번의 인사이트(?), 아니 개인적인 오피니언을 제대로 담고 싶어 한번 더 읽기로 결정했습니다.
소셜 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을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제이기보다는 리뷰를 해줄 수 있는 참고서 정도로 생각되네요. 지금까지의 기업이 진행했던 마케팅과 디지털PR의 접점에서 소셜 미디어 채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리드할 수 있을지를 과거의 내용과 사례를 통해서 맛깔나게 적어주고 있습니다.
누군가 저에게 온라인 마케팅 서적 좀 추천해주세요! 라고 물어오더군요. 그래서 전 이책을 추천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또한 이 책을 추천 받아 2번재 읽고 있지만 이전의 20:80 법칙에 얽매여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속 휴지통에 넣어라 하고 주장을 펼치네요.
여섯 명만 거치면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연결된다는 ‘여섯 다리의 법칙Six Degrees of Separation’(여섯 단계
분리 법칙, 케빈 베이컨 게임). 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의 발전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을 때 여섯 명이나 거쳐서 접촉할
필요가 없어졌다. 검색과 클릭 몇 번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정보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저자는 이를 ‘식스 픽셀의 법칙Six
Pixels of Separation’이라 명명하며, 식스 픽셀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계는 웹 이전의 세계와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위에서 그랬듯이, 기존에 주장했던 메세지들과 법칙들. 이제는 서서히 그 한계와 틀을 없애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여섯 다리의 법칙, "인간관계 잘 해야지, 내 주변 사람에 주변 사람에게 내 얘기가 돌고 있더라~"라는 이야기를 한번쯤 누구나 들어봤을 겁니다. 이제는 그 범위가 점점 소셜 미디어, 소셜 마케팅, 소셜 네트워크로 좁아지고 있음을 식스픽셀은 말하고 있습니다.
즉, 기존의 법칙을 깨라! 새로운 세계가 열릴 것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새로운 지배의 역사, 그 속에 소셜(Social)이 있고, 소셜(Social) 을 통해 기존의 식스픽셀에서 말하는 법칙의 지배가 결국 "경험"으로 재탄생 됨을 저자 "미치 조엘"이 말하고 있습니다.
에이콘 출판사의 소셜 시리즈 3번째 책. 기다렸던 책이었고 지금까지 나온 소셜 미디어 마케팅,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모든 키워드를 총 망라한 책인데요. 1개월째 카트에 넣어놓고 책장도 못펴본 책이 되네요. 주말에 시간내서 서점에서 이 책에 살며시 손인사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업 마케터를 위한 단계별 소셜미디어 마스터 전략"
기업 마케터, 요즘 참 고민도, 생각도 많으실 것이라 여겨집니다. "소셜"이라는 키워드 탄생으로 공부해야 할것이 하나더 늘었으니깐요. 아마도 그 중심에 "이 책"이 구세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나는 실무적인 측면에서 회사의 마케팅 담당자가 3개월이라는 한정된 기간 내에 단계적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모호하고도 포괄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정의하는 책은 많지만, 현실적으로 현업에서 활용할 만한
프로세스나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려는 책은 드물다. 이제 막 소셜미디어 마케팅이 제도화되는 시점에서, 기본 틀을 제공하는 이 책을
다소 과감한 시도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둘째는 오랜 기간 마케팅 실무에 길들여진 종사자에게 소셜 마케팅이라는 떠오르는 분야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전통적인 사고체계에 맞춰 경험을 쌓은 마케터들에게 소셜미디어는 낯선 개념일 수 있으며 기존의 매체에서 통하던 방식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는 사실이 매우 어렵게 다가올지도 모른다. 따라서 저자가 겪고 있는 새로운 현상에 대한 반응은 급변하는 환경에
마주쳐 당황하고 있는 기존의 마케터들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과거의 경험에 비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 과도하게
개입한다든지, 소셜미디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매체만 남용해서 스패머로 오인받는 문제 등 이 책의 도움을 얻어서 피할 수
있는 함정은 많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퍼널, 순수 추천고객 지수, 접점 등 기존 마케터에게 친숙한 개념으로 소셜미디어라는
새로운 현상을 설명함으로써 경험과 현상 사이의 괴리도 메워준다.
1. 실무적인 측면에서의 접근 2. 입문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두가지 측면에서 본 책이 주는 소셜에 대한 메세지는 구체적이며 실체적인 액션 플랜을 줄지도 모르겠습니다. 목차 하나하나 볼때 소셜 미디어 마케팅에 필요한 구조적인 요소들이 잘 나열되어 있더군요. 현재 소셜 미디어 및 마케팅 필드에 뛰어드는 분들에게 추천/권장도서로 지목하고 싶네요.
지난 3월 21일에 블로그를 통해서 "부탁 아닌 부탁"을 공유한바 있었지요. 바로 책 기증에 대한 너무나 다급한 부탁이었는데요. 예상과 달리 10권의 책이 아닌 20권의 책이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 - 이하 유스내비 - 청소년 기자단 연합>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책 몇권, 그리고 북스타일 필진이 보내주신 책을 모아 10권, 그리고 예상하지도 못한 10권이 추가되었는데요.
모두 20권의 책이 어제 모두 용산구 갈월동 <청소년 미디어센터>로 보내졌습니다. 20권의 책은 돌아올 토요일, 바로 내일인데요. 그 행사에서 참석하는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에게 나눠줄것입니다.
대상: 중
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책의 범주: 위의 대상이 부담없이 읽을 만한 양서 권수: 총 10권 ~ 20권 정도 보내주실 기한: 3월 26일 금요일까지 보내주실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4층
402호 박충효 (착불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편이나 택배 대신 "직접 받으러 갈수 있다면, 제가 직접 수령하겠습니다"
우선 결과부터 말씀드렸군요. 개인적으로, 북스타일 필진과 함께 모은 책 보다는 저먼 광주광역시에서 블로거 남기환님께서 보내주신 책이 너무나 값진 선물이 된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책 나눔에 대한 의견을 올리자 바로 댓글로 장르와 분야에 대한 구분이 없느냐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구요. 늦은밤에 답변을 드렸더니, 우체국 택배로 붙여주셨다는 댓글이 담겨,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던차에 사과박스에 10권의 책이 왔더군요.
그 박스를 바로 청소년미디어센터로 보내드라 저는 포장도 못풀어보았지만,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인증샷으로 찍어서 보내주신 사진을 보고서야 뒤늦게야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책을 보내주신, 광주광역시내에서 연구원으로 계신 블로거 남기환님(블로그 http://snowall.tistory.com 블로거, Snowall)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렇게 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는것이 너무나 아쉽고 죄송하네요.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책들 오래오래 간직하고 정독, 완독하라고 꼭 말해주고 오겠습니다.
그럼, 청소년 기자단들에게 전해질 책들을 한번 구경해보실까요? (이미 아래 사진에는 투명 비닐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선물로 전해질 것이라 책의 표지가 그대로 보이도록, 그리고 기증한 블로그명이 제대로 노출이 되어 추후 블로그를 통해서 책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미디어센터 청소년 지도사분들이 도와주셨습니다.)
<예쁘게, 리본 포장까지 해주셨네요>
<바로 이 박스가, 저먼 광주에서 하루만에 택배로 온 책입니다. 포장도 튼튼하게 해주셔서 참 든든했지요>
*광주에서 올라오자 마자, 바로 용산으로 달려간 박스! 참 힘들었겠어요.
<박스 안의 10권, 다양한 장르의 책을 보내주셨더라구요. 특히 스티로폼으로 흔들리지 않게 처리까지 해주셨네요>
<모두 한면에 다 풀어헤쳐보니, 이렇게 많아 보이네요>
<높게 쌓아보기도 하고!>
<이 책은 (광주과학기술원 남기환 님)께서 후원해 주셨습니다. ... 라는 글귀와 블로그 주소를 함께 실었습니다.>
<친절하게 명함도 첨부해주셨지요. 연락처는 모자이크 처리!>
<그리고, 나머지 책들은 북스타일!>
이렇게 전해진 책들은 2010년 3월 27일 오전 10시 부터 진행되는 청소년 기자단 연합 행사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청소년 기자단 학생들에게 전해질 예정이구요. 제가 직접 전달하고, 책에 대한 소중함을 이야기 하고 올 예정입니다.
예상과 달리 많은 책을 함께 공유하고 나눌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책을 주신 광주과학기술원 남기환(Snowall)님께 또 한번 감사의 인사, 고마움을 전합니다.
추후 이와 유사한 행사가 있을때, 책을 사랑하는 블로거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또 한번 기다리겠습니다.
책 읽기 좋은 봄, 날씨에 맞춰 야외로 나가기 좋은 봄이 오네요. 책도 많이 읽고 즐거운 놀거리를 만끽하는 돌아오는 4월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웹2.0 시대의 키워드는 '소통' '소통'에 있어 강조되는 '네트워크' '네트워크'의 기본. 사람들과의 '관계 맺음' 2009년 다음 체인지온에서 계속 강조하며 들었던 복잡한 세상속, 네트워크 이야기. 각설하고.... 27일, 기자단 연합 행사를 앞두고.. 서울시 청소년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책'을 나눠주고 서평이나 리뷰기사를 작성해서 다른 기자들과 공유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기자단 연합- 중구 청소년 수련관 소속 단원 허곽석희 입니다.
운 좋게 "줌머씨 이야기"를 받았던 학생이에요~ㅋㅋ
지금도 이 책이 저희집에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어렸을 때 엄마가 이 책을 읽으시는 모습을 보고, 제목 참 특이하다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어 책을 받아보게 되었네요 ㅎㅎ
책을 전달해 주실때 당신 스스로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던 책이라며,
다시 또 다른 누군가에게 좋은 의미를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던 말씀!
정말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훗날, 저도 선생님처럼 책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어요!
좋은 책 잘 읽어볼께요~^^ 이야기 형식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시간이 된다면 나중에라도 서평 하나 남기겠습니다. 책 감사합니다~!!!!
-광주과학기술원 선생님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책을 받을 수 있게 됐어요~개인적으로 과학분야에 관심이 많은데 책 목록 참고해서 한번 읽어봐야 겠네요ㅎㅎ
영국의 디자인 매거진 "dezeen"에 특이한 소파가 있어서 잠시, 이런 곳에서 앉아서 책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글 카테고리 <서평_북스타일+영화>에 굳이 서평 컨텐츠, 영화 리뷰 컨텐츠만 올리라는 법이 없다라는 명제아래 몇건에 걸쳐 책과 관련된 책장도 올리고, 의자도 올렸지만 이번 소파, 아니 인체공학적(?) 가구는 제가 찾던 그런 상품이기에 더더욱 눈이 가더라구요.
평소 Gadget 관련해서 해외 정보를 수집하는 "Gizmodo"에서 발견한 이번 상품은 본지, 영국 디자인 매거진 "dezeen"에 소개된 한국 디자이너 '조형석'님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메탈 프레임을 기반으로 굴곡 처리된 소파인데요. 노란색 하이라이트의 옆선이 들어간 소파가 그야말로 편안한 자리를 만들어줄 것 같이 보이네요
일명 "Curve frame sofa set"로 불리우는 이번 컬렉션 제품은 사이드 테이블, 그리고 메인 커브 소파, 그리고 보조 의자 2개로 구성된 셋트라고 하는데요.
저 위에서 책읽고 노트북으로 간편한 업무나 문서작성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테이블이 간편한 차 한잔 놓을 공간으로 충분히 활용되는 듯 싶어. 매우 끌리는 제품이기도 하네요.
Sofa위에서 편하게 잠도 자보고 싶은건 왜일까요? 피곤해서? 아니면 괜히 편할것 같아서 ... 아마 기분탓일듯!
Curve Frame sofa set (sofa, table, stool)
“Curve Frame sofa set”
The “Curve Frame sofa” is another frame version of Frame sofa. It consists of one lounge sofa, side table and stool.
A sofa and stool have three cushions. and The frames have smooth curve and hold each cushions. It solve the structure each of them.
Materials: stainless steel pipe, fabric
*노란색 Frame cage가 Sofa set의 포인트 인거 같아요.
이미, 올해초와 2009년에 2가지 디자인 형태의 알루미늄 프레임을 기반으로 한 소파를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관련된 링크를 통해서 보면, 이정도의 제품이 있다면, 책을 읽고 차 한잔 나누기에 딱 좋은 가구, 아니 인테리어 상품으로 부담없을 것이라 예상되네요. 3가지 상품중에 위에 소개한 Curve frame sofa set이 가장 갖고 싶네요.
어제 강의를 들었던 한국청소년연맹직원 입니다.
그동안 나름 컴퓨터를 관심가지고 살았다 생각했는데...
역시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다시 확인하게 되었네요..ㅎㅎ
강의 감사합니다! 저에게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로그인을 해야하더군요...아직 가입을 하지 못한 관계로..ㅋㅋ
어쩔수 없이 댓글로 인사를 대신 하게 됬습니다...죄송(삭제 하셔도 괜찮습니다.)
별도의 인사를 하지 못해서 개별적으로 기억하기는 어렵겠지만
제가 워낙 키가 크다보니 기억 하실수도 있을듯 싶습니다...
강의 종류후 강의 프로그램을 여쭈어 봤던 사람이라면 기억이 되실런지...글구 이름은 본명입니다.
3월이 시작되면서 따뜻한 봄을 즐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여러곳에서 펼쳐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개인적으로 몸담고(?) 있기보다는 자문역으로 강연도 나가고, 일도 도와주는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 센터(용산구 갈월동 소재)에서 돌아오는 3월 27일 서울시 청소년 기자단 연합 3월 행사를 한다는 연락을 받아 몇가지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블로거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유스내비(youthnavi) 기자단 연합 활동 소개와 청소년 기자단 활동을 위한 행사로 청소년 기자단들이 참석하고 청소년 지도사들이 함께 모여 올해의 활동을 시작함을 알리는 시작을 다짐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게 큰 행사는 아니지만,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멘토 강연과 이벤트을 마련하여 동기부여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데요. 개인적으로 서평 블로그에 필진으로 참석하다보니 이번 행사의 이벤트에 보탬이 되고자 책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책, 도서라는 것이 일정한 타겟에 맞춰 도움이 될만한 책을 선물해줘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진 책들이 경영/경제, 자기계발, 직장에세이와 관련된 도서라 3월 27일 행사에 참석할 청소년들에게 줄 만한 책이 없어 평소 책을 읽는 서평 블로거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려 합니다.
아래의 행사 스케쥴이 있지만, 그 스케쥴 시간에 이벤트로 줄 청소년층의 나이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이다보니 어느정도 책의 범주가 한정되어 있네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견문을 줄수 있는 책이 도움이 될듯 하지만, 중학생들에게는 어떤 책이 어울릴지 감이 안잡히네요.
그래서 블로거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집이나 주변 지인분들중에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읽을 만한 책을 보유한 분이 계시다면 저에게 책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위의 행사에 도움이 될만한 책은
대상: 중학교 1학년 ~ 고등학교 3학년 책의 범주: 위의 대상이 부담없이 읽을 만한 양서 권수: 총 10권 ~ 20권 정도 보내주실 기한: 3월 26일 금요일까지 보내주실 장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52-3 혜전빌딩 4층 402호 박충효 (착불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우편이나 택배 대신 "직접 받으러 갈수 있다면, 제가 직접 수령하겠습니다"
보내주시는 책은 3월 27일, 서울시 청소년미디어센터(유스내비 센터) 에서 열리는 3월 청소년 기자단 행사시 청소년들에게 선물로 기증하겠습니다.
가급적 보내주시는 분의 성함과 블로그 주소도 알려주시면, 도서 선물 제공시 책에 기재하여 청소년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겠습니다. 급하게 연락을 받고 급하게 포스팅을 하느라 시한이 좀 급하긴 하네요. 급한 만큼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적은 수량도 좋습니다. 청소년들에게 꿈과 재미, 책을 읽을 수 있는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누구나 자유롭게 행사, 이벤트 정보를 올릴 수 있는 TinyDay( http://tinyday.net )를 소개해드립니다. 새우깡소년님의 이벤트를 올리시고 홍보해보세요 ^^
가입하실때 트위터나 미투데이 인증 버튼을 누르시면 트위터&미투데이 로도 해당 이벤트가 포스팅 됩니다.
.. 물론 새우깡 소년님의 블로그가 아직 TinyDay 보다 검색 노출면에서더 뛰어나겠군요 ㅜㅜ....
(원래는 검색에 잘 노출되고, 트랙백 등도 지원 됩니다가 핵심입니다만..^^; .. 그래도 한번 들르셔서 조언이라도 좀 부탁드립니다 ^^ )
서울 본가에는 더 많은 책이 있는데 제가 광주에 있어서 못 보내네요 -_-;
일단 다 읽은 책 10권 정도 보냅니다.
다음번 행사 또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리고, 혹시라도 학생들이 책을 다 읽었는데 책장이 좁다거나 들고다니기 무겁다거나 해서 버릴 것 같으면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저한테 다시 반납해 달라는 부탁도 드리고 싶네요. (요새 책값이 비싸서, 책 버리는게 돈 잃어버린 것보다 더 아깝네요. 잃어버린 돈은 누가 주워다 쓰겠지만 버린 책은 아무도 안 볼테니까요.)
누구에게나 가지고 싶은 혼자만의 현실, 그리고 자신만이 가지고 있던 이상적인 꿈의 현실. 어떻게 보면 모두가 꿈꾸지만 막상 자신의 발 앞에 떨어진 난관에 스스로 굴복하고 말아야 하는 인생을 잡고야 말죠. 그게 바로 우리들의 현실이니깐요.
<본 리뷰에는 일부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를 안 보셨더라도 너무 궁금하다면 보세요!>
인 디 에어. 베테랑 해고 전문가이자 자신이 목표로 했던 항공 마일리지 7번째 플래티넘 카드를 받으면서야 마주치게 된 현실은 그 자신이 무용지물이라 생각하게 하는 현실속의 진정한 현실을 만들어버린 조지 클루니의 캐릭터가 참 어울렸던 영화라 점찍고 싶어지네요. 무슨 이야기일까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영화 속 조지 클루니, 라이언 빙햄을 만나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본 영화를 보면서 개인적으로 꿈꿨던 지상 근무자가 아닌 조지 클루니가 보여주는 마일리지 세일즈맨이 되고 싶었죠. 그런 개인적인 꿈을 영화 속에서 대신 보여줬던 것이 아닐까 말하고 싶습니다. 완벽한 322일간의 타지 생활, 그것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해고도 아웃소싱하는 해고 전문가의 일상적인 이야기, 해고당하는 근로자들의 잔인한 모습까지 엿볼수 있는 장면 하나하나에 우리들의 일상도 미국의 해고문화가 그대로 적용된다면 저와 같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해고 전문가로 살아간 조지 클루니, 극중에서 라이언 빙햄으로 나온 그. 배낭(Backpack)을 비우라는 내용으로 일부 지식인 포럼에서 강연도 진행하지만, 그 중심에 빙햄은 수많은 근로자를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해고하고 해고후의 삶에 대한 좋은 말, 훈계까지 하는 캐릭터로 변신합니다.
백팩에 사람과 친구, 그리고 소유하고 싶은 것을 넣기를 말하고, 그 무게를 느끼라는 메세지를 통해서 삶의 짐은 결국 해고를 통해서 새롭게 달라질 수 있다라는 자신의 일과의 교차적인 이야기를 해놓고 다른 곳으로 떠나게 됩니다. 출장만을 하는 이들은 자신의 정착지는 단지 전세/월세, 임대 주택에 살지만 백팩에 담아간 여정간의 필수 항목들은 어떻게 해서든지 최소화 하는 베테랑 다운 베테랑 백팩만을 소유하게 되지요.
백팩이든, 여행 가방에 담아간 최소한의 옷들과 짐꾸러미는 단촐하지만 정착 한 곳에 안주하는 데에는 인색한 삶을 살아간 빙햄에게는 "안주함"이란 없던 것이었을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출장, 여정, 비행을 다니면서 다니는 자신의 인생의 "부조종사"가 없었던 그, 빙햄에게 우연히 찾아온 힐튼 호텔 라운지에서의 한 여인. 알렉스는 그와 비슷한 비행을 하는 그림자를 만나게 되면서 잠시 동안 흔들리기 시작하죠.
전국을 여행하면서 남자 파트너에게 여성 파트너는 참으로 신선한 자극이었고, 그들만의 마일리지 노하우, 회원 카드를 공유했던 짧은 시간이 오히려 그들의 삶을 조금은 변화를 시켜주는 "원나잇 스탠드"가 될 수 있었지만 알렉스는 평범한 "enjoy"를 원했던 것과 달리 빙햄은 안주하고 싶어했던 베테랑을 떠나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많은 씁쓸함을 관객들에게 주고자 합니다.
베테랑이 원하던 것은 낯선 호텔의 객실, 그리고 목욕가운에 묻어나는 화학섬유세제 냄새가 아닌 포근하고 향기로운 목욕가운 향기를 원했을수도 있고, 포근한 한 여인의 가슴 속 안김을 원했던 것일수도 있지요. 출장을 떠나는 이들에게 혼자만의 외로움은 참으로 극복하기 힘든 시간입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것도 있지만 파트너가 없다는 것과 있다는 것은 불과 종이의 뒷면과 앞면 차이일지만 자신의 이상적, 공감각적 교류가 없었다면 빙햄은 그렇게 흔들리지도 않았을 겁니다.
자신의 목적지는 항시 정해져 있고, 본사의 부름에 처신을 달리해야 했지만, 자신의 고충을 알아주는 이성이 있었다는 것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방황도 합니다. 그 선에 베테랑의 노하우를 받을 신입이 변화를 위해 끼어들지만 큰 반항이나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그곳에 이미 말못할 "사랑"이 있었기에 빙햄은 알렉스를 마지막까지 선택하려 알렉스의 본가가 있는 시카고까지 눈길을 헤치고 달려가지만 그녀는 자신이 생각했던 자신과 동일한 영원한 솔로가 아닌 한남자의 아내인것을 알고 자신의 오해와 일순간의 사랑에 대한 자괴감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죠.
자신이 쌓아온 천만 마일리지를 향한 목표, 그 목표를 세우겠다는 욕심에 많은 것을 버렸었고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과감한 드라이브를 오래 가져왔지만 남는 것은 허탈함과 외로움 이었다는 것에 낙심하게 되는 모습에 가슴이 찡하더군요.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일생, 가족들의 품에 의해 태어나지만, 무소유의 법정 스님처럼 혼자서 떠나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린 쓸쓸하게 혼자 떠난 다는 것입니다.
잠시의 행복, 잠깐의 웃음으로 남았던 고마운 시간이었지만 그녀와 함께 했던 잠자리, 달콤한 모닝 키스를 남은 일생동안 가져가고 싶었던 조지 클루니의 캐릭터 라이언 빙햄은 참으로 멋있는 베테랑 해고 전문가, 자신의 직업을 끝까지 지키며 해고당하는 근로자들에게 또다른 삶의 기회를 안겨주려 노력하는 남자로 비춰지고 있었지요.
목적지 없이 떠돌았던 자신의 인생, 지상 근무자로 남을뻔 했던 그는 어린 초짜 새내기에게 많은 현실의 고된 모습을 보여주려 했고, 그기 그렇게 노력했던 목표에 대한 과감한 드라이브, 꼼꼼한 생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도 했지요. 하지만 결국 모두가 떠나고 자신의 여동생 결혼식까지 함께 했던 알렉스에게 단지 자신은 "즐기는 대상"으로 전략하고 말았던 사실에 인생의 잔혹함을 또 한번 깨달으며 관객들에게 이 한마디를 전합니다.
"목적지 없이 떠도는 당신의 인생, 괜찮나요?"
과감한 모험도 좋지만, 명확한 행복과 목표를 가지라는 것을 말한다는 것. 전 이렇게 정리하고 싶네요.
그가 쌓아오고자 했던 아메리카 에어라인의 7번째 플래티넘 카드, 여객기 파일럿과의 동석하는 꿈, 평생 항공 마일리지 혜택을 얻는 기회등을 누리고자 했던 그에게 그 꿈은 실현되지만, 결국 자신이 선택하는 것은 그 꿈을 넘어서는 자신에 대한 사랑, 편안한 만남을 통한 "안정" 이었던 것이죠.
우리들의 인생은 어떤가요?
헤어지고 만나고, 또 헤어지고, 만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아깝다고 만나지 않고 있다면 그러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자고 말하고 싶네요.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부지런히 달리면 자신의 인생에 뚜렷한 "플래티넘 카드"와 같은 목표한 행운의 결과가 올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결혼 상대가 있다면 그(녀)에게 인생의 영원한 '부조종사가 되어줄래!'라고 프로포즈 해보세요 ㅋ"
인생에서 천만 마일리지를 언제 쌓아볼까요? 지금부터라고 인생의 천만 마일리지를 쌓기 위해 목표하나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빙햄의 "가방에 가진 것 모두 넣어보세요!"라고 말했던 백팩철학, 당신의 가방에 담긴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버리고 넣을 건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결국 인간관계가 제일 무겁다 말할 겁니다.
영화 촬영내내 조지 클루니의 살인적인 미소, 눈가의 주름도 모두가 감동하고 매력적으로 봤다는데요. 저 조지 클루니의 턱을 받히고 있는 모습하나 매력적이네요.
1. "인 디 에어(Up in the air)"의 장면에 나오는 미국의 20개 지역을 현지 로컬 로케이션을 통해 실제로 촬영했다는 후문을 보고, 참 부러웠어요.
2. 미국에 있는 해고 전문가, 저 직업이 국내에 실제로 있다면 국내 고용시장이 참으로 더욱더 삭막해질것 같아요. 혹시 저 해고 전문가 직업군이 있긴 있나요?
3. "인 디 에어"의 힐튼 호텔, 공항과 연결된 호텔 대부분이 힐튼 호텔이었지만, 이 영화 이후에 좀 더 장사가 잘 될 것 같네요.
4. 조지 클루니의 상대역이었던 베라 파미가, 나이가 들었지만 매우 매력적인 몸매와 눈매를 가진 여배우였던 터라 한번 더 눈이 더 가더군요. 그녀의 슈트 차림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런 스타일도 한때 매우 만나고 싶던 케이스였는데 말이지요.
“넌 너무 고립됐어.” 휴대폰 너머로 누나가 충고한다. “주위에 온통 사람들뿐인데?”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공항 터미널을 바삐 걷던 그가 받아친다. 건조한 표정으로 흩어져 가는 인파를 성의 없이 둘러보면서. 행복은 상대적이다. 라이언(조지 클루니)은 1년 내내 출장을 다니며 차곡차곡 쌓이는 항공 마일리지에 흐뭇해하는 남자다. 자동차와 집에 대한 소유욕 같은 건 애초에 버렸고, 친구와 가족에 대한 필요성도 못 느낀다. 이런 건 모두 라이언에게 있어 인생..
개봉 전부터 상당히 기대를 했었고, 관람하지도 못한 영화이지만 막연한 기대감때문에 얼마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수상을 내심 응원했던 <인 디 에어>가 마침내 국내 개봉했다. 사실 얼마전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특별상영을 했을 때 조금이라도 일찍 보고싶은 마음에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다가 정식개봉 후 관람하게 되었다. 여기저기서 영화 소식을 찾아보는 사람들은 본인처럼 이 영화를 오래전부터 기다려왔을 것이다. <..
인 디 에어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2009 / 미국) 상세보기 Movie Info 10대 미혼모의 이야기를 재치 있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던 영화 <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차기작 <인 디 에어>. 제이슨 라이트먼은 월터 컨의 동명 소설 원작을 자신의 입맛에 맞게 각색하여 영화로 만들어 냈다. 조지 클루니가 연기한 라이언 빙햄(크레이지 하트의 주제곡 'The Weary Kind'를 부른 가수와 공교롭게도 이름이 같다)이란 인물은..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2010/03/15 09:46삭제
인 디 에어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2009 / 미국) 출연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제이슨 베이트먼 상세보기 ★★★★★ 내겐 올해의 첫번째 만점 영화. soenlov님이 언급한 영화의 예측 가능성과 불가능성, 다른 말로 하자면 안락함과 놀라움을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릴 적 영화를 처음 좋아했었던 이유들 - 예전엔 미처 몰랐던 신세계로의 간접 체험과 좋아하는 배우들을 볼 수 있다는 등의 즐거움 따위 - 로 가득한 영화..
어느 주말 낮시간대에 진행하는 영화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영상을 보고 난 후, 한번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고 잊고 지냈었는데 뜻하지 않게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에 당첨되어 지난 주말(3월 13일) 죽전 CGV에서 보고 왔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어서 그런지, 영화에 대한 기대가 많지 않아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극장 안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도 간간히 터지는 웃음도 있고 잘 봤습니다. 시놉시스 [Synopsis] 비행기가 착륙하는..
ⓒ CJ엔터테인먼트 인 디 에어 [Up in the Air]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 출연 조지 클루니, 베라 파미가, 안나 켄드릭, 에이미 모튼, 멜라니 린스키, 대니 맥브라이드 등 2009. 미국. @ 아트하우스 모모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노>라는 영화를 아쉽게도 보지 못했지만, 많은 언론이나 영화관계자들이 지난 십년의 영화들 중 베스트목록에 올려놓는 작품이기 때문에 그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다. 그래서 <주노>의 엘렌 페이지가 출연한 영화..
<인 디 에어>(Up In The Air)는 대단히 인상적인 흥행수입을 북미에서 거두었다. 이 작품은 처음 15개 극장에서 제한상영한 후 확대 개봉되면서 본격적으로 흥행수입에 탄력을 받았다. 조지 클루니와 베라 파미가 같은 톱스타들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북미에서 상당히 저렴한 제작비 2500만불로 만들어졌다.
이 영화의 존재를 알 게 된건 <신어지>님의 주간 개봉영화 옥석가리기에서(제 영화정보의 대부분입죠;;) 였습니다. 만점+1 점을 주셨는데 과연 이 영화가 그토록 가치있는 작품일까? 싶은 마음에 보아 버렸던 영화 <인 디 에어>입니다. 조지 클루니의 살인미소와 베라 파미가의 섹시함이 돋보이는 <인 디 에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조지 클루니를 잘 몰라서 그런지(오션스 시리즈 외에는 기억이 없어요ㅜㅜ) 이 영화에서의 그의 연기가 어떤점에서 특출난지 잘 모르..
불안정하지만, 일상화된 삶을 위하여(영화의 결론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제이슨 라이트만의 세 번째 장편 영화 <인 디 에어>에서 라이언(조지 클루니)은 마음이 약한 사장들을 대신해 특정 회사의 직원들을 대신 해고하는 일을 한다. 다른 사람의 직업을 빼앗아야 하는 일이니, 얼핏 봐도 온갖 한탄과 원망을 대신 받아야 하는 역할이다. 그리고 그 실상은 (흡사 한 편의 해고자 실상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듯) 짧은 인터뷰가 여러 번 흩어지는 장...
새해가 되면서 일련의 생각들이 정리되는 시기가 바로 요즘, 3월 초순입니다. 새해의 계획도 그랬고, 업무의 시작에 앞어서 그렇다할 계획은 못 세웠다 한들 지내다보면 부딪히게 되는 업무의 연장선상에서 어쩔 수 없는 행동의 여지를 마련하는 것이 일반 직장인들, 조직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뜬금없이 "독서, 경험, 업무"라는 세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몇자 적어보려 합니다. 개인적인 소견도 있고, 사회생활(이하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 대학 새내기,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경험과 연장선상 이라는 중요한 단계는 끊이질 않는 고리와도 같으니 말입니다.
한해에 얼마나 많은 책을 읽고, 활자를 접하며, 그와는 다르게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경험은 돈을 주고도 얻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경험하기 위해서 인턴도 하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경험을 쌓아갑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간접경험이라는 소중한 "활자가 주는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독서이죠. 독서라고 해서 이름 갖춘다고 두꺼운 양장본 하나 꺼내들고 인상 쓰며 책읽는 것이 독서가 아닙니다. 시중에 굴러다니는 대중 잡지, 시사 잡지, 1~2천원하는 영화 잡지도 독서 장르 범주에 포함되는 것입니다.
왜 갑자기 경험이야기를 꺼내다가 독서 이야기를 하느냐구요?
독서가 주는 경험의 폭은 독서를 통해서 느끼는 개인의 차이에 따라 상이하게 나타납니다. 책을 통해서 경험한 간접경험은 100% 세상사 이치와 맞을 수 없고, 책도 않읽고 오직 인생의 시간 굴레에 몸을 맡긴 이들은 그에 대한 값어치를 돈으로도 환산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해답이 될 수 없죠. 평생 활자를 몰라 책 한번 못 읽어보신 나이드신 어르신들도 자신의 분야에서 꿋꿋한 장인정신을 보여주며 타의 모범이 되시는 분들이 계시니깐요.
개인적으로 직장생활을 7년차, 공식적으로는 6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경험도 해본만큼 해봤다고 생각하지만 책을 통해서 배우는 간접경험에서는 뒤따라가 가려면 아직도 먼것 같습니다. 왜? 제가 생각하고 있던 꿈과 미래는 아직도 펼쳐지지 않았고 지금도 만들어가는 과정일테니깐요.
요즘엔 아이폰, 스마트폰 열풍으로 점점 독서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출판계의 농담식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3인치에 불과한 액정 디스플레이 안에서 활자를 다루는 방식이 종이를 넘기는 것 이상의 귀한 시간이 되어버리는 건 시대가 준 사명이라 생각되는데요. 경험은 그 속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서 좀더 빠르고 다양한 환경을 접해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의 차이, 그것은 바로 Experience라는 차이가 되는 것이고 언젠가는 그 경험을 타인에게 전달해줄 수 있는 근원이 되는 것이죠.
독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활자를 보고, 활자에 담긴 의미, 의미 속에 주어진 메세지, 메세지가 주는 가르침은 결국 사람이 얻어가는 경험의 중요한 "it" 아이템입니다. 그 아이템을 머릿 속에만 넣고 말과 언어, 행동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면 결국 독서가 주는 경험의 요소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경험도 결국에는 일상생활에서나 주변의 가족들이나 자신의 업무 선상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는 중요한 수단이자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배우지 않으면, 흐르지 않는다", "고인물을 흐르게 할 수 있는 일꾼이 되라" 라는 일전의 책 속의 문장이 떠오르네요. 배우기만 했지, 보기만 했지 실천하지 않고 자신의 몸안에서만 머무르게 한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읽어가는 책, 그리고 하나 둘씩 얻어가는 정보의 Stream을 다른 지류로 흘러보내지 못하면 방대한 의식의 전환도 수행하지 못하는 돌덩어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의 멘토가 언젠가부터 사라져, 나조차 타인의 멘티가 될 수 없는 상황을 깨닫고 자의식 자체가 굳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곧 새로운 배움과 가르침을 받아야 할때가 온것이라 여겨집니다. 그런 배움과 가르침은 결국 행동이 덜 되고 있다는 이야기 일텐데요. 최근에 읽은 책
"카츠마 카즈요"의 책을 보면서 행복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 얻어가게 되었지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제 스스로가 참으로 답답하고 어리석게만 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독서는 하고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에 대한 반성일 텐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모멘텀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독설이었다면,
배운 것들, 알고 있는 것들을 얼마나 일상생활, 업무의 연장선으로 끌어가고 있는지요? 알고 있는 만큼 99% 행동한다면 당신의 실천력은 대단한 것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이하의 수치라면 좀 더 행동하는 것에 역점을 두어 경험하고 알고 있는 지식을 발휘할 것을 말하고 싶네요.
알고는 있지만, 두려워서, 잘 기억이 안나서 등등의 수많은 핑계는 이제 접어두는 건 어떨까요? 먼저 나서서 자신이 경험하고 책으로 부터 배웠던 것을 실천하는 자발적인 "행동의 미학"을 발휘 한다면 좀 더 나은 자신의 역량, 능력, 이력 계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도 꾸준한 독서로 책 안의 간접 경험을 전파하려 합니다. 그 중에서도 필자 스스로의 계발에 매진하고 경험으로 이동할 수 있는 "부지런함"이 먼저 앞서야 되겠죠. 평소 한발 물러서서 봤다면 이제부터는 한발 먼저 해보는 습관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책을 통해서, 활자를 통해서 말이지요. 일상 생활, 업무의 연장으로 만들어보세요
행운은 우연히 찾아온다는 사람들 사이의 범상치 못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행운은 만들어가는 것보다 우연히, 나도 모르게 온다는 이야기인데요. 이제는 그런 이야기를 잠시 접어두고 싶습니다. 행운은 자신의 수행에 의해서 만들어지고 타고난 능력보다는 후천적인 에너지를 통해서 "가꾸어 가는 학습에 의한 방법"이라는 새로운 학설을 만들어준 한 사람이 있지요.
바로 일본 여성들의 최고 멘토,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50인중의 한명인 멀티태스킹에 강한 "카츠마 카즈요(Kazuyo Katsuma)" 입니다. 당대 유명한 명문 코스를 밟았다고 할 수 있는 그녀의 인생에 있어서 "행복"과 "행운"은 그녀만의 투철한 성공의식과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 결과물이었다는 것을 이번 책에서 볼 수 있습니다.
책장만 펼쳐봐도 무수한 "자기계발"에 대한 욕구를 채우라는 "정갈된 이야기"들만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모든 것을 하기에는 벅찬 의무감에 빠져 쉽게 헤쳐나오지 못하는 구덩이가 있습니다. 바로 "필요한 것만 찾아먹어야 한다는" 가르침. 바로 스스로 노력하고 학습해야 한다는 목차 속 가르침입니다.
일본 최고의 베스트 셀러 작가, 공인회계사 시험 역사상 최연소인 19세 자격증 취득, 워킹맘으로 살아가면서 JP모건을 거쳐 경제평론가로 독립하는 그녀의 삶의 스트림의 한편은 많은 여성들이 공감하고 동경하는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도 고된 어린 시절이 있었고, 사회생활 조차 하기 힘든 굴 속에서 살고 싶어하는 움츠린 어린 시절이 있었지요.
그렇게 20대를 보내고 있을때 문득 찾아온 자신 스스로의 성찰을 통해 지금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런 방법에 10가지의 자아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지침이 있었다는 것조차 책 속에 꼬박꼬박 적어내려갔습니다.
바로 "나약해지지 말자" 라는 정신적 근력의 강화인데요. 어찌보면 여성들의 내적 자아에서는 나약함 보다는 어떻게 해서든지 다른 동성보다 더 아름답고 뛰어나야지 하는 자아발전 욕구덕에 남성들보다 보다 진취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 하지만 사회적인 압박과 결혼을 하고 나면 출산까지 하게 되고 일은 뒷전으로 밀리면서 가정생활에 충실해야 한다는 거절할 수 없는 환경에 대항조차 못하게 되죠.
이때 카츠마 카즈요는 그런 방법을 "운 좋은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10가지"를 통해서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하게 됩니다.
자아도 결국 "개인적인 경영의 법칙"이 필요하다.
책을 읽거나 지속적인 대인 커뮤니티 참여,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부족함을 채워가는 방식,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법,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을 구조화하는 방법론 자체가 카즈요는 "스스로의 학습법"을 통해 채워나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찌보면 현대 사회인들에게 누구나 말할 수 있고, 내뱉을 수 있는 말 한마디, 한 구절이 되겠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계획에 불과합니다. 결국 일본 여성들에게 멘토가 되고, 멘티가 되어주는 그녀의 가르침에는 단 한가지 요소가 있지요.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
바로 이 한문장으로 이 책의 모든 메세지가 정리 될 것입니다. 구구절절 길게 말하고 나면 입 아프다는 말들을 하곤 합니다.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각자가 틀리고, 정리하는 내용조차 달라질 수 있으나, 말만 백번해도 소용없는 것은 바로 행동하지 아니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될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반성하게 됩니다. 왜 알고 있으면서도 이 분 처럼 하지 못할까!
이 책은 이미 서두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 잘 읽히는 부분"을 주로 열독하길 바란다는 말에 그 부분부터 보는 것이 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한 구절은 바로.
지혜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운다
20대 중반에 외국계 은행에서 일할 때 상사에게 배운 가장 큰 지혜는 "지혜로운 자는 역사에서 배우고, 어리석은 자는 경험에서 배운다"이다. 페이지 38
이 부분 이었습니다. 꼭 책의 마지막, 부록은 살짝 읽어보고 책장을 덮길 바랍니다. - 운 좋은 사람들의 특별한 습관 -
친환경이라고 해서 아파트에 일반 가정집까지 두루두루 관련 제품들이 속속 터져나오고 있지만, 친환경 집에서 책을 읽는다고 잘 읽혀지지 않지요. 그래서 책을 들고 산으로 달려가 조용한 풀 냄새, 개울 소리 느끼며 책을 읽어봤지만 오히려 조용하니깐, 벌레들이 달려들어서 책을 읽는데는 조금의 부담(?)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본 분들은 느끼실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최근에는, 최근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요즘은 책들고 테이크아웃 커피숍에 자리 잡고 음악들으며(음악이라는게 주변 소음을 안듣겠다고 듣는게 아니라 주변 소음을 조금이나마 정화하겠다고 음악을 듣는거죠) 책 읽는 모습을 많이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대안이지 못하는 것이 혼자서 오래 죽치고 읽고 싶을때는 딱 하나 방법이 있습니다.
집에서 책을 보는 것.
아니면 평소 자신이 즐겨찾아가는 "집중"이 잘 되는 곳으로 가는 것 일텐데요.
"Grass Lamp"라 하여 거실에 친환경적인 아이템으로 분위기를 싹 바꿔주는 아이템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끌려서 소개를 해봅니다. 디자이너 Marko Vuckvic 이라는 사람이 거실에 자연의 풀과 물, 흙을 적절하게 패키지 안에 담은 스탠드겸 설치물을 선보였는데요. 그야말로 하나 정도 있으면 풀냄새 나면서 자연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싶어 눈에 띄더군요.
원리는 간단합니다. 타원형의 빈공간에 위에는 램프를 달고, 아래에는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통을 달아서 그 속에서 흙에 재배되는 풀의 냄새를 맡을 수 있게 한 구조더군요.
첫 유럽을 갔을때, 20살을 갓 넘겼던 애송이 청년이었죠. 그리고 그 청년이 발을 내딛은 땅은 유럽인들의 허브로 불리우던 전세계에서 가장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간다는 물류량과 손님들을 맞이하는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이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찾아간 히드로 공항은 그야말로 거대한 공룡과 같았죠. 지금은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이 전세계 국제공항의 규모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역량을 지녔지만, 그때만 해도 김포공항이 많은 수요를 감당하지 못한채 인천국제공항이 태어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지요. 지금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 발전한 것에 히드로 못지않은 위용을 보여주고 있어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히드로 공항(heathrow airport), 그리고 그 속에서 세계 최대 건축물로 한획을 긋는 터미널 5(Terminal No.5)는 최근 BAA가 자랑스러워하는 결과물중의 하나라 손꼽히는 작품중의 작품으로 알려지고 있지요. 축구장 8개 이상의 부지와 공간, 대규모 물류량과 승객을 수용하게 된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이 다시 태어난 것이지요.
그 속에서 유명한 잉글랜드 작가, 알렝 드 보통은 터미널 5 주인의 권유로 `히드로 공항' 역사 최초로 공항 "상주 작가"라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타이틀을 안고 분주한 히드로에서의 24시간, 일주일이라는 짧디짧은 시간 속 숙제를 받게 됩니다. 그 누가 알렝 드 보통의 공항 상주를 반가워 했을까요?
여행의 시작, 떠남과 만남의 중심에 서 있는 공항 속에서 "보통"은 작가가 아닌 관찰자로 남았다
비행기를 탄다는 설레임은 출국 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터미널 진입을 시작으로 "설레임" 이상의 쾌락에 빠지게 되죠. 그것이 바로 공항에 들어설때의 반가움. 즐거움이라 생각됩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알렝 드 보통은 소소한 에세이적 감각을 최대한 살린 그만의 위트있고 현실적인 모습을 담는 "실험"이상의 "체험"을 해 나갑니다. 양손 가득 선물 가방을 들고 찾아가는 사람들, 고급 라운지에서 환승을 기다리는 신사, 테러범만을 찾으려 애쓰는 보안요원들의 모습 등등. 사소하게 놓치고 가는 공항속 여행객, 손님들의 지나침을 보통은 쉽게 놓치지 않았지요.
이 책의 한장 한장에 담겨진 히드로 공항의 인상적인 사진속에는 공항에서 무심코 넘겨버릴 수 있었던 표정들이 그대로 담겨져 있어 포토에세이란 바로 이런것(?) 이다라는 인상을 남기게 합니다.
어떻게 보면, 공항은 만남과 헤어짐, 기다림과 고백, 일상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행자 기질, 면세 제품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살 수 있을까 하는 쇼핑 스킬을 부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이자 숨겨진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체험의 장, 숨겨진 공간과도 같을 겁니다. 도착 라운지에 비행기에서 내린 우리가 게이트를 빠져나가 만날 수 있는 환영객들을 위해서 지을 수 있는 표정이 어떠한 것인지는 아무도 예상못하지만 기다렸던 모습이상의 표현은 볼 수 있겠죠.
접근 / 출발 / 게이트 너머 / 도착 으로 맺어지는 "알렝 드 보통"의 시각은 수하물 담당자, 비행기 조종사, 공항 교회의 목사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의 대화 속 경험과 공항에 대한 동경을 조금이나마 알리려 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히드로 공항에 대한 숨겨진 홍보를 어떻게 최대한 할 수 있을까 하는 작가의 심정도 조금 볼 수 있었지요.
나의 수첩은 상실, 욕망, 기대의 일화들, 하늘로 날아가는 여행자들의 영혼의 스냅 사진들로 점점 두꺼워졌다. 터미널이라는 살아 있는 혼돈의 실체에 비하면 책이란 얼마나 얌전하고 정적인 것이냐 하는 생각을 떨쳐버리기는 힘들었지만. 페이지 83
일, 사람과의 관계, 일상생활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아름다운 명상들에 대한 기억을 수첩에 적어가며 "나의 수첩"에 대한 조심스런 고뇌와 마침표를 맺어가는 그의 노력도 엿볼 수 있습니다. 여행을 하는, 여행을 한다는 것에 대한 우리들의 동경은 한 작가의 심정과 많이 다르지도 않고 틀리지도 않는 불합리한 섭리일 수 있을 것입니다.
히치하이커의 면모를 보여준 알렝 드 보통과 함께 상주 사진 작가로 남았던 유명 다큐멘터리 사진 작가 리처드 베이커가 담은 공항의 풍경들이 글귀속에서 이미지 연상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 생생함으로 남겨져 그 맛을 더했습니다.
어찌보면 알렝 드 보통의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출간과 함께 적절한 시기에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에서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 5 건축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해, 더욱 이해도를 넓혔죠. (via NGC video)
"자유로운 박공 지붕과 완전 자동화된 수화물 시스템부터 승객들을 터미널의 문까지 고속으로 운반하는 로봇 운송수단을 갖춘 이 터미널은 Heathrow를 통해 3천 만 명의 추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게끔 디자인"
건축물에는 수많은 영감과 기술, 그리고 디자인이 결합되는 창조의 결실물이라고 합니다. 그 속에 새로운 도전을 한 히드로 공항, 터미널 5가 태어난 것이기도 하죠. 지금은 수많은 수하물과 승객들과 만나고 있는 히드로 공항이겠지만 알렝 드 보통은 사람과의 만남, 삶의 귀환과 출발이라는 작은 의미를 부여함으로 공항의 귀속성을 말해주고자 하죠.
어렵게 읽기 보다는 가볍게 읽어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공항에 대한 동경도 필요 없습니다. 여행을 떠나면서 살펴보지 못했던 공항의 냄새를 맡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권이 될 것 같네요. 처음으로 맞이한 알렝 드 보통의 작품을 이렇게 많은 것과 연결지어 읽을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하려 합니다.
여행자들은 곧 여행을 잊기 시작할 것이다. 그들은 사무실로 돌아갈 것이고, 거기에서 하나의 대륙을 몇 줄의 문장으로 압축할 것이다. 배우자나 자식과 다시 말다툼을 시작할 것이다. 영국의 풍경을 보며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길 것이다. 매미를 잊고,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보낸 마지막 날 함께 품었던 희망을 잊을 것이다. 페이지 205
언젠가 "알렝 드 보통"을 뛰어넘는 공항 상주 작가로써의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에서의 "공항에서의 일주일을" 작품을 기다려봅니다. 영종대교 철교 위를 달리는 공항철도를 타고 시작하는 인트로, 그리고 서해대교를 타며 아름다운 야경으로 매듭짓는 그 아름다운 동북아시아의 허브 공항, 인천국제공항의 에세이를 기다려 봅니다.
알렝 드 보통의 작품으로 또 한명의 작가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 같네요. 이렇게 히드로 공항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책장을 덮습니다. 또 하나의 숙제가 남았네요. 다시 한번 히드로 공항을 찾게 되는 그날을 저만의 수첩에 조심스레 적어보려 합니다.
*이 책을 잉글랜드, 히드로 공항을 찾는 많은 여행객과 유학생, 비즈니스 일로 떠나는 이들에게 바칩니다.
‘문학은 자본에 저항한다’라고 말할 수 있는 자 누구인가. 우리는 ‘문학은 자본으로부터 자유로운가?’라고 물어야만 한다. 왜 자본을 말하는가? 자본에 대해, 자본주의에 대해 찬사를 늘어놓고자 함이 아니다. 여기 ‘자본’에 의해 ‘고용’이 된 ‘문학인’이 써 내려간 가장 자본주의적인 에세이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알랭 드 보통의 공항에서 일주일을이란 에세이
초보 블로거 라뇨.
모든 이들이 다 배우고 배움을 받는거죠.
궁금한점에 대한 답변을 드릴 입장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ㅎ
1. 북스타일은 서평 전문 팀블로그 입니다. 팀블로그는 개인의 블로그를 하면서 팀처럼 일정하게 글을 작성하는 블로그이죠
2. 올블로그 서평블로그 베스트? 아 이건 서평블로그 위젯을 등록한것 뿐이지요.
3. 베스트 블로거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한 블로그와 타 블로거들이 관심갖고 함께 공감할 만한 내용으로 꾸미면 저절로 베스트 블로거에 진입하실꺼에요! 응원할께요 ^__^
이렇게 찾아주셔서 부족한 저에게 질문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찾아와주셔도 되구요. 저도 자주 들릴께요
인터넷 서점을 찾아가는 독자들에게 "적립금"이란 것은 소중한 "재산"과도 같은 법, 최근에 마일리지 부터 쇼핑몰, 적립금액을 쌓아가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처구니 없는 "폐지 입법 예고"가 소비자들의 권리를 빼앗아가는 치졸한 일이 발생해 마음이 아픕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출판문화산업진흥법시행령" 개정안 때문에 말이 많고, 알라딘을 비롯한 인터파크, Yes24까지 이에 대한 서명과 청원 운동이 한창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값주고 책을 사보는 이들도 있고, 지속적으로 책을 구입하여 쌓인 적립금으로 한권의 책이라도 절약해서 사보는 독자들에게 이번과 같은 적립금 폐지는 인터넷 서점의 산업마저 정부가 규제하여 평범한 시민, 독자들의 독서 권리마저 빼앗아 버리는 행태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이미 인터넷 서점, 대표 서점들은 소비자 권리 지키기에 나섰고 각 인터넷 서점별로 청원에 대한 운동을 진행중입니다. 한해에 책을 한권도 읽지 않는 국민들이 10명중에 3~4명꼴로 나오고 있는 상황에 점점 적자가 눈덩이로 쌓여가는 국내 출판, 도서 시장에 이번일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는 규제아닌 인터넷 서점 죽이기 밖에 안되는 겁니다. 굳이 인터넷 서점의 폐장이 아니더라도 출판산업에 대한 미래마저 빼앗가는 미래 없는 싸움 밖에 안되는 것 같네요.
도저히 용납 안되는 이번일은 오프라인에서 책을 사보는 이들에게도, 온라인에서 책 한권 사보는 즐거움도 빼앗아버리는, 국민의 책 읽기 권리를 강탈하는 시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조금의 이해를 위해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출판문화산업진흥법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문을 첨부해봅니다. 출판산업 진흥, 인터넷 서점협의회에서 펼치고 있는 소비자 권리 지키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읽어보시고, 이에 대한 법적 해석의 정당성을 해주세요.
도서정가제 개정안 입법예고문
1. 개정 이유
「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개정(공정위 고시 제2009-11호, 2009. 6. 17.)으로 간행물에 대한 소비자 경품 관련 규제가 폐지(2010. 7. 1.)됨에 따라, 간행물 정가 판매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로 규제하던 간행물에 대한 경품 제공에 대한 규제를 이 영에 규정하고,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려는 것임.
2. 주요 내용
ㅇ 간행물의 발행일은 도서정가제 적용의 기준이 되고 있으므로 발행일(매 판을 처음 인쇄한 날)에 대한 정의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하여 매 판의 구분을 간행물의 내용 등이 변경되어 국제표준도서번호가 바뀌는 경우로 규정함.
ㅇ 법 제22조제2항 단서에서 스스로 제공하는 할인방법을 통하여? 간행물 정가의 10퍼센트 이내에서 할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그 할인방법에 관한 세부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를 새롭게 규정하면서, 할인방법에 직접 가격할인 이외에 이용실적점수 및 할인권 제공 등 종전 「경품류 제공에 관한 불공정거래행위의 유형 및 기준 지정고시」에서 규정한 경제상의 이익을 포함하도록 함.
개인적으로 적립금을 활용한 구입 사례가 많았고, 적립금의 누적금액은 개인의 독서 구매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의 개정안 입법예고문은 터무니 없는 "불공정거래행위"로 규정지어가면서 인터넷서점 적립금 활동에 대해 크게 규제하려는 움직임입니다. 소비자 스스로 자신이 인터넷 서점에서 구매했던, 보상받을 수 있는 독서활동에 도움이 된다면 이번 "소비자 권리 지키기 참여"에 함께 해주세요.
`도서정가제도'도 좋지만, 도서 출판, 출판산업의 부흥을 위해서 좀더 값싸게, 적립금을 통한 소비자 스스로의 보상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출판계의 도서 구입에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가를 확실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국무총리실과 문화체육관광 홈페이지에 의견 남기기는 물론, 도서정가게 개정안 반대서명 참여하기 등 다양한 루트로 이번 입법 개정안을 막으려는 액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평소 책을 사랑하고 인터넷 서점을 통해서 자신의 구매 활동에 대한 보상을 받았던 분들이라면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번 소비자 권리 지키기에 함께 해주세요. 책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도서의 규정된 가격대로의 구매도 좋지만,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소비 활동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터무니없이 높아지는 책 가격대비, 양질의 책을 얻지 못하는 대한민국 이지만, 현재의 적립금 제도에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미래의 출판 산업 부흥을 위해서라도 적립금 제도의 발전 및 피드백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번 계기로 전국민이 한달에 1권이라도 책을 읽을 수 있는 동기부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바로 소비자 스스로, 독자 스스로 선택해야 할 문제 입니다.
1월을 시작하면서, 몇가지 세웠던 한해의 계획중에서 가장 핵심 이슈로 꼽는 "책 읽기, 서평 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지 한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엄연히 2월 초순에 1월에 이어 "추천 베스트"를 블로거 분들과 함께 공유하고 제 스스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발판을 삼아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2월들어 더욱 바빠지다보니(맨날 바쁘다는 핑계가 제일 만만해서 이런 말만 계속 하나 봅니다.) 추천베스트 2탄이 조금 늦어졌습니다.
그래도 미리 대형서점에 가서 탐색전을 펼치고, 북헌팅을 했던 터라 이야기 거리가 나올 수 있게 되었네요. 2월은 잠시 숨고르게 하는, 1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어느정도 몸에 새해 맞이 분위기를 만들고 난터라 조금은 여유 있게 보낼 수 있는 달입니다.
서점에 가보면 위의 사진처럼 잠시 앉아서 책도 볼 수 있는 쉼터들이 있는데, 그 곳에서 퇴근길에 책 한권 손에 들고 읽다가는 독자들을 보면, 저 스스로 더큰 욕심을 내봅니다. 저분들과 함께 나도 언젠가는 책을 써서 그 손에 쥐어 드려야지! 하는 욕심을 말이지요. 블로거를 하면서 주변에서 책을 펴내는 분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그렇게 책 써서 출간하면 "남나?"라는 질문도 함께 던져봅니다. 남으니깐 저렇게 책도 쓰고, 출판 기념회도 하고, 독자들에게 팔려 책장에 꽂히는 것이겠죠!
암튼 각설하고~!
2월 추천베스토도 어김없이 진행됩니다. 2월부터는 진짜로 실사! 서점에서 몰래 찍다시피하는 책 표지와 함께 책에 대한 개인적인 '어필!'도 하고 책에 대한, 서평에 대한 예고도 함께 해보려 합니다. 여기에서 적어나가는 이야기들은 2월 중순부터 블로그에 서평도 함께 실을 예정이니 머릿속에 꼭 기억해주세요!
스웨덴 작품의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는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라는 두 여인의 운명적인 우정 이야기 입니다. 완성되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두 여인,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다 그려지지 않은 인생을 살아가는 한 여인과 생의 끝을 기다리는 또 다른 여인을 통해서 상처 입은 사람들만의 시간을 섬세한 언어로 그린 스웨덴 작가 린다 몰손의 작품입니다. 처음에 이책을 고른건 순전이 책 제목과 스웨덴 작품이라는 건데요.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스웨덴 출신 작가의 다국적 삶(스톡홀롬에서 태어나, 일본과 케냐,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생활한 그녀의 일대기)을 통해서 여자 나이를 넘어선 충격적이면서 완만하지 않은 인생의 그늘을 글로 표현했다는 것에 2010년을 시작하는 이 시대 지성인들에게 마음 속 따스함이 될만한 소재라 생각하여 첫번째로 선택해봤습니다.
표지의 핑크색 바탕위에 짙은 갈색의 아스트리드와 베로니카 라는 글씨체가 매우 맛있게 보이더군요.
슈퍼우먼, 이 시대 여성, 아니 일본 여성들이 닮고 싶어하는 롤모델. 카츠마 카즈요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면서 세 아이를 둔 이혼녀, 하지만 워킹만으로 성공한 당당한 여성의 삶을 대표하는 인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유명세와는 달리 자신이 가고 싶은 길을 가는 행운의 여인일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선택했던 것은 "여성"이라는 타이틀에 얽매여 두려워 하고 힘들어하는 20-30대 여성부터 40-50대 여성들에게 용기가 될 수 있는 아이템이 있고, 정신적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2월의 숨고르기 하는데 적절한 책인 것 같아 저도 읽어보고 싶고, 책을 사랑하는 여성 독자, 특히 연애를 하는 남성들, 결혼한 남성들에 추천하고 싶어 이렇게 책 한권 꺼내들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어 행복과 행운을 만들어내고 기다리지 않는 당당한 세렌디피티 능력의 소유자, 카츠마 카즈요가 2월달 두번째 추천베스트 도서 입니다.
알랭드보통, 보통이상의 인물이라는 농담섞인 말로 표현되는 작가. 솔직히 책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알랭드 보통의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마도 책을 선택했던 것은 잉글랜드의 히드로 공항에 대한 에세이적 접근에 더 끌려 이야기를 하는 것일수도 있겠지요. 위트와 통찰력이 매니아급적으로 돋보인다는 이번 작품. 히드로 공항 터미널 5의 소유주로부터 초청을 받은 알랭드 보통이 일주일간 공항에 머물면서 전 세계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이때 찍었던 사진들과 주변 풍경들을 그대로 담았다는 즐거운 요소에 반할만 합니다.
수하물 담당자, 비행기 조종사, 공항 교회 목사, 청소부, 신발 수리하시는 분 등등 일련의 일상적 공항 사람들과의 친밀한 이야기가 "히드로 공항"에 또 한번 가고 싶어질 만큼 즐겁게 써줘서 보통 형님의 "보통 이상"의 재미를 기대해보렵니다.
2009년, 치유서 - 심리 치유서 등이 한창 나올때 수많은 관련 도서 중에 한권 쯤을 읽어볼까? 했던 기억에 스테디 셀러라고 개인적으로 꼽아보는 "나는 위로받고 싶다"를 조심스레 2010년까지 가져다보려 합니다. 사랑을 하는 이들은 외롭지 않고, 위로받을 일도 없다 하지만 사랑을 하더라도 가끔씩 전해져 오는 빈공간과 외로움, 아픈 일들, 어려운 일이 있을때 연인에게 말못할 사연에 힘들어 위로받고 또 다른 관심을 받기를 원하는게 마음 속에 아픈 사랑이자 인간의 내면적 치유욕구라고 합니다.
아마도 2009년, 치유서 열풍에 이 책이 함께 했던 것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눔 "위로"에 대한 솔직한 에세이적 접근을 통해서 독자들이 생각할 수 있는 일상 생활 속, 발생되는 상황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였던 것에 개인적으로 느낌이 와닿아 이렇게 조심스레 말하고 있는 것일수도 있지요.
책 표지의 한 남자와 여자의 살며시 어깨동무한 뒷모습이 더욱 이 책의 감성적 자극을 땡기게 만드네요. 우리 자신 스스로 위로할 수 없을때 이 책을 펼쳐들면 어떨까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의 열풍에 ZARA와 UNIQLO가 한국에 상륙한 이후, 명동을 비롯한 서울 한복판에 유니클로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태어났고, 복고풍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의 유행이 어찌보면 일본 저가 브랜드 유니클로의 시장 선점을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유니클로의 원단 소재 품질에 매우 만족하고 종종 유니클로 제품을 애용하지만, 고가의 브랜드 제품 못지 않은 소재의 만족도와 가격대비 오래 입을 수 있다는 고객 가치의 만족을 제대로 보여주는 브랜드가 아닐수 없습니다. 이제는 어느 동네를 가도, 백화점이 들어선 곳 근처에도, 입점까지 하면서 유니클로를 접할 수 있는데요.
야나이 다다시의 유니클로 창업 이야기를 곁에서 지켜봐온 저널리스트가 이번 유니클로 이야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1984년 창업이후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배경과 스토리가 이 책에 담겨져 있던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고 저가 전략을 추구하면서 소재에서 월등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패션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말들중 일예로, "유니클로가 제일 강력한 경쟁자다! 소재에 말을 못하겠다!" 라는 농담섞인 언급을 한다는군요.
아나운서 신성원, 개인적으로 잘 몰랐던 아나운서 였습니다. 하지만 "서른"이라는 공통주제가 저와 딱 맞는 이야기였던터라 선택해봤습니다. 삼십대가 되면 뭔가가 크게 달라질 거라 생각했지만, 더욱 커지는 책임감과 부담감에 눌려 여유조차 찾아볼 수 없다라는 현실이 막막했던 그때를 생각하면 신성원 아나운서의 에세이를 통해 공감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특히 삼십대에 접어드는 여성들에게 다가오는 여러가지 압박과 강박관념 등을 여행과 사랑, 일, 사진에 대한 단상으로 풀어가면서 감성적 공감대를 더욱 불러오게 만들어 버립니다.
여성특유의 섬세함을 담은 이번 에세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2009년 말미에 나온 이 에세이는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신성원 아나운서의 매력적인 모습 속에서 삼십대의 감성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32살의 나이는 아직까지는 출발에 불과하다는 작은 결심하나를 만들 수 있었던 동기부여(?) 정도로 생각되었답니다.
최근 도요타 사태로, 지난 몇십년간 쌓아왔던 일본 기업의 추락이라는 대멍에에 일본이 함께 흔들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새롭게 주목받는 인물, "경영의 신"으로 일컬어지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대해 풀어놓은 또 한권의 책이 있어서 조심히 책장을 열어보았습니다.
파나소닉과 내셔널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를 만들어내고 제품을 만들어냈던 고노스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했던 그만의 철학과 원칙, 신념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가르침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고난을 견뎌내야 한다" 라는 글귀를 통해 지금의 어려운 과정은 새롭게 빛날 환한 결과물의 과정이라는 말과 잘 맞물리는 것 같습니다.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일생, 철학, 경영 원칙을 담은 <길을 열다>를 통해서 2010년의 비전과 꿈, 목표를 좀더 다지고 개척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총 7권의 책.
아직도 읽을 책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요. 최근에 아이폰 및 스마트폰 보급과 함께 SNS 열풍도 가세하고 있는데요. 아이폰 사용자들 둘만 모여도 대화가 단절되어 고요속의 조용한 분위기가 이어진다는 주변분들 이야기. 출퇴근길에도 모바일폰에 눈길을 뺏겨 내릴 역도 지나친다는 이야기 등등 현 시대가 점점 대화와 단절되고, 이야깃 거리가 점점 온라인, 모바일로 스며드는 상황에서 책, 도서 시장은 힘들어하고 있다네요.
한달에 한권이라도 책을 읽는다면, 1년에 12권, 최소 6권의 괜찮은 이야기, 수다거리가 생깁니다.
추천베스트, 책 리스트를 통해서 사람사이에 이야기 할 수 있고 정겨움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고 어라운드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이승환 (라이온북스, 2009년) 상세보기 고 어라운드를 읽기 전에 88만원세대라는 단어를 인터넷 또는 미디어에서 들어봤지만 단어의 정확한 뜻은 생각해 보지 못했다. 대학교에서는 스팩올리기에 열중하지만 막상 졸업을 하고 사회에 나오면 엄청난 구직난에 시달려서 청년실업자가 되어버리는 이시대의 청년을 뜻하는 단어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고 어라운드을 읽으면서 88만원세대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정리했는데 이는 아래..
불과 몇마디, 몇글자를 통해서 사회에 진실을 말했던 한명의 "고백 성자"였던 한 사람. 그가 결국에는 책을 통해서 전국민에게 한 기업에 대해 실랄하게 말하고자 하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누구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분명 어디선가는 이 책의 "세상을 향한 빛"을 차단하려 할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가 나서지 않는 일에 블로거 스스로, 자발적으로 도우려 합니다.
오늘 아침, 2010년 2월 4일 오전부터 블로고스피어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안타까운 사연의 책 한권이 있어 책을 사랑하고 누구나 책을 알 권리가 있는 지금의 이 시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블로그 포스팅 한쪽을 빌어 써보려 합니다. 이슈는 단 한가지, 세상의 언론 매체에 책 홍보 조차 제대로 못하는 <삼성을 생각한다> 책 한권을 알리려 하는 것이지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기자회견을 통해서 삼성의 실체를 밝혔던 전 삼성 구조본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씨가 직접 밝힌 삼성 비리, 그리고 삼성그룹에 대한 비리와 이면적인 내용에 대해 책을 통해 진짜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펼쳐갑니다.
<책 소개>
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삼성 비리' 고발의 주인공 김용철 변호사의 책. "삼성을 생각한다"는 제목의 이 책은 '변호사 김용철이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카피를 달고 있다. 책 내용의 일부는 양심고백 당시 이미 공개한 것들이다. 거기에 김용철 변호사가 7년간 일하며 보고 겪은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김용철 변호사가 하고 싶었다는 이야기는 책의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삼성에 입사하기 전, 그가 가졌던 글로벌 기업의 환상은 모두 부서졌다. 그는 삼성이 저지른 비리를 수도 없이 목격했다. 그를 괴롭힌 것은 삼성이 비리를 저지른다는 사실이 아니었다. 오히려 상시적으로 저질러지는 비리가 삼성 존재의 한 근거라는 사실, 그것이 그를 괴롭게 했다.
그는 묻고 싶었다. 선진 경영과 세계적인 경쟁력만으로는 삼성을 만들 수 없는가? 삼성은 이미 한국 기업의 범주를 넘어서고 있다. 오늘의 삼성을 만들기 위해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왔다. 그렇다면 바로 지금이 잠시 삼성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가 아닌가? 김용철 변호사는 독자들이 자신의 글을 통해 삼성을 생각할 '때'를 실감하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 출처: 알라딘 -
현재 《삼성을
생각한다》를 출간한 사회평론은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소위 중앙 4대 일간지와 <메트로> 등의 무가지에 광고를 의뢰했으나 이들 신문은 구두 약속을 파기하는 등
<삼성을 생각한다> 광고 게재를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다수 블로거 들이 이번 책 출간과 함께 광고에 함께 참여하고자 합니다. 저도 이에 함께 참여합니다. - 출처: e비즈북스 블로그 -
단지 삼성에 대한 이슈가 아닌, 밝혀지고 알려져야 하는 책, 사실을 담은 책이 아닐지라도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읽혀져야 하는 책 본연의 힘을 함께 나누고자 참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졌으면 합니다.
책은 누구에게나 읽혀지고, 알려질 의무가 있습니다. 그 어떤 탄압에도 더 이상 책이 밟혀서는 안됩니다.
프레시안에서 "김용철 신간 <삼성을 생각한다> 일간지 광고 '원천 봉쇄'"란 기사를 봤습니다. 출판사에서 광고를 요청했지만 많은 언론에서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이에 승주나무님께서 트위터를 통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리셨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의 RT가 이어졌구요. 자세한 내용은 이 쪽에서 확인하시길~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을 생각한다> 경향신문 기사삭제당하고 광고면에 실리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위터에서라도 광고해..
Tracked from Stratosphere Girl's Yurion2010/02/06 21:37삭제
어느 한 사람의 책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었습니다. 광고에서도 아닌 기사에서 말이죠. 아무도 광고를 싣어주지 않으려 했기 때문입니다. 주저없이 고민하지 않고 구입을 했습니다. 결제까지 걸리는 시간은 2분. 이미 500명이 저에 앞서 주문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책이 한권 왔습니다. 1판 1쇄...삼성을 생각한다 이번에는 책을 한권 추천하는 광고의 시간을 마련할까 합니다. 최근 출판된 '삼성을 생각한다' 라는 책입니다. 제가 대놓고 포스팅으로 광고하..
Tracked from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2010/02/07 18:50삭제
우리는 ‘보이는 거대한 힘과 권력’으로부터 ‘조종’ 당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로그가 있기에 이렇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웹세상에 가감없이 펼쳐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깅을 합니다. 더 이상 웹세상에서 표현의 자유, 사상의 자유 그리고 불합리한 것에 대해 투쟁할 자유가 억압받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어볼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쓴 저자의 행보와 사상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시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Tracked from 세상을 보는 검은 눈, Skyjet2010/02/08 04:36삭제
토요일 서평 기사 이미지를 그대로 활용하였음을 알립니다. ⓒ 조하늘 / 사회평론 일단, 먼저 책에 대한 리뷰를 먼저 보는 것이 순서인듯 싶다. 리뷰글은 2010년 2월 6일 게재된 <인터넷뉴스 바이러스>의 신간 소개 코너 「a week book's diary」의 글을 일부 문법 오류를 수정한 것이다. 한국인에게 있어 삼성은 이중적인 존재다. 전자 제품과 반도체 수출로 외화 벌이와 국위 선양에 기여하는 세계 1등 기업, 또는 각종 탈세와 비리로 얼룩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2009년 6월 중국으로부터 R4칩, DSTT를 수입한 무역업자 김모씨에 대하여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없이 징역 8월의 실형을 선고한바 있습니다. 위 사건에 대한 2009년 11월 대법원의 유죄 확정판결이 났습니다. 대법원은 감형없이 징역 8월의 원심을 확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서울남부지방법원과 대법원과는 달리 프랑스 법원에서는 R4칩이 위법이 아니라고 판단한 바 있습니다. http://www.zdnet.co.k..
삼성을 생각한다 - 김용철 지음/사회평론 원래 이런 종류의 책들은 집근처 도서관에 신청한 뒤에 빌려서 보는 편인데, 다른 블로그들에 쓰여진 리뷰들을 읽다보니 너무 재밌을 것 같아서 참지 못하고 주문해버리고 말았다. 알라딘은 책을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배송이 되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나는 평소에 정치와 경제에 전혀 관심이 없고 기반지식 또한 없어서 책을 읽는데 애를 먹은 부분들이 많다. 예를 들어 신정아, 한나라당 차떼기. 뭐 이런 말들이 나올..
내 인생에서 내 생각을 뒤엎어버린 책이 몇 권 있다. 첫째로 초등학교 시절, 친구 집에서 봤던 포르노 책이다.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그 책에는 옷을 홀딱 벗은 여체의 사진이 있었다. 그날 친구가 동영상 교육까지 병행했던 터라 내 의식은 그날 재탄생했으리라. 두 번째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와 <만들어진 신>. 종교를 믿지 않는 내게, 참 많은 친구들이 나를 전도하려 따라다녔다. 심지어는 친구의 누나까지 나선 경우도 있었다(그 누나가 정말..
일상에 대한 많은 생각들을 현대인들은 무심결에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트위터 뿐만 아니라 국내의 미투데이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소셜 미디어 활용으로 인해 출근길이 더욱 바빠지고 분주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책 읽은 시간 20여분 내지 못해서 아둥바둥 할때도 있었습니다. 바로 시간에 대해서 너무나 얽매여, 많은 것을 얻으려 했던 자신의 시간을 통제 못한 잘못(?) 이라 말할 수 있겠지요.
산문집을 골라서 읽어보면, 이어지지 않는 내용을 접해본적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이 매일매일 이어지지 않는 것 처럼 산문집 또한 이어지라는 법도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이 책을 꺼내들었습니다.
무심코, 나도 모르게 출근길, 퇴근길에 책 한권, 책속의 책장 한장 넘길 틈을 주지 못한 건 시간을 넉넉히 기다리게 하지 못하고 너무나 큰 욕심을 가졌던 행동이라 생각이 되더군요.
그래서 어느덧 책장을 선택하고 모바일, 소셜 서비스는 잠시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이것이 개인적으로는 책 타이틀이 주고 있는 시간의 넉넉하고, 유용한 활용면에서 10%의 점수는 먹고 들어간 셈이 된 것이죠.
오랜만에 서평을 써내려 가면서 내용도 없고, 그저 산문집, 칼럼 모음집에 불과한 한권의 책 내용을 정리한다는게 챙피해져만 갑니다. 무엇을 읽었느냐 물어본다면 "활자만 읽었다"라고 대답할 뿐이고, 무슨 내용이 있었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가르침에 대한 부족한 이해"만 있었다라고 말하고 싶은 한권의 책 이었습니다.
유럽 문학, 스위스 쪽에서는 소설로 유명세를 떨친 페터 빅셀의 산문집. 스위스의 유력 주간지 <슈바이처 일루스트리어테>에 기고했던 칼럼을 담은 이 산문집은 전혀 이어지지 않는 일상의 "에세이"와 같은 스토리를 묶어버린 "시간이 허용된다면, 머릿 속을 비우고 가볍게 읽어보세요!"라고 말해도 무방한 책 한권입니다.
일정한 형식 없이 작가 페터 빅셀의 칼럼 속 내용들이 한 테마, 한 꼭지로 이어지면서 수많은 비평과 논조를 이야기해 나갑니다. 그 속에서 일상에서 부딪힐 수 있는 우리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데요. 그달리 유창한 문장이나 문단도 없고, 단지 작가가 느낀 스위스적이며 독일 사상에 입각한 말들로 나이 먹은 자신의 일을 이야기 한다고 정리가 되겠네요.
넋넋함이 없어진 현대, 각박하게 살지 말것을 보이지 않게 강조한다
바쁘다, 시간이 없다, 이유도 없다 등등 수많은 문장으로 "시간이 없음"을 표현하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입니다. 적절한 비유도 생각도 없지만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다>에서는 일상 속에서 한가지 주제가 정해지지 않았듯이 시간, 타임 라인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일들에 대한 무책임한 생각을 떨어놓음으로써 현대인이 지켜보지 못하는 미세한 디테일에 더욱 포커스를 두는 섬세함을 작가는 말하게 됩니다.
축구 한 경기를 보더라도, 굳이 경기장에서 목청을 높여가며 상대방을 비방해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고, 힘쓸일 필요없고 에너지 낭비 할필요 없이 내가 할일을 하며 텔레비전으로 충분히 축구 경기의 모습과 현장 분위기의 매끄러운, 필터로 여과된 액체를 마시는 것 마냥 관람을 하는게 오히려 시간을 여유있게 보내는 방법이 아닐까 하고 독자들에게 말하곤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부분에 대해 스토리를 읽어가면서 작가의 생각에 잠시나마 동요가 되어, 텔레비전 관람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접하게 되었지요.
산문집 속에서 작가는 철저하게 자신의 중심에서 많은 것을 바라지 않는 소박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것에 있어서 점점 커지는 집들 부터 살림살이가 필요가 없음을 말하고, 분주하게 살 필요없이 여유있게 지내는 안위적인 생활 모습도 이상적으로 그려보는 백지위의 검은 점을 찍는 "여유"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고백(?)과 같은 한마디에 무릎을 칠수도 있겠다 싶더라구요.
주변의 소소한 일상사를 섬세하게 관찰하고(저자 스스로는 '관찰'하는 게 아니라 그저 '볼'뿐이라고 주장하지만), 기교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문체로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그의 글은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상투적이지 않다. 당연해 보이는 익숙한 일들, 작고 큰 세상을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사유할 계기를 제공하며, 느림의 미학을 발견하게 한다. - 옮긴이(전은경님)의 말 중에서, 페이지 188
변하지 않은 것은 시간과 여유, 변하는 것은 사람이라 말하는 전체적인 스토리와 칼럼 속에 내재된 생각들은 현대인들의 각박한 시간 속 구속을 조금이나마 헤쳐나갈 수 있는 지름길을 제시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가끔씩 혼자 생각하는 "고뇌"와 "망상" 들이 좀 더 여유있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재미를 맛들이면 어떨까 하는 주장도 살며시 해보는 작가, 페터 빅셀.
기다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기다리기를 싫어하면서도 우리는 왜 그렇게 열심히 기다릴까? 아마 기다림을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스물한 밤만 더 자면 오는 생일 기다리기, 크리스마스 기다리기, 그리고 드디어 12월24일 당일이 되면, 이제 선물을 뜯어도 된다는 허락을 기다리는 그 긴 시간.(중략) -'기다림을 기다리며' 에서 우리는 환경보호를 강조하느라 세상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은 잊어버린다. 환경보호에 근본적으로 실패하기 때문에, 대재난..
스위스 작가의 성격이 묻어나는 책이랄까요?
다소 어려운 문체와 이야기들이 독자와의 거리를 좁힐 수 없는 칼럼 내용식이라 더 그런것 같아요
하지만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점차 적응할 수 있을 만큼 현실적인 내용이 있어서 다양한 생각과 인사이트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마케팅 리서치, 시장조사 관련 업종에 몸담고 있었을때 마케팅을 위해 꼭 거쳐야 했던 관문이라 생각했지만 결국 시장조사는 마케팅을 다 익힌후에 몸을 담는 최후의 보루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과감히 뛰쳐나왔습니다. 그만큼 시장 상황에 대하여 명확히 알고, 풍부한 경험과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익힌 후에야 시장조사 장르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그렇게 마케팅에서 손을 털고 인터넷 업계에 발을 담궜지만 아직도 마케팅에 대한 매력에 심취해 있다보니 한 해에도 무수한 마케팅,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자주 접하곤 합니다.
현장에서, 필드에서 일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이전과는 더욱 많이 못 접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와 현장 속 경험담은 너무나도 소중한 공부 아이템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랜드가 런칭되고, 브랜드가 런칭되기까지의 뒷담화와 후일담들은 다양한 사고와 배경이 담긴 결과물 속의 한 과정이 되고 있으니 말이지요.
기획이노베이터 그룹, 홍정현, 김태원, 박동휘, 홍현주. 국내 유명 마케팅 및 경제 전략, 컨설팅을 공부하고 그 이후 자신의 꿈을 찾아 일하고 있는 현장에서 즐거운 그룹을 형성해서 국내 100대 기업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기록한 재미난 책이 나왔었죠. 이미 9쇄 이상이 발행된 "산 역사"가 담긴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는 아무나 알려주지 않았던 담백하고 감칠맛 나는 "마케팅 액티비티"를 정갈하게 담은 리본 달린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으려 했고, 굳이 물어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굵직굵직한 기업체들의,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들의 마케팅 매니저 및 팀장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스토리가 담겨져 있더군요.
"마케팅이라고 다 같은 마케팅이 아니다" 라는 책 속의 소제목이 책장 한장한장을 넘기면서 고개를 점점 숙이게 만들게 합니다. 특히 마케팅을 해보고 싶어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마케팅"이 매우 매력적인 직업 아이템으로 손꼽히겠지만, 일련의 소문난 마케팅 사관학교로 불리우는 유명 외국계 회사에서는 "마케팅"이 곧 전쟁이자 자신의 의지와 싸우는 피나는 전투로 묘사되곤 합니다.
산업화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경영이념 하나만으로는 제대로된 영업도, 비즈니스도 할 수없게 된 것이 사실이죠. 그속에서 탄생된 "마케팅"은 수많은 남성들을 피끓게 만들었고, 이제는 성별을 뛰어넘은 매력적인 "의욕 창구"로 돌변하여 다양한 장르에서 "마케팅"을 써놓고, 뿌려대고 있습니다.
자신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발할 수 있는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성공하는 마케터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일단 해보지 않고 알 수 없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이럴 때 현업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고, 다양한 책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페이지 121
어찌보면 개인적으로 IT직종에 있다가 무턱대고 기회가 닿는대로 "마케팅 리서치, Retail Service"쪽으로 돌진했던것이 자신의 능력을 잘 측정하지 못했던 오류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 이유가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를 보면서 마케팅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분야는 매우 광범위 했고, 마케팅을 하기 이전에 풍부한 경험을 해보지 못한채 의욕만 앞서 교과서적인 이론에 사로잡혀 돌진했던 것이 큰 오류였다는 것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었죠.
하지만, 짧은 기간의 외국계 리서치 업종에서 배웠던 시장을 바라보는 눈과 이치, 그리고 경험은 훗날을 위한 중요한 밑바탕이 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즉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 분야에서도 뒤처진다는 현업 종사자들의 일관된 답변을 또 한번 청취할 수 있었으니깐요.
경험은 정확한 답을 알려주지 않더군요. 즉, "마케팅이란?" 질문에 그 어떠한 명쾌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교과서에, 수많은 마케팅 서적에서 알려주는 답은 경험하지 못했던 빙산의 일각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었고, 책장을 또 다시 펼쳐보게 하는 용기를 만들어주었지요.
책에서는 큰 가르침을 주려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즉 시장에 나가보지 않고서 어떻게 자신의 입속에 들어가는 야채와 과일, 그리고 건어물의 맛과 품질을 알 수 있을까요? 하지만 지금의 시장은 그러한 맛과 품질에 대해 수많은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고 간접 경험을 통해 직접 시장에서 맛보는 것 처럼 맛도 보고 가격도 따져보고 합니다. 재래시장의 입지가 좁아드는 것은 결국 재래시장의 오래된 경험이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창출됨을 무의식적으로 시대가, 시간이 알려준 것이죠. 이러한 것을 먼저 캐취한것이 마케터의 살아있는 경험에서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케팅 기획의 취지가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위해서는 둘 사이를 연결하는 과정에 있는 모든 직원들의 협력이 필요하다. 그들을 나와 같은 마음으로 움직이게 하는 열쇠는 다름 아닌 "배려"다. 상대에 대한 존중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나의 열정이 옮겨가는 것이다. 페이지 55
책 속에는 우리들이 길을 가다가 접하거나 듣게 되는 브랜드들의 리마커플 마케터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들은 말합니다. 마케터가 시장을 위해서 행동한다 생각하면 안된다. 즉 사내에서 자신이 세일즈맨이 되어 비즈니스를 하는 판매원이 되어 내부 인력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 이는 곧 시장에서의 반응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경험이 될 것이라고 ... 이 말이 매우 인상적이지요. 즉 사내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도 타 상품과 서비스에게 있어서는 또 다른 고객이고 커뮤니케이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라고 주어진 이유에는 사내 직원들도 곧 자신의 마케팅 대상, 목표물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소비자가 될 수 있다라는 확인되지 않는 마케팅 분야의 숨어진 전제입니다.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경험. 노력하지 않는 마케터, 공부하지 않는 마케터, 학생들에게 일련의 다그침으로 말하겠지만 마케터들에게도 풍부한 사고와 경험, 그리고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리마커블 마케터 100인들도 자신의 경험이 현재의 상품과 유명세를 달리는 브랜드의 중심에 서있다고 합니다. 그 속에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소통하는 노력만이 지속적인 마케팅의 성공 요소를 책임지는 지름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200여 페이지 이상의 책 한권을 읽으면서 스스로 뿌듯해졌습니다. 스스로 노력하는 자에게는 1%의 소망과 행복이 온다는 말을 새삼 느낄 수 있었으니깐요. 비록 마케터의 현실적인 꿈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속적인 경험을 통해서 마케터가 가질 수 있는 함정과 잘못을 늬우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노력가의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마음 속에 되새겨 봅니다.
마지막으로 마케터만의 일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업무와 일상에 지쳐 모든 것들을 놓고 있지만, 일주일에 단 하루만이라도 일상의 업무와 복잡하게 얽힌 일을 떨쳐버리고 "내려 놓음"의 실천을 실행한다면 보다 창의적이고 자신에게 더욱 큰 경험을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더욱 즐겁고 명쾌하게 일 할수 있는 생활 속 승부사로 발전되기를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와 함께 기원해봅니다.
무한경쟁 시대에 일을 손에서 놓는 것을 불안해하는 마케터가 많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제대로 놀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 생산성을 높이는 해결책이다. 즐기면서 충전하는 에너지와 경험이 마케터에게는 창조적인 "대박"을 가능케 하는 거름이 되기 때문이다. 풍류를 아는 부지런한 베짱이가 돼라. 페이지 198 - 책장을 덮다 -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목차에서 보이듯 이 책은 정말 다양한 마케팅방법 들을 우리들에게 소개합니다 현재 기업에서 몸담고 있는 수많은 마케터들의 사례.. 마케터들의 성공과 실패한 무수한 사례들을 읽다보면 어느새 다 읽어 버리게 됩니다^^ 미래의 마케터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있듯이.. 이 책은 마케터를 꿈꾸거나 마케터 초년생들이 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이라는 것은 우리 실생활에 무수히 적용되고 있으므로 관심 있으신 분 누구나..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짐하는 새해의 계획, 얼만큼 잘 이루고 있는지 잠시 돌이켜 보면서도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몇가지 부분들을 못 지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주위에서는 의지력 부족이다! 작심삼일이다! 라는 말로 새해부터 다시 충만된 의지와 마음가짐을 무너뜨리고 있는데요.
의지, 그리고 마음가짐은 자신을 다스리는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힘이 바로 자신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이라고도 하지요. 이맘때, 작년 이맘때를 잠시 뒤볼아보면 많은 것을, 작지만 얼마 안되었던 것들을 "내려놓음"으로써 변화를 시도했던 시기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이지요.
선택의 기로에서 든든하게 방향을 잘 잡아준 여자친구의 "대화와 용기"였고, 부모님 이었지요. 그 속에서 가장 중요한 "나"를 믿어주는 부모님의 믿음, 여자친구의 믿음이 있었는데요. 어려웠던 일들, 어디론가 피하고 싶었던 일들에 대해 큰 고민을 겪고 있던 나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면서 까지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었지만 마땅히 피할 명분도 없던 내 스스로를 현재로 이끌어 준것도 내 스스로 "내 자신을 믿었다"라는 믿음에서야 지금의 생활에 만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두부터 복잡하게 과거 이야기를 회상하게 되는데요. 삶의 지혜라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는 주체는 또 다른 곳에 있는 것도 아니었죠. 바로 "내 자신", "나"의 존재성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고 만다는 "세상의 섭리"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구구절절 필자의 짧디 짧은 고충담을 서술해보지만, 금번 2010년 첫 서평의 주인공인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바로 위에서도 계속 언급했던 "믿음"에 대한 가르침을 잘 말해주는 가이드 라고 해야 할까요? 내면의 자신을 일깨워주는 한권의 에세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힘들면 쉬었다 가고, 벅차면 돌아서 가라. 네가 원하는 길이 있다면...당신이 가는 길이 곧 옳은 길이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는 한편의 에세이 형식의 회고록과 같습니다. 작가 로랑 구넬은 정신적 자기 계발을 연구하고 강연을 한 코칭 전문가 인데요.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속에서는 평범한 교사이지만 여름 휴가차 발리에 도착하게 됩니다. 평소 "그럭저럭,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며 살아가던 삶"에서 큰 변화를 얻는 현자를 만나고 멘토가 되어 발리에서 미처 깨닫지 못하던 자신의 "믿음"과 "소중한 삶"에 대해 일깨우는 짤막한 이야기가 전개되지요.
에세이니 이야기라는 내용을 빼곤, 모두가 공감할 만한 "여유"와 "자신과의 믿음"에 대한 확실한 배움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의 주인이 된다는 것은 곧, 어떤 '선택'을 하는 주체가 나 자신이라는 의미이며, 그런 나 자신을 '믿는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페이지 232
현자와 줄리앙(책 속의 주인공)은 독자에게 무엇을 가르쳐 줄까?
바로 자기 마음의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줍니다. 혹여나 사회 생활이나 직장 생활에서 "나"라는 주체를 잠시 잊은채 생활을 하는 "내자신"을 깨닫게 됩니다. 항상 다른 사람들의 눈치에 얽매여,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이끌려 업무를 보거나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내 자신"에 이제는 태연하게 행동하게 되는 모습들을 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런 모습들은 자신이 찾아내지 못하지요.
일예로 대학교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 학부모의 기대에 이끌려 이곳저곳의 학원에 왔다갔다하며 자신의 꿈을 개척하기 힘들어합니다. 결국 부모님의 뜻에 이끌려 대학교에 진학하고 원하지 않은 학과, 전공을 선택해서 간 이들에게는 미래의 꿈은 옛 이야기가 되어버리죠. 이것은 일부의 이야기 입니다. <가고 싶은 길을 가라>에서도 부모가 원하는 공무원 교사가 된 줄리앙, 교사로써 별로 어려움 없이 생활하는 내 자신은 발리에서 일정한 휴가를 얻으려 오지만, 인생의 가르침을 얻기 위해서 어려움을 무릎쓰고 현자를 만나게 됩니다. 현자를 만나면서 자신이 평소에 타인을 대하던 "거짓된 모습, 말투, 눈동자" 등을 노출하면서 현자에게 하나둘씩 약한 모습들, 빈자리를 보여주게 되죠. 그런 과정 속에서 현자와의 "과제"를 통한 거래를 하게 됩니다. 즉 줄리앙의 내면 속 "자신을 찾는 과정"에 현자가 일조를 하게 되는 것이죠.
아마도 이 시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모든 이들에게 현자라는 존재는 극히 드물지 않을까 합니다. 내 자신이 원하는 삶과 말, 그리고 미래에 대한 꿈을 잊은채 오로지 "삶에 대한 물질적 풍요"에 구태여 움직이는 스스로가 당연하다는 듯이 바라보는 모습. 너무나 답답하지요.
이런 질문에 책 속에서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 "자신의 바람과 일치하는 삶입니다" - 라고 말이지요. 신생아가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어나 탯줄을 끓고 세상의 빛을 보고 나면 뭐든지 자신의 스스로 생활을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100% 자신의 의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요. <가고 싶은 길을 가라> 속에서는 아기의 걸음마에 대한 이야기를 적절하게 인생의 갈길, 자신이 걸어가야 하는 길, 자신을 믿는 의지와 상충하여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아기의 걸음마를 보고 부모들은 큰 감동과 격려, 지원을 하게 됩니다. 곧 아이도 걸을 수 있다는 보이지 않는 용기와 의지를 보여주곤 하지요. 절대 그 아기의 걸음마에 대해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이들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는 그 아기의 걸음마에 대해 믿음과 격려를 쏟아붓게 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이나 그 아이가 성장하고 나서 아이가 가지고 있던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서는 점점 부모의 믿음은 떨어집니다. 그중에서도 부모의 믿음에 잘 수용된 행동을 보여주고 결과를 보여주지만 점점 사회생활, 학창생활을 하면서 아이의 의지와는 다르게 주변에서 큰 저항으로 믿음을 훼손시키는 역할 모델들이 나옵니다.
믿음, 자신의 믿음보다는 주변에서 지원해주는 보이지 않는 믿음과 의지가 매우 필요함을 인식시켜 줍니다.
아무쪼록 자신을 찾아보게나. 그리고 희망을 잃지 말고. 정 안 되면 자카르타에는 분실물 보관소가 있으니까!페이지 57
당신이 잘하고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하게 하지 마라. 당신의 삶을 선택하고 살아가는 건 당신의 몫이다. 페이지 229
'내'가 행복하지 못한 삶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 모양새나 허울이 아무리 좋아 보인다고 할지라도, 적어도 내 것을 남이 좌지우지 하게 내버려 두는 우는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뭐든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은가? 페이지 235
5부에 걸친, 20장으로 나뉘어진 이야기는 점점 자신을 깊이 생각하게 하는 "참된 시간"을 가지게 해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올해의 조그마한 소망 부터 큰 목표나 계획을 이루는데 "마음 가짐"이란 작은 힘과 에너지를 마음 속에 담아 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 같네요.
(미처 몰랐던) 내면의 나와 마주하기, (나의) 꿈과 마주하기, (내가 가지고 있던) 두려움과 마주하기, (앞으로 부딪힐) 선택과 마주하기, 그리고 (앞으로 찾아올) 행복과 마주하기.
이 모든 마주하기는 내 자신의 "믿음"을 가지고 365일, 평생동안 지켜나아가야할 약속과도 같을 겁니다. "믿음"을 잃지 않는자, 미약한 성공을 거둔다 라는 <노자>의 가르침 처럼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눈먼 장님이 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오랜만에 `또 읽고, 누군가에게 선물하고 싶었던 책' 한 권을 만난 것 같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곧 우리 자산이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만의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 붓다(Buddha) -
자연의 기본적인 이치는 `다양성`입니다. 그걸 허용하지 않는 세상이 바로 우리사회이고요.
이전까지는 먹고 사는게 힘들고 바빠 그랬다지만, 이제는 슬슬 바뀌어야죠. 또 그러고 있고..
무엇보다 지금 세상 돌아가는게 그런 시대적인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걸 이 땅의 젊은 청년들이 잘 살피고, 새로운 시대에 변화를 일으켜야 하는데, 문제는
그게 정말 쉽지 않다는 거죠. 특히 이 나라에선..
새해를 시작하면서 한권의 책을 열심히 읽고 이제 새해 첫 서평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뭐니뭐니 해도 새해를 시작하면서 읽는 책이야 말로 한해를 잘 시작할 수 있는 "스타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 마음 한 켠이 차분해집니다.(막상 읽고 나니, 선택을 잘 했구나! 하는 자긍심? 정도가 생기더군요) 이에 속도를 붙여서 계획했던 1월의 도서 3권 마저 연이어 읽어보려 합니다.
올해에 목표로 했던 권수를 채우기 위한 장기적인 목표와 함께 최근에 서점을 둘러보지 못하면서 '새책 탐구생활'을 제대로 못한것 같아 몇군데 인터넷 서적을 둘러보던 차에 2010년에 출판계로 쏟아진 '새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해이다보니 새해 목표 관리부터 잔잔한 스테디셀러풍의 소설과 에세이, 이제는 1만원(배추잎) 이면 사지도 못할 1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시집까지 두루두루 독서애호가들에게 손짓하는 새책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가볍게 골라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서평 블로거 입장에서 골라보는 "1월에 인기있을, 독서애호가들에게 사랑받을 책 몇권!"을 나열해보려합니다. 이중에는 저도 개인적으로 읽어보고 싶은, 평범한 독서인구인 입장에서 사랑받겠다 싶은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함께 썰을 풀여보려 합니다.
피리부는 사나이 - 2009년 12월에 출간되었지만, 새책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있는 문학동네 도서
제 15회 문학동네소설상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장편소설이며, 엇갈리는 청춘의 사랑과 운명적인 우정을 그리는 소설로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가 담기면서도 다이나믹한 유럽 전역에서 벌어진 사고와 추격 장면이 소설로 담겨져 독자들의 새로운 상상력을 불러일으킬 재미난 작품인거 같네요.
특히 소설가 정미경 님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더군요
이 소설은 젊다. 자기의 마음이 가리키는바, 모르는 세계로 뛰어드는 주인공의 모습은 빵부스러기를 흘리지 않은 채 미지의 숲으로 걸어들어가는 헨젤과 그레텔이며 귀향을 계산하지 않는 오디세우스를 떠올리게 한다.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답게, 첫 장편소설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작가의 세계관이 잘 묻어져 나온다는 블로거들의 서평에서 2010년 1월 추천 도서로 꼽아봅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 직장인들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랄까요? 일한 만큼 받아야 한다는 말이 떠오르는 책
쌤앤파커스의 류량도 저자의 책은 예전부터 줄곧 읽어와서 그분의 탄탄한 자기계발 책으로써의 배경은 다른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소재입니다. 특히 이번 "성과의 핵심과 역량"이라는 소재로 출간된 <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라는 제목은 오로지 일하는 전략과 방법을 개선해 역량을 키우는 것만이 일의 유일한 해법, 즉 성과에 대한 Benefit을 얻는 방법이라고 전하고 있는데요.
대한민국 비즈니스맨들에게, 최고의 성과에 달하는 방법을 알려준 '하이퍼포머'이후 괜찮은 집필 도서가 될 것 같습니다. 성과와 일, 그리고 일과 노력은 이미 옛 이야기이면서 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당신의 역량은 인정받는다라는 새로운 공식을 당연시 하는 내용이라 생각되네요.
특히 책의 목차중 Part 2가 가장 주목되고 기대됩니다.
행동하는 방식 : 일하는 전략을 혁신하라
상사에게는 내가 모르는 한 방이 있다
목표에 대해 백일몽 꾸지 마라
아부할 시간에 일의 본질을 캐물어라
I자형 인재가 되어라
사람들은 훈수에 강하다는 것을 활용하라
상사에게 혼나는 것을 진심으로 즐거워하라
한번 일을 시작했으면 끝장을 봐라
팀장 몰래 No.1의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라
상사와 이메일 패스워드를 공유하라
자신을 뻥튀기하지 마라
맹세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하라
내가 인정받아야 성과도 인정받는다
물귀신 작전 쓰지 마라
평균의 지배를 벗어나라
일의 방법은 누구나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법에 대한 차이로 성과와 성공은 갈릴 수 있지요. 일의 방법론에 대해 책임져줄수 있는 내용이 담겨져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성과를 뽑아 낼 수 있는 근원을 알려줄수도 있겠죠. 단. 책을 읽고 노력하지 않는자, 실천하지 않는자는 반드시 그 내용을 얻어낼 수 없습니다.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 - 책읽기와 마찬가지로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2010년을 위해!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다가서는 인문도서가 되겠네요. 스위스에서 창의적인 글쓰기 라는 강의로 직접 지도하는 저자의 경험담이 묻어나는 책, 이 책을 번역한 박여명씨의 번역을 통해서 스위스의 인문 서적이 한국에서 빛을 보기를 바랍니다. 작년 2009년에도 글쓰기와 책읽기와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들이 무궁무진하게(몇권 이상 쏟아졌었지요) 나왔는데, 올초부터 이런 스위스의 빈터투어 내 강좌 경험담이 책으로 나왔다는 것에 저 또한 이 책에 깊은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특히 개인을 위한 글쓰기, 나를 일깨우는 글쓰기를 통해서 자신의 인생을 돌보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동기유발의 글쓰기를 알려주는 저자의 메세지를 파악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기록, 결국은 블로그에서도 글쓰기는 계속됩니다. 올해는 더욱더 글쓰기에 대해 정밀하고 맛있는 글쓰기가 될 수 있도록 글쓰기에 대한 "나를 찾는 과정"을 한번 시작해보렵니다.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로제마리 마미어 델 올리보의 "창의적인 글쓰기" 강좌를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욕심나는 책 한권
키스 키스 뱅뱅 -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 작가 조진국씨가 책을 내놓았습니다. 그것도 로맨스 소설!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가 한창 인기리에 방영될때 전편을 보지 못했지만, 간간히 뉴스에서 나오는 드라마 관련 스토리에 어떤 내용일까? 하는 짐작은 하고 있었지요. 그에 맞춰 ... 때마침 드라마 작가 조진국씨가 사랑을 믿지 못하는 여자 서정과 인스턴트식 섹스를 즐기는 현창 등 30대 도시 남녀의 삶과 사랑을 감각적인 언어, 드라마에서 쏟아내지 못했던 감각을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에서 연재되었던 내용을 토대로 책으로 묶어 출간을 했습니다.
저도 나이가 30대를 시작해서 조금씩 달리고 있는 터라 이런 30대 남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소설에 눈이 가고 손이 가고, 점점 관심이 가네요. 관점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저자의 거침없는 필체를 올해에는 제대로 느껴볼렵니다. 그리고 드라마 <소울메이트>도 구해서 봐야겠어요. <키스 키스 뱅뱅> 에는 조진국 작가가 소설을 쓰는 동안 자주 듣고 영감을 얻었던 음악 리스트도 함께 있다고 하니 책을 읽으면서 음악과 함께 "뱅뱅"거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하네요. 내일이라도 당장 주문해서 2월에 읽어보려구요!
1월도 중턱을 지나서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해를 시작하며 진행했던 독서 계획, 꾸준히 잘 진행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올해에는 더욱 더 좋은 책들을 읽고 공유하는 시간을 계속 만들어보겠습니다. 모두 함께 하실꺼죠? 아자!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http://www.bookstyle.kr)에서도 좋은 서평을 함께 공유하고 나눠보겠습니다.
올 한해에는 부지런히 독서를 해보고자 했던 마음에 더욱 에너지를 주는 한가지가 있네요. 어제 저녁부터 몇몇 블로거들사이에서 번지가고 있는 "독서취향테스트". IDsolution이라는 곳에서 진행되는 "독서취향테스트"는 다채로운 책의 인용 문구와 다양한 예시 타입을 토대로 독자의 독서 취향을 알려주는 내용인데요. 타 블로거들은 그닥 맞아떨어지는 내용이 없다고 하는 분들고 계시고, 맞는 다는 분들고 있다고 하고, 잘 모르겠다는 말을 하는데요. 전 어느정도 끄덕끄덕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네요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 선선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겨울.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음"
<어중간하다>라는 뜻일지는 모르나, 평소 유럽을 좋아했고, 대학생때도 유럽 배낭여행을 많이 다녀오면서 그곳의 분위기를 익혀서 그런지 독서 스타일도 그렇게, 비슷하게 가나봅니다.
"목가적 친밀함", "지속적, 안정적", "극단적인 기후에 울컥"하는게 왜이리 정확하게 맞는지? 2010년 들어서 제대로된 테스트를 받아 한해 저만의 독서 취향을 제대로 파악한 것 같아 만족스럽네요. 불황이라 책을 안읽는다지만, 저는 365일 계속 읽는 부분도 1000% 공감이 가네요!
암튼, 저의 "지중해성" 독서 취향에 대한 설명(결과)이니 한편 살펴보시길 ... 저와 비슷한 분들은 댓글 좀 부탁해요!
따뜻하고 건조한 여름, 선선하고 비가 많이 내리는 겨울. 너무 춥지도 않고 너무 덥지도 않음. 지중해성 기후는 쨍하고 맑은
날씨와 일년 내내 푸근한 기온이 특징. 겨울에 한정되긴 하지만 충분한 강우량으로 목가적인 초목이 자라며, 수많은 향기 가득한
허브와 과일, 농작물들이 풍성하게 자란다.
극단적이지도, 어렵지도 않은, 언제나 맑고 밝고 풍족한. 이 기후는 당신의 책 취향을 대변해 줍니다.
목가적 친밀함: 올리브 나무 자라는 드넓은 평원마냥 낙관적이고 선량한, 가슴 따뜻한 내용 선호. 전인류 보편적인 인간애와 감성주의, 편안함과 친밀함을 좋아함.
지속적, 안정적: 비논리적, 비과학적인 내용에 관대하며, 뻔하고 단순한 내용에 쉽게 질리지 않음.
좋아하는 것에 매우 오랜 세월 애착을 갖는 편. 오랜 세월, 대중들의 검증을 받은 책 선호. 남들이 사보는, 유명한 책들만
본다는 편견이 있을 수 있음.
극단적인 기후에 울컥: 까다로움, 복잡함, 과도한 두뇌 게임에 반감. 독선적 냉소, 끝도 없는 불평 불만, 지적인 교만에 혐오감. 반사회적이고 극단적 내용에 불쾌감.
출판업계의 관점에서 볼때 당신은 시장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취향입니다. 불황기에도 꾸준히 책을 사서 보는 우직한 소비자 층이며, 출판 시장의 판도를 좌우하는 침묵하는 다수이자, 베스트셀러를 만드는 가장 굳건한 지지자들이죠.
당신의 취향으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은 작가들에는 다음과 같은 이들이 있습니다.
에쿠니 가오리 "피렌체의 두오모에, 너랑 오르고 싶어. 그때 나는 평소에 없는 용기를
끌어모아 말했다. 나로서는 태어나서 처음 하는 사랑의 고백이었으므로. 피렌체의 두오모에는 꼭 이사람과 같이 오르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이다...우리의 인생은 다른 곳에서 시작됐지만, 반드시 같은 장소에서 끝날 것이라고." - 냉정과 열정 사이 中
정이현 "010-97X-5X1.....8." 마지막 숫자를 슬쩍 다르게 댈까
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렇게까지 비겁하고 싶지는 않다. 그는 버튼을 꼭꼭 눌러가며 내 번호를 휴대폰에 저장했다. 내 전화벨이
울린다. 당황해서 가방을 여는 순간 벨소리가 뚝 그친다. 액정에 부재중전화 1통, 표시가 떠 있다. "제 번호 찍어놨어요." 나는 천치처럼 고개만 끄덕였다. - 달콤한 나의 도시 中
진짜 중고등학교때는 책 한권 잘 읽지 않았는데, 어느 덧 이런 꾸준함을 원하는 독서 취향을 갖게 되서 참으로 흐믓하네요. 2010년 다독하자는 목표에 더욱 한발 다가서는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네요.
최근에 많이들 이용하시는 독서취향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IDsolution이라는 곳인데요, 심리학 박사와 연구원이 만든 웹사이트로 몇가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독서취향을 알고, 선택한 결과를 통해 같은 취향으로 묶인 사용자들끼리 엮어주는 소셜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웹 서비스 같습니다. 선택한 취향을 토대로 추천 도서/영화/음악 등의 문화생활을 영위 하는데 도움을 줄 것 같습니다. 테스트를 해보니, 저는 원시림..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2010/01/13 17:40삭제
지난 해 2009년, 이곳 '초하뮤지엄.넷chohamusuem.net' 블로그의 가장 두드러졌던 특징을 꼽으라고 한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가요? 지금 이 글을 읽는 이웃지기님은 어떤 점이 떠오르십니까? 솔직하게 개인적으로 평가한다면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겠습니까? 지난 2009년을 결산하는 글에서도 밝혔던 것처럼, 아마도 '독서 후기'와 관련한 글이 2008년에 비해 월등히 많아졌다는 사실입니다. 실제 이곳에 둥지를 꾸린 것이 2008년이었는데, 책..
*테스트하러 ㄱㄱ* '독서취향테스트'라고, 예전에도 비슷한 것을 해봤던 것같은데 의외로 생각보다 더 과격한 결과가 나왔다. 열대우림이라니; 지구 생명의 원천인 태양의 영향력이 가장 두드러진 곳. 어마어마한 태양 에너지로 인해 엄청난 양의 강수량과 엄청난 생산력의 동식물군이 번성한다. 열대우림이 차지하는 면적은 전체 지구 표면의 3%에 불과하지만, 이곳엔 전지구 생물의 15%가 살고 있다. 이곳에 사는 생물 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아 아직도 인간..
inside the Biblioteca Nacional, 3rd floor by hyperborea
2010년이 시작된지도 10여일이 지나 11일을 찍고 12일로 달려가고 있네요. 올해를 출발하며 계획했던 목표중에 독서 분량은 얼만큼 되셨는지? 아니면 올 한해 개봉하는 영화도 (지속적으로) 많이 보겠다는 `보이지 않는 목표'를 잡으셨다면 이미 잘 시작하신겁니다.
서평 블로거로 시작한지 (만)3년이 되어가네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맛을 들인지도 그만큼의 횟수. 이제는 독서다운 독서를 해보고 있다는 재미를 붙이는 요즘입니다. 그리고 2009년에도 목표했던 서평과 독서량을 모두 채워서 만족할만한 한해를 보낸것 같구요.
2010년은 기존에 스스로 목표했던 독서량을 넘어서는 당찬(?) 각오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접하려고 합니다. 문학을 비롯해서, 미스테리(추리) 소설, 오랜만에 부딪혀보는 멜로물 등등 베스트셀러를 잘 피해서 요목조목 대중들이 읽어보는 책들에 대한 "책탐"을 맛보는 2010년을 맞이하고 싶네요. 인간의 5욕중에 왜 "독서 욕구"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구구절절한 이야기를 뒤로하고 뭐랄까? 서평을 준비함에 있어서 "사전 예고제"랄까요? 이미 작년에도, 그 전년도에도 "서평 예고제"를 제 스스로 했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조심스레 올해부터 블로거분들과 무언의 계약이랄까요? 서평을 쓰기에 앞서 일정한 기간내에 몇권씩, 적당하게 잘라서 "서평 예고"를 하는 모종의 블로거와의 약속을 하려 합니다. 2010년 첫 스타트, 서평 첫 (예고) 리스트를 나열해 보렵니다. (뭐 거창하게 생각치는 말아주세요. 독서 습관을 고치고, 출퇴근을 더욱 집중하기 위해서 내린 저만의 결정이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본 하단의 책들은 1주일에 한권씩 소화할 예정입니다.
*본 도서 리스트를 통해서 나오게 되는 서평은 "서평 전문 팀블로그"에도 동시 발행 됩니다.
*본 도서 리스트는 2010년을 시작하면서 읽고 싶었던 도서를 2009년 연말에 선정, 진행하는 도서들 입니다.
기다림의 연속성, 기다림과 나이에 대한 철학적이면서 실제적인 삶에서 묻어나는 회고를 <책상은 책상이다>의 페터 빅셀이 풀어쓴 순수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이제는 돌아오지 않을 어제의 기억, 기억 속에서 잊혀지는 나이에 대한 절막한 시간과의 싸움을 순수하게 엮어낸 작가의 이야기를 2010년을 시작하며 조용히 훑어보고 싶어지네요.
솔로이스트에 대한 수많은 시선, 시선에 대한 따가운 사회 눈총. 이제는 여성이 혼자 살아가는 것을 낯설지 않게 생각하는 사회가 왔습니다. 그곳에 여성과 결혼, 결혼과 동시에 모든 것을 잃어야만 했던 몇십년전의 이야기를 떠나 결혼을 통해서 남성을 당당하게 맞이하라는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낸 한권 입니다.
책의 뒤편을 살짝 맛본 저로써는 이 책이 이 시대 남성들도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은 "결혼 생활, 이렇게만 하면 부인에게 사랑 받을 수 있다!"라는 식의 정의를 내리고 싶어지더군요. 여자의 인생에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임을 이제서야 깨닫게 됩니다. 왜 결혼이 종착이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이야기, 스토리, 배경이 될 수 있는 페미니즘을 들락날락 거리는 한권이 되지 않을까요?
실전에서 뛰는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그런 이들이 일하는 전쟁터를 경험하기에는 우리들의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죠. 오랜만에 마케팅 서적다운 사례(?)집을 발견했습니다. 국내 일류기업에서 핵심인재로 활동하는 마케터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와 설문조사 결과를 다양한 마케팅 사례와 적절하게 매칭한 도서, "세상에 없는 마케팅을 하라". 마케터의 꿈, 광고쟁이의 꿈을 놓쳐버렸던 개인적인 입장에서 이번 책은 실전에서 경험했던 이들의 제대로된 "간접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욕심에 책장을 넘겨보려 합니다.
"경쟁으로부터 편안해 지는 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한적이 있지요. 그 책의 후속편, 즉 힘들면 잠시 쉬어가면 되고 불행하고 힘든일이 있을때 불행을 잊고 새로움, 편안하고 행복해지는 법을 터득하면 되는 그 단순간 인간 생활의 편의를 알려주는 책이 나왔네요.
"인간의 진정한 행복"이라는 화두를 던지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신선한 자극을 불러준 <로랑 구넬>이 한편의 에세이를 펴내서 저를 자극하더군요. "당신이 원하던 삶인가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한권의 책은 정신 건강은 물론 육체 건강으로써의 행복에 대한 물음과 인간 생활의 여유로움을 정리해주는 한권이 될듯 합니다.
우리가 선택하는 하루와 생활. 이제부터 시작이고 뒤돌아 보는 "방법"을 읽어보려 합니다. 기대되네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더욱 바쁘고, 온라인을 통해서나 오프라인을 통해서나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만큼 정신없이 빨리 갈것 같은 느낌이, 예감이 드네요. 주어진 시간을 좀 더 책과 함께 하고 글쓰기를 통해서 "나를 더욱 고조 시키는 2010년을 만들자"라는게 올해의 목표인만큼 더욱 부지런해지고 날렵해지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팀블로그 필진으로 있는 "북스타일(BookStyle.kr)"에서도 제 글을 더 많은 독서광들과 함께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북스타일도 더욱 노력할꺼구요. 2010년 1월의 미션인 `4권의 책'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그렇다고, 책만 많이 보지 마시고,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면서 취미생활하는 2010년 되시길 바래요!
저도 올해 목표 중 하나로 한 달에 책 7권 이상 읽기를 계획했는데...
11일이 지나가지만, 아직은 목표와 거리가 있네요...
저도 막연히 권 수만 정해두는 것이 아니라
새우깡소년님처럼 읽을 목록도 한 번 더 정리해 두어야 겠습니다.. ^^
새해 목표 모두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2009년, 한해에 일어났던 무수한 이야기들은 한권의 사전과 같이 정리되고 기록되어 남아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우리들의 기억과 추억은 얼만큼 남아있을지 정리조차 안되는 상태에 이르고야 말았죠.
2009년의 역사는 "뉴스의 진실성, 사실성 추락"이라는 똑똑히 말하지 못할 대의명분이 사라진 해이기도 합니다. 2009년 4월 13일은 9시 뉴스 역사에 있어서 가장 기억하고 싶었던 뉴스가 사라진, 잊혀지지 않는 클로징 멘트가 역사에 남아버린 날이기도 하지요.
뉴스 데스크 메인 앵커가 되어 마지막 클로징을 남기고 떠날때까지 387일간 기록하고 방송되었던 클로징 멘트와 뉴스 속 뒷이야기를 하나 하나 정리해 내려간 MBC의 `신경민' 앵커가 책으로 펼쳐냈습니다.
전주 출신의 지방지 기자에서 9시 뉴스데스크에서 "뼈"있는 클로징 멘트를 대중들에게, 시청자들에게 전하던 신경민 전 뉴스 데스크 메인 앵커, 그가 밝히는 뉴스 속 뒷이야기를 보는 순간. 뉴스에서 못다한 속내를 그대로 보는 프리즘과 같았습니다. 조금은 왜곡되고, 조금은 은폐되었을 법한 이야기들이 이렇게 책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사건의 증인이 된 듯한 주인공 처럼 책장 하나하나를 스릴넘치게 넘길 수 있었지요.
못다한 클로징, 그리고 뉴스 뒷 감출 수 밖에 없었던 코멘터리까지.
뉴스 진행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은 뉴스 데스크를 준비하는 시점부터 뉴스를 마치고 여의도의 어둠을 헤치고 집으로 귀가하는 데까지 크게 남았다고 신경민 앵커는 밝히고 있습니다. 387일간, 2009년 4월 13일 MBC 이사회의 권고 명령과 같은 앵커직 하차까지 바른 소리와 명확한 뉴스의 사실과 진실을 전하고 싶었던 저널리즘의 본연 임무를 수행하고자한 신경민 앵커는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 이렇게 밝힙니다.
2009-04-13 회사 결정에 따라서 저는 오늘 자로 물러납니다. 지난 일 년 여, 제가 지닌 원칙은 자유, 민주, 힘에 대한 견제, 약자 배려, 그리고 안전이었습니다. 하지만 힘은 언론의 비판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서 답답하고 암울했습니다. 구석 구석과 매일 매일,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밝은 메시지를 전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희망을 품은 내일이 언젠가 올 것을 믿습니다. 할 말은 많아도 제 클로징 멘트를 여기서 클로징하겠습니다. 월요일 뉴스 데스크 마치겠습니다. 페이지 105
미디어법 사태와 MBC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서 뉴스 마저 파행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꿋꿋하게 신경민 앵커는 보도의 사실성과 뉴스의 존재에 대해 끝까지 지키려 했던 저널리즘의 산증인이었습니다. 결국 미디어법에 대한 언급으로 MBC 이사회의 강압적 메인 앵커 교체라는 수순의 희생양이 되는 순간까지 자신의 주관과 가치관을 피력하고야 마는 멘트를 남기며 물러납니다. 그 어떠한 꽃다발이나 수고했다라는 멘트 조차 나누지 않았다는 뉴스 데스크 마지막 방송 이후의 모습 속에서 어쩔 수 없는 윗선의 과잉 반응이라 표현했고, 그게 바로 자신의 위치였다는 것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공영방송을 떠나 방송의 독자성이랄까요? 정부의 채널이 되기를 거부하는 MBC는 현 정권에 있어서 마지막 보루라 생각할 만큼 주관적이며 국민적인 방송으로 남으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가 들어오면서 미디어법 통과 부터 MBC에게는 크나큰 장애를 던져줍니다. 그것은 바로 뉴스 데스크 메인 앵커인 신경민, 박혜진 아나운서의 두 메인에 대한 화살로 집중되면서 큰 파장을 불러 일으킵니다.
신경민 앵커가 뉴스 데스크 끝자락에 남겼던 수많은 클로징 멘트 중 잊혀지지 않는 것은 박혜진 아나운서의 MBC 노조 파업에 대한 참여를 알리는 클로징 멘트 였습니다. 신경민 앵커와 달리 박혜진 아나운서의 파업 참여에 대한 가장 중립적인 관철이 들어가 있는 멘트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죠.
아마도 기억할 겁니다. 2008년 크리스마스, 그 클로징 멘트와 동시에 MBC에서 잘 알려진 아나운서들이 거리로 나가 미디어법 통과에 대한 진실을 말하던 그 모습을 말이지요.
2008-12-25 [신경민] 본사를 포함한 언론 노조가 내일 아침 방송법 강행 처리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박혜진] 조합원인 저는 이에 동참해 당분간 뉴스에서 여러분을 뵐 수 없게 됐습니다. 방송법 내용은 물론 제대로 된 토론도 없는 절차에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경제적으로 모두 힘든 때, 행여 자사 이기주의 그리고 방송 이기주의로 보일까 걱정되지만 그 뜻을 헤아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성탄절 뉴스데스크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페이지 93
벌써 1년전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되어버렸네요.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서 MBC 뉴스 데스크는 뻐꾸기와 같은 모습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더 이상의 클로징 멘트도 찾아볼 수 없는 허수아비와 같은 뉴스 전달자 입장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신경민 앵커가 말했던 그 클로징 멘트에 대한 387일간의 기록은 책의 이곳 저곳, 다양한 뉴스 속 이야기를 통해서 직접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합니다. 모든 것을 나열할 수 없는 독자의 심정으로는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라는 말 밖에 더 이상의 언급이 필요 없을듯 하네요.
그래도 신경민 앵커가 가장 잊지 못하는 "못다한 클로징"중에 하나는 바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자신이 하고 싶던 클로징 멘트를 할 수 없었다는 것이지요. 민주주의에 대한 갈망과 그만의 시선 처리를 유심히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 되었더라면 신 앵커의 클로징 멘트는 또 다른 메시지를 남겼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뉴스를 그만 둔 뒤 이런저런 자리에 가서 제일 많이 받는 질문은 지금 이 뉴스를 전한다면 클로징에서 뭐라고 말했겠느냐는 것이다. 일반인들이 나에게 제일 묻고 싶었던 뉴스는 노무현 대통령의 비극적인 죽음이었다. ... 중략 ... 조문 정국에서 우려스러운 현상과 이상한 역사는 되풀이됐다. '우리들의 분향소'와 '당신들의 분향소'로 양분된 현상, 서울 광장을 조문 행사에 쓸 수 있는지를 놓고 벌인 소모적 논란과 엄청난 경찰력 동원, 경찰의 조문 천막 철거와 마녀사냥식 하급 경찰관 징계는 상식을 벗어나는 어지러운 사태였다. 모두가 훌륭한 멘트 재료였고 현장 교육 교재였다. 페이지 293 ~ 295
국민 모두가 진실된 뉴스를 받아드릴 의무와 책임이 있다. 뉴스는 진실을 말해야 한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뉴스에 대한 사실 근거를 떠나 조작된 것들이 많다고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왜! 우리들에게 뉴스는 믿지 못하는 저널리즘의 한 축으로 변해져 버렸을까요? 그것도 뉴스를 말했던 뉴스 앵커의 에세이에도 뉴스의 진실을 말하지 못했던 것에 반성한다는 뉘앙스가 남겨져 있었을까요?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를 읽어내려 가면서 그것에 대한 의문, 그리고 국민들에게 주어진 4대 의무 이상의 의무와 책임에는 또 하나가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진실된 뉴스를 받아드릴 의무" 말입니다. 정부의 뻐꾸기가 되어가는 대한민국 뉴스는 언제까지 거짓과 진실 사이에서 저울질만 하고 있을지 매우 답답합니다. 이 시대에 뉴스가 가지고 있는 저널리즘 속에 진실은 몇%나 될까요?
아직 대한민국의 저널리즘은 살아있지 못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이들에게 뉴스가 소소한 spot issue가 되어 소재거리가 되어가고 있지만, 선진국의 저널리즘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통해서 뉴스 앵커 조차 불신하는 뉴스꺼리에 대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변화와 혁신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여러모로 뒤숭숭한 서평에 마지막 인용구를 남기고 2% 못다읽은 <신경민, 클로징을 말하다>를 마무리 하려 합니다. 본 도서는 지속적으로 읽어내려가면서 뉴스의 뒷 이야기를 계속 살펴보려 합니다. 미디어와 뉴스, 저널리즘에 대한 깊은 관철과 시각 변화를 필요로 하는 독자 및 블로거들은 한번 쯤 읽어보면 좋을 듯한, 추천하는 도서 입니다.
권력의 이 같은 대응(신영철 대법관의 재판 개입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오늘, 내일 또는 영원히 계속될지 모른다. 그래서 문제의 근원은 그대로 남아 있어 비슷한 문제가 재발하게 된다. 자그마한 진정성이라도 가진 권력이 문제를 파악하고 분석해서 대응을 결정하고 그에 따라 행동한다면 오늘보다 한치 앞으로 나아간 내일이 올 것이다. 권력이 최소한의 염치를 가진다면 역사의 되풀이를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페이지 133
책을 읽어내려간 10여일간, 뉴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올해의 추천 도서로도 이 책을 남기고 싶어지네요. 이에 맞춰 내년에도, 그리고 그 이후 년도에도 계속 이어질 뉴스의 진정성과 함께 새로운 정부에서 다시 찾아올 능력있는 엄기영, 신경민 앵커와 같은 "능력자"가 나오길 기대하면서 두서없이 길어져갔던 서평을 마무리 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신경민 앵커가 대학 강연에서 여학생에게 받은 질문에 답한 인상적인 코멘터리가 있어 한줄 남겨봅니다. (너무나 맞는 이야기라서 고개가 끄덕끄덕이네요!)
확실한 생각은 회사가 좋아지려면 회사에 대한 비판을 솔직하게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현대 과학 수사의 근원이라 불릴만한 "셜록 홈즈", 그 당시만 해도 과학 수사라 해봐야 다양한 근거를 토대로 심층적인 사건 수사의 원천(?)을 만들어가도 괜찮다고 할 만큼 획기적인 방법이라 했을 것입니다. 1887년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시리즈를 통해서 영어권 문학 역사상 가장 널리 읽혀진 작품이자 대중 문화에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인물 "셜록 홈즈"가 영화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뭇 여성들의 매력적인 인기를 받고 있는, 2009년 한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는 주드로가 함께 "셜록 홈즈"와 그 친구 "왓슨"으로 대중앞에 나왔습니다.
포스터와 보도자료, 그리고 매체에 보여지는 두 주인공(?)의 모습은 천상 "절친"과 같은 구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암튼 1887년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 속 "셜록 홈즈"가 실제 인물인 것처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진정한 캐릭터란 이런 것이다"라고 요약 정리, 사실 묘사로 할만큼 재미나게 만든 영화가 나온 것 같네요.
특히, 영국. United of Kingdom의 전통적인 남성복을 한눈으로 볼 수 있는 고전적인 영화이자 현대의 액션들을 한번에 소화하는 매력적인 스케일이 두눈을 즐겁게 합니다. 고전속의 인물을 넘어서 스티븐 스필버그, 미야자키 하야오 등 거장들에게 영감을 준 "셜록 홈즈"가 이제는 영화로 나와 실존 같은 리액션을 보여준다는 것만으로도 풍기는 다양한 의미들이 내재되어 있어 보는내내 흥미로웠습니다.
*지금부터 이어질 내용은 일부<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다면, 브라우저 창을 바로 닫아주세요!
아마도 본 영화 리뷰는 2009년 들어서 마지막 리뷰가 될 듯 한데요. 마지막 영화 치곤 잘 선택한, 개인적으로 동경하는 영국 배경의 "딱딱하고 매력적인 잉글리쉬 발음"을 들을 수 있어 좋았고, 19세기의 영국 모습을 CG와 현실적인 땀방울이 함께 포함된 스크린 배경으로 감상할 수 있었다는 것이 큰 수확 중의 수확이 아닐수 없을 것입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 드로의 절친 역할은 영화 속 "셜록 홈즈"와 "왓슨"의 사설탐정 커플로 다양한 리액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전 군인 출신으로 의사를 하고 있는 "왓슨"과 왓슨의 집, 바로 옆방을 사용하고 있는 "외골수"인 친구 "셜록 홈즈"는 왓슨의 물건이 자신의 것인냥, 옷도 막 빌려 입고, 막무가내의 친구이상의 절친입니다. 하지만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서의 친구 보다는 좀더 진지함을 원하지만 그 이상의 진지함이 묻어나오지 못하는 어느정도의 한계에 부딪힌 친구 이상의 거리를 둔 사이이죠.
하지만 영화 초반부부터 나오는 여성 살해 미수 사건을 시작으로 안타깝게 죽어간 다섯 여인의 죽음에 대한 사건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왓슨과 셜록 홈즈가 보여주는 과학 수사의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셜록 홈즈"에서도 접근해보지 못한 문학성 이야기를 실제 영화로 풀어내려한 감독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는 것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었습니다.
특히,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을 잇는 현지 촬영과 함께 영국의 상징적인 건물들의 출현은 보헤미안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홈즈와 남성다운 슈트 필을 보여준 왓슨의 모습을 한층 고조시키는 배경적인 묘사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한 타워 브릿지부터 국회의사당, 채텀의 해군 공창, 토굴, 셜록 홈즈 박물관의 방, 그리고 12세기경 건물인 성 바르톨로뮤 교회, 템즈 강이 내려다보이는 서머셋 하우스, 켄싱턴의 브롬프턴 공원 묘지까지 담아낸 꼼꼼함은 영화 매니아를 떠나 한 나라를 동경하는 관객 한명에게 큰 자극이 되었던 장면 하나하나였습니다.
영화라면 그 당시의 스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이제는 정석이 되어버렸고, 무언가 부족하면 지적당할 문제이긴 하지만, 이번과 같은 소설 속 인물을 재창조해낸 감독 가이 리치는 최대한 시대적 접근성을 살리려 애썼을 겁니다. 그부분에서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보여준 코믹한 표정연기는 물론, 셜록 홈즈의 다재다능한 모습들을 친구인 왓슨이 묘사했던 소설 속 내용 하나하나에서 그대로 소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 셜록 홈즈가 몇몇 팬들에게는 소장하고 싶은 영화로 손꼽히길 바랠수도 있었겠죠.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탐정이 온다"라는 소제목(?), 타이틀에 맞춰서 셜록 홈즈는 문학 소설상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깁니다. 그것은 아서 코난 도일의 소설 시리즈 이외에 추리소설의 여왕으로 극찬 받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셜록 홈즈로 많은 영감을 얻었다는 것으로 현재의 영화가 시대적, 역사적, 문학적 매력을 한몸에 받는 이유일 겁니다. 즉 홈즈가 없었다면 현재의 CSI도 없었을 것이고, 명탐정 코난과 소년 탐정 김전일과 같은 추리 탐정만화의 스케일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는 문학적 비평들도 쏟아졌었죠. 이제는 셜록 홈즈가 주는 재미적 가치가 어떠했는지 조금이나마 그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19세기 영미 문학에서 일취월장, 대성을 불러일으킨 대중문화가 이렇게 재구성되고 다시 영화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와 소설 속에서 "셜록 홈즈"를 뒷받침 해주었던 사건 해결의 동반 비 사설 탐정인 "왓슨"의 도움이 없었다면 영화 <셜록 홈즈>가 매끄러운 이야기 구현도 힘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현대의 과학 수사에서도 마찬가지로 두뇌 퍼즐을 어떻게 잘 짜맞추냐에 사건 해결의 관건이 이어진다고 합니다. 영화 <셜록 홈즈>는 "셜록 홈즈" 특수한 외골수 격 사건 해결에 비중을 두었고, 소설 속의 영리한 캐릭터를 그대로 끄집어 내었다는 것에 하나의 특색을 담고자 했으며, 캐릭터 중심의 영화 스토리 전개에도 많은 관심과 이해를 필요로 했을 겁니다. 지성과 함께 육탄전까지 감수하는 셜록 홈즈, 창의력이 필요한 일이 없으면 은둔 생활을 하지만, 자신이 필요한 일이 발생하고, 사건이 전개되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너무나 깔끔떠는" 초인적인 에너지를 발휘하며 홈즈의 독특함을 소화하려 애쓰는 캐릭터로 변신하여 웃음과 감탄을 선사하게 해줍니다. 이제는 다시 셜록 홈즈의 원작을 다시 펼쳐보게끔 하는 이번 영화의 매력을 다시 극찬하고 싶어지네요.
"왓슨"역할을 한 주드로, 너무나 잘 어울리는 콧수염과 영국의 남성다움이 풍겨나는 Suit Feel은 그만의 캐릭터를 고전적으로 잘 풀어헤친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국 BBC TV에서도 이미 셜록 홈즈가 드라마로 방영된 적이 있고 고전 소설에서도 "왓슨"의 역할은 셜록 홈즈의 친한 친구이자, 명콤비로써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셜록 홈즈 덕분에(?) 큰 부상을 입고 잠시 친구 사이가 멀어질뻔 하지만 결국 셜록 홈즈와의 두터운 내적 우정 전선을 위해서 다시 사건에 뛰어들 만큼 "우정에 강한" 캐릭터로 영화 속에서 보여집니다. 어설픈 추리 실력은 있으나 천재성 있는 친구의 사건 해결을 위해서 물불을 안가리고 뛰어드는 주드로의 역할, "왓슨"의 모습이 "잘 생긴 왓슨" 이상으로의 매력으로 발산된 영화가 잊혀지지 않는 이유가 될 수도 있을 겁니다.
이제는 주변인물에 대해 잠시 정리를 하고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네요. 셜록 홈즈의 연인이자 어쩔 수 없이 연인을 배반했던 아이린 역할의 레이첼 맥아덤즈. 그녀의 보헤미안 드레스 열전과 19세기의 바지정장과 코트는 그 당시의 고전적 의상 향연을 함께 볼 수 있었던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아이린이 셜록 홈즈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그녀만의 놀라운 실력 발휘와 함께, 남성적 용기와 여성적 매력을 동시적으로 볼 수 있는 할리우드의 멜로 퀸 다운 역할 변신이었다는 것에 한표를 던져주고 싶습니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어수선한 영국의 모습 속에서 영적 신을 믿어가게 되는 시대적인 암울한 현실을 연금술과 점성술을 통해서 시대를 풍미하려던 어두운 존재들과 싸워이겨낸 수사 탐정, 경찰, 의회의 무모한 이해들을 영화 속으로 풀어간 <셜록 홈즈>. 친구와 사랑, 그리고 적과의 싸움이라는 다양한 무리수를 통해서 시대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갔다는 것으로도 즐거운 영화와 소설 문학, 공간적 이해를 만날 수 있었다고 결론 짓고 싶네요.
1. 셜록 홈즈의 베이커가 221B 번지 하숙집이 그대로 "세트화"하여 구현된 것이 놀라웠습니다.
2. 영화 속 일부에 조금씩 보여준 스톱 모션과 액션, 그리고 임팩트 있는 셜록 홈즈의 설명등 하나하나가 이색적!
3.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의상에 관심이 있는 "열혈 의복 매니아"들은 눈여겨 볼만한 Concept이 많습니다.
작가: 아서 코난 도일 등장작품: 〔주홍색 연구(A Study in Scarlet)〕(1887년)
〔네개의 서명(The Sign of Four)〕, (1890년)
〔셜록 홈즈의 모험(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1892년)
〔셜록 홈즈의 추억(The Memoirs of Sherlock Holmes)〕, (1894년)
〔바스커빌가의 개(The Hound of the Baskervilles)〕, (1902년)
〔셜록 홈즈의 귀환(The Return of Sherlock Holmes)〕, (1904년)
〔공포의 계곡(The Valley of Fear)〕, (1914년)
〔마지막 인사(His Last Bow)〕, (1917년)
〔셜록 홈즈의 사건집(The Case-Book of Sherlock Holmes)〕, (1927년)
*본 영화에 사용된 이미지는 리뷰 작성을 위해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수입)>에서 인용하였음을 밝힙니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감독 : 가이 리치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셜록 홈즈 역), 주드 로(왓슨 박사 역), 레이첼 맥아덤즈(아이린 애들러 역), 마크 스트롱(블랙우드 역), 에디 마산(레스트레이드 경감 역) 요약정보 : 액션, 어드벤처 | 영국,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 128 분 | 개봉 2009-12-23 | 제작/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수입) 셜록 홈즈는 세대를..
Tracked from 영어와 가제트 이야기 [English & Gizmos]2009/12/28 18:21삭제
The Brawling Supersleuth of 221B Baker Street Socks It to ’Em 뉴욕타임즈 웹사이트에서 영어원문 보기 아서 코넌 도일의 명작 [셜록 홈즈]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되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영화로 새로 나왔습니다. 홈즈 역할에 이보다 더 어울리는 배우가 있을까요? 정말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자 이제 영어 공부로 들어가 볼까요? 1. supersleuth 무지 빼어난 탐정 sleuth란 말은 원래..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셜록홈즈 [Sherlock Holmes] 감독 가이 리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드 로, 레이첼 맥아담스, 마크 스트롱, 에디 마산 등 2009. 미국. CGV 아서 코난 도일이 만들어낸 탐정 ‘셜록홈즈’는 마치 실존했던 인물처럼 느껴진다. 작품의 캐릭터가 너무 인상적이거나 사람들 속에서 많이 회자되는 경우 이런 현상이 종종 발생하는데, 아마도 셜록홈즈는 대표적인 가상의 인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영국 출신 가이 리치 감독은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1998년), <스내치>(2000년) 등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승승장구 할 것 같았던 그였지만 마돈나와 커플이 되면서 모든 것은 변하기 시작했다. 특히 <스웹트 어웨이>(2002년)에서 마돈나를 주연으로 기용한 것은 그의 감독 이력에 치명타가 되었다. 이 작품은 2003년 골
줄거리도 없는, 아주 개인적인 리뷰나가신다.
하나,
처음 영화 시작하면서부터 홈즈와 계속 겹쳐지는 캐릭터가 있었다. 바로,
펼침/접힘 단어 입력 :
프린스턴 병원의 천재의사 닥터 그레고리 하우스
천재적이고, (아님, 그냥 천잰가;) ..
감독 : 가이 리치 배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쥬드 로 / 레이첼 맥아담스 장르 : 액션 / 어드벤쳐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28 분 개봉 : 2009-12-23 인류(또 나왔다 인류...) 역사상 가장 인기 있고 유명한 탐정 소설 셜록 홈즈가 영화화 되었습니다. 물론, 유명한 만큼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어진 적은 많았지만, 이번 영화 이전에 만들어진 셜록 홈즈 영화가 1991 년이라는 점(무비스트 정보)을 생각해보면 꽤나 오랫..
2009년에도 29개의 서평을 써내려갔네요. 그리고 40여권 정도의 책을 읽어내려갔구요. 서평과 책의 갯수가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서평으로 나올만한 책이 있고, 아침 이슬처럼 말없이 사라지는 책이 있는 것은 독자의 판단과 서평을 써내려가는 자아적 욕구에 불과하니 말입니다.
2009년을 마무리 지으며, 아직도 못다읽은 10여권의 책을 앞에 두고 서평을 정리하면서 뽑아보는 "Best of Best"에 해당되는 책 3권을 선정해보려합니다. 어떠한 기준도 없고, 어느 출판사에 국한된 것도 없습니다. 단지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하고 2010년에도 또 한번 읽어보면 좋을만한 책이라 생각되어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맡겨 2009년을 정리하면서 썰을 풀어봅니다.
기자 유병률님의 뉴욕 문화 충격기라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지 말고, 떳떳하게 우물밖의 세계에 대한 이상과 비전을 경험하라는 경험담이자, 에세이 방식의 경제/경영서인데요. 올해 읽었던 도서 중에서 가장 영감 깊었고 많은 이들에게 추천했던 "권장서"입니다.
IT업계에 있는 저로써도, 문화 충격이 시사하는 미래학적 시도도 유익했을뿐만 아니라 독서가 주는 간접경험이상으로 매우 파격적인 경험과 도전을 권장하는 메세지들이 이 시대 모든 젋은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주고 있다는 것에 이번 "딜리셔스 샌드위치"를 Top 1에 선정합니다.
작가 유정식 님, 블로그 "인퓨처컨설팅"을 운영하고 계시는 블로거이시기도 한 그분이 말하는 "플래닝" 개념을 다양한 시나리오 개념으로 미래의 위기에 대처하는 법을 상세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시나리오 플래닝은 별도의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을 2차적인 접근으로 다시 재해석하고 있는데요. 프로젝트 매니저라든지, 기업의 전략 업무를 하는 분들에게는 간접경험의 임계치를 올려줄 수 있는 한권의 책입니다. (블로그: 시나리오 플래닝)
1989년의 텐안먼 사건, 그리고 2009년 양이의 작품으로 나온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은 중국의 텐안먼 사건 10주기를 기르는 문학 작품으로 중국의 역사를 일본 문학으로 재해석되어 일본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상(아쿠타가와상. Akutagawa Prize)"를 받은 작품중의 작품입니다. 국내의 현실과 맞춰 6.10 민주항쟁에 수많은 이슈들이 나왔던 2009년에 시의적절하게 인상을 받았던 작품입니다.
서평에서도 볼 수 있듯이 역사적 시각을 그대로 문학 작품(소설)에 담게 되면서 일본의 시각에서 중국의 텐안먼 사건이 스쳐지나갈 수 없는 그 나라의 민족 정기가 살아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6.10 민주항쟁이 빠른 시일내에 재해석되어 "시간이 스며드는 아침"처럼 나올 수 있기를 기원하며, 2009년 Best of Best 3로 최종 정리를 해봅니다.
위의 3권 말고도, 다 적어보지 못한 다수의 책들에 대한 서평은 공개되지 않았고 정리조차 안되었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서 읽었던 모든 책들에 대한 서평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부족했던 서평을 읽어주었던 많은 독서인구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0년에도 서평 전문 팀블로그 "북스타일"(http://www.bookstyle.kr)에서도 함께 뵙겠습니다.
쬐끔 늦었지만, 제가 읽은 책 중 2009년 올해의 책을 뽑아봤습니다. 하도 여기저기서 올해의 책을 뽑으니 식상하긴 하지만, 도서관 사서가 뽑은 책은 보이지 않아서요. 누구보다 책을 많이 접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바로 도서관 사서인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래서 제 2009년 한해의 독서도 정리할 겸해서 뽑아 봤습니다. 출판년에 관계없이 2009년에 읽은 책 중에서 뽑을까 하다가, 그냥 2009년 출판된 책에서만 뽑았습니다. 총 10권이며, 순서..
사실, 요 며칠 답답하고 정리 안되는 머리를 풀어헤칠 소재로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고 내심 찾던차에 영화 <에반게리온:파>를 봤고, 그 이후에도 정리되지 않는 영화에 이은 영화를 보려니 막막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이에 또 한편의 영화가 개봉을 하고야 말았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977년 영화 <스타워즈>를 본 이후 영감을 받았고 만들고 싶어하던 영화 <아바타 Avatar> 제작기간 4년만에 나온 만큼의 대작이 개봉된 것이죠.
이전부터 숱한 극장을 찾아가면 코카콜라, 맥도널드와 함께 나오는 광고가 수많은 영화 팬들의 머리를 각인시켰을겁니다. 그리고 "제임스 카메론"감독이라는 타이타닉, 터미네이터 2를 제작한 인물이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에 이목이 집중된 것도 사실이죠.
영화 <아바타> 2시간 40여분을 스크린에 압도 당한 후 내린 품평은
"눈에 보여진 스크린 속 환경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실현될 수 있겠구나. 앞으로 상상하는 모든 것들이 이뤄지겠어!"
라는 혼자만의 정리되는 한줄 요약을 할 수 있었지요. 영화를 보는 각자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결론을 내리고 160여분 스크린에 보여지는 모든 장면들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각자의 주관에 맞겨야 하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평점을 내리고 싶네요.
평점: ★★★★☆ (4.0/5.0)
이렇게 말이지요. 1997년부터 제임스카메론 감독이 자신이 상상하는 모습들을 그려왔고, 각본을 쓰는데만 걸린 시간이 2주일. 순수 제작 기간만 해도 4년. 타이타닉 제작 이후 12년만의 작품이라는 무수한 숫자를 형성해온 작품이상의 CG효과와 모션 캡쳐의 완성으로 만들어낸 <아바타>. 영화 팬들에게는 앞으로 펼쳐질 모든 IT분야의 총체적인 결과물로 보여지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번 <아바타>가 주는 것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그리고 게임 산업에서도 큰 파급영향을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물론 급작스레 찾아오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이번 아바타로 돌아오는 2010년 1월 17일에 열리는 제 67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감독상, 모든 음악 효과를 맡은 제임스 호너는 음악상 후보에 노미네이트가 되었네요.
*지금부터 이어질 내용은 일부<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원치 않으시다면, 브라우저 창을 바로 닫아주세요!
요근래 지구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소재로 한 영화들이 많이 나오네요. 영화 <2012>도 그렇고, <에반게리온:파>도 그렇고, 이번에는 역시나 <아바타>까지. 인류의 마지막 희망에 대한 메세지와 환경에 대한 소통을 보여주는 영화 스토리가 이제는 어색하지 않을 정도네요. 영화 <아바타>는 인류의 미래, 희망이라 불리우는 행성 판도라에서 시작되는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판도라를 정복하기 위한 인류의 거침없는 파괴욕과 정복욕구가 그대로 영화에 펼쳐지죠. 그 속에서는 미국 해병대 출신들, 그리고 과학자들이 어김없이 나오는 헐리우드의 고정적인 스토리 아이템들이 출연합니다.
하반신이 마비된 전직 해병대원 "제이크 설리", 바로 이 캐릭터가 <아바타>의 시작과 끝을 모두 이끌어간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큰 활약을 합니다. 이미 판도라 행성에 몸 담게 되는 트레이닝 과정이나 여튼 중간 과정이 생략된채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죽은 형의 <아바타>에 자신의 신체적 싱크로율을 통해서 판도라를 돌아다니게 되는게 모든 이야기의 주된 핵심이 되겠죠. 제이크 설리는 매우 강한 캐릭터로 어떠한 통제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미션 이상으로 능력 이상의 행동과 퍼포먼스를 보여줌으로써 미국 해병대의 강한 군인 정신도 함께 영화에서 보여줍니다. 여기선 시고니 위버와 매우 큰 대사 맞춤 연기 역할도 보여줌으로써 극적인 감탄을 계속적으로 나타내는 것에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나비(Navi), 판도라에서 사는 원시 생명체, 부족이라 해도 가능할 겁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영화 <아바타>에서 보여주는 문화적 환경은 다양합니다. 미국적 색채에 식민지 지배를 하지 않았던 미국이라는 나라의 특성을 아프리카 속 오지에 사는 원주민의 향토적 문화와 자원을 섭렵하려는 무력 행사를 영화에서 화려한 그림을 보여준다는 것에 초점이 맞출수도 있겠죠. 하지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이 시도하고 싶었던 3D와 컴퓨터 그래픽스, 모션 캡쳐의 기술적 환경과 아름다운 색채의 표현으로 제이크 셀리가 나비(Navi)족의 네이리티 와의 사랑을 일궈가면서 그 부족에게 받는 신망을 통해 스스럼없이 빠져드는 모습이 참으로 따뜻해보였습니다.
인간과 판도라 행성의 나비족과의 사랑. 그리고 자원을 위해서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병대원들의 광활한 스크린 속 전쟁신은 그야말로 <아바타> 영화의 묘미를 더욱 한층 고조시키는 장면중의 장면입니다. 아바타에서 빼놓을 수없는 30여분간의 전쟁신은 제이크 셀리가 아바타와 한몸이 되어 나비 족과 함께 전투와 생존을 위해서 펼치는 현 인류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생존의 문제를 잘 표현해주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겠죠. 최후의 시험대에 오른 제이크 설리는 나비족을 대표하는 전사로 나와 해병대와 맞서는 장면이 어떻게 말을 이어갈지 궁금해 정도로 "배신자"가 될것인가? 아니면 "사랑"을 택한 전사인가? 정도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혼란을 만들어 버리더군요.
그렇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모든 액션과 어드벤처, 로맨스가 펼쳐지는 판도라를 그간 자신이 경험했던 영화와 수많은 감독들의 작품을 통해서 만들어냈을거라 생각됩니다.
또한 장면에서 가장 기억되는 것은 나비 족의 네이리티와 아바타 제이크 설리의 "당신을 봅니다!(I see you)" 이 한마디가 아바타가 말하고자 하는 입체적인 상상과 내면적인 고통과 이념들을 그대로 말해주는 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자연과의 교감을 중요시 했던 네이리티의 마음을 서서히 알아가는 제이크 설리는 전사로 만들어져 가는 모습속에서 네이리티의 남자로 비춰지면서 나비족이 되어가는 모습을 서로의 눈으로, 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헬리콥터를 타고 판도라의 우림에 도착하는 장면 1프레임을 렌더링하는데 걸린 시간만 해도 100시간이 걸렸다는 건 그만큼 고퀄러티의 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큰 고충을 거쳤다는 건데요. 뉴질랜드 우림을 바탕으로 실제로 디자인된 장면은 실질적인 장소를 보여주는 장면처럼 헬리콥터로 인한 우림의 생생함을 그대로 스크린을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자연 풍경 하나하나와 아바타의 눈 움직임, 미소, 손 움직임, 아바타 꼬리 마저 어색함 1%도 없이 모두가 자연스러웠고, 나비 족들의 모든 자연적인 모습이 아프리카의 원주민들을 그대로 보는 듯한 착각을 만들어준 눈요기는 제대로 할 수 있었던 소재였습니다.
덧붙인다면,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모든 중장비와 무기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의 기동력과 현실성을 위해서 만들었다니 제임스 카메론이 꿈꾸던 12년간의 모든 상상이 그대로 영화에 흘러들어왔다는 것에서 박수를 치면서 앞으로 영화 <아바타>를 통해서 영화 속에서 쓰여진 기술들이 현실에서 얼마나 가용되고 IT에 녹아들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 <아바타>에서 헬리콥터 조종사(트루니 역)로 나온 미셸 로드리게즈, 너무나 반가운 배우가 나와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손에 꼽을 만큼 아껴보는 영화 <S.W.A.T. 특수기동대>에서 "산체스"역으로 나왔던 로드리게즈의 활약이 너무나 인상깊었던 터라 그녀의 이번 헬리콥터 조종 하는 모습도 역시 여군의 매력을 훔뻑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미셸 로드리게즈의 보잉 선글라스 쓴 모습을 아직도 잊지 못하겠네요.
영화 <아바타>는 이제 개봉되었고, 팬들의 시험대 무대위에 올라섰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당신의 4년간 땀흘린 작품에 대한 평가를 기다리고 있겠지요. 수많은 팬들과 전세계 감독들이 그의 작품을 기다린 만큼 새로운 역사를 쓰는 작품으로 기록되길 바랍니다. 162분 동안 눈이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1. 아바타를 보면서, 다양한 이색적인 언어들이 나온다는 것을 기억하려 했으나 머리의 메모리 부족으로 다 외우지 못한게 아쉽기만 하네요.
2. 제임스 카메론이 상상했던 그간 제작기간의 벤치마킹이 되었던 영화 들이 영화 <아바타>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오전에 영화 아바타를 보고왔다. 워낙 평도 좋았지만...별로 그런거 신경 안쓰는 편이라... 그런데 보고 싶었던 영화라...애니메이션을 극히 싫어하는 마눌님을 어르고 달래서 갔다.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씨~쥐라고...ㅋ 많은 전문가들의 평과 블로거들의 평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니....나는 지극히 개인적 느낌만 정리해서... 남겨보고자 한다. 1. 카메론...왕의 귀환...그러나...터미네이터와 에일리언의 강렬함은 없었다. 2. 역시 돈으로 안되는 것은..
* 영화 볼 때 지장이 될 정도의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감독 : 제임스 카메론 배우 : 샘 워딩튼 / 조 살다나 / 시고니 위버 장르 : 액션 / 어드벤쳐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 162 분 개봉 : 2009-12-17 타이타닉 (1997) 이후로 12년만에 제임스 카메론이 돌아왔습니다. 에일리언 2, 터미네이터 1,2, 트루 라이즈, 그리고 타이타닉까지 그가 이룩한 이 대단한 업적들 때문에 '아바타'의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기대치는 높아..
Movie Info 마이클 베이와 피터 잭슨, 롤랜드 에머리히 등의 감독들도 이 분 앞에서는 왠지 작아지는 것 같다. 이 분은 바로 '타이타닉'과 '터미네이터2'를 연출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다. 그가 '타이타닉'이후로 12년만에 신작 '아바타'로 돌아왔다. 이 영화는 한마디로 종합선물세트같은 영화라고 볼 수 있다. SF, 모험, 판타지, 액션, 전쟁, 로맨스 등 거의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 코미디만 없었던 것 같다. 암튼 '아바타'는 워낙 대작..
며칠전인 17일, 카페에서 일하고 있는 중 동생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심해~!] ,,,;; 차가 없이는 시내로 나가기 힘든 환경에서 살기 때문에 (이 추운날 30여분을 걸어서 밖으로 나오는건 삽질에 가깝다) 동생은 어쩔수 없이 하루종일 집에 있는 중이었다. 마침 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아바타]가 개봉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동생에게 일이 끝나면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 녀석은 쾌재를 불렀다. 사실, 아바타의 티쳐무비를 보고 생각 한것은 [음,..
ⓒ20세기폭스 코리아, All Right Reserved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샘 워딩튼(제이크 설리 역), 조이 살디나(네이티리 역),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 역), 스티븐 랭(쿼리치 대령 역), 조엘 무어(노엄 역) 요약정보 :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62 분 | 개봉 2009-12-17 | 제작/배급 : 20세기폭스 코리아(수입) 12년 만에 돌아온 '타이타닉'의 감독, 제임스 카메론의 새영화가 개봉되었다. 많은..
대전CGV둔산에서 Digital 3D로 보고 왔습니다. 스토리는 그럭저럭 여러 영화에서 봤던 내용들이지만.... (영화를 보면 나비족이 인디언과 같다고 느껴질 겁니다. ^^) 보는 내내 화면에서 시선을 떼기 어려울만큼 환상적인 장면들을 계속 보여주더군요. 조조상영이라 가족단위로 온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성인 13,000원, 청소년 10,000원인데, 조조는 8,000원이라 가족단위일 경우 엄청 싸더군요. 4인 가족의 경우 부모2, 애2 하면 46,0..
<에어리언2>를 통해 SF영화에 한 획을 그었으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을 통해 블록버스트 영화도 어느 정도의 작품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을 각인 시켜준 감독, <트루 라이즈>란 걸출한 오락영화 제작에도 일가견을 보였으며, <타이타닉>을 통해 전 세계 18억불이란 흥행수입을 올린 감독. 바로 제임스 카메론이
한계를 뛰어넘은 시각 영상 혁명, 카메론이 돌아왔다 영화 <아바타>(Avatar, 2009)는 마치 블리자드사의 pc게임<스타 크래프트>(Starcraft, 2002-)를 즐기듯이, 우선적으로 그저 지극히 단순하게 받아들여야 함이 옳다. 영화 전반을 관통하는, 유치하고도 어린이+청소년스러운 선악의 이원론적 대립구도, 바로 이 일방적 단순성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과거 <스타워즈 에피소드 1,2,3부작> (Star Wars Episode I,Il,I..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2009/12/21 10:58삭제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2009 / 미국) 출연 샘 워딩튼, 조이 살디나, 시고니 위버, 미셸 로드리게즈 상세보기 ★★★★☆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세상의 왕'을 넘어서 '영화의 신'이 되려고 작정한 것 같다는 <아바타>를 저도 평소처럼 그저 편한 상영관에서만 감상할 수는 없는 노릇이란 생각이 들어서 - 정확히는 2D 일반 상영관에서 보고 영화가 너무 좋으면 <다크 나이트>(2008) 때처럼 IMAX나 3D 상영관에서 다시 보고 싶은 욕구가 생..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2009 / 미국) 출연 샘 워딩튼, 조이 살디나, 시고니 위버, 미셸 로드리게즈 상세보기 아바타를 보았다. 영화 내내 가슴벅참이라는 느낌을 정도의 차이만 왔다 갔다 하면서 보았다. 긴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익숙한 장면들도 등장하지만 스타트랙의 반전 장면 같은 가슴 시원한 영상을 아낌없이 퍼주는 영화다. 올해 마지막으로 영화를 본다면 아바타 강추한다.
블레어윗치와 클로버필드 그리고 아바타. 1인칭 시점과 3D 입체영상. 헐리웃에서는 인간의 신경과 뇌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도 길바닥에서 건물 부수고 차 뒤집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21세기의 영화는 분명히 관람이 아니라 체험으로 간다. 그러나 현재 우리 영화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 작품이 없다. 패떴, 1박2일, 무한도전 등을 비롯해 우결, 아찔소, 하남비, 연불 등 우리의 오락 프로그램들은 베꼈건 따라했건 라이센스를 구입했건 어쨌든..
술자리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접대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제대로 궁색을 맞춰야 한다고 뭐라하기에 적절한 비유가 안될때. 우리들은 "주류(술)"의 힘을 빌어 많은 것들을 해소하고 이뤄냅니다. 하지만 "주류"가 가지고 있는 특색들이 워낙 다양해서(국내 같은 경우 소주와 맥주는 광범위한 소재가 되어서 딱히 명분을 맞출게 없네요) 어떤 용도로 주류 선택을 해야 할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어야 할때가 오곤 합니다.
2008년, 한창 "와인" 열풍에 따라 국내 와인 업계 및 와인바의 흥행이 유달리 심했던 때가 있었지요. 그에 맞춰 영화도 나오고 만화책도 인기고, 신문에서는 "와인 전문가"로 불리우는 소믈리에 들도 인터뷰 기사들이 뭐 찍어내듯 나왔는데요. 주류에 문외한인 저로써는 그닥 반갑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뭐, 개인적인 주관에 따라 상이할터이니 더 이상 구구절절 풀지 않겠습니다.
국내 유명 남성잡지 GQ.COM에서 와인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계시는 저자가 국내 80여종의 와인 리스트와 TPO에 맞춘 와인 추천/와인의 적절한 선택을 일러주는 "와인 수첩"이 나와 저와 같은 "와인 문외한"에게 큰 선택을 주네요.
나에게 맞는 와인을 찾고 싶을때, 가방에서 당당히 꺼내볼 수 있는 수첩(?) 한권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품위있는 동네라 사랑받는 삼청동에는 그 흔한 선술집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운치있게 맥주한잔 할 수 있는 곳도 없지요. 그 속에는 언젠가는 시간 한번 내서 찾아야할 와인 레스토랑이 곳곳에 숨어있습니다. 그 곳을 찾는 와인 애호가들은 자신들이 즐겨찾는 와인 리스트와 와인을 한 병씩 들고 단골집을 찾아 나섭니다.
와인 레스토랑이 서툰 일반 평범한 이들에게는 "와인 리스트"가 뭘까? "와인"을 어떻게 마셔야 잘 마실까 하는 궁금증과 위축감에 그곳을 찾아나서기 힘듭니다. 하지만 이런 의문과 기다림을 해소 할 수 있게 해준 책을 핸드백이나 가방에 담아가 원하는 스타일, 장소, 시간, 분위기, 함께 마시는 이들의 컨셉을 고려하여 나만의 당당한 와인 선택 가이드를 만들어가면, 함께 한 이들도, 와인을 즐기는 시간들도 풍요롭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 책을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또 한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 (중략) ... 태생이 비슷한 와인을 고른면 된다. 이 책에 제시한 와인과 같은 나라, 같은 지역, 같은 품종의 와인이라면 그 맛이 쌍둥이는 아니더라도 사촌 정도는될 수 있으니까,
모든 사람들이 와인을 어렵다고 하지만 알고 보면 와인만큼 배워도 끝이 없어 재미나는 술도 없다.
- 저자의 서두글 -
배워가는 와인, 그리고 와인을 통해서 문화와 정서를 공유한다는 것은 참으로 유익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주류들이 그러한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 와인이 자랑하는 것들 속에서는 T(Time, 시간), P(Place, 장소), O(Occasion, 경우/상황)에 맞춘 매너가 있습니다.
와인 수첩에서는 총 6가지의 상황에 맞는 각기 다른 종류의 와인들을 설명합니다.
* 비즈니스 접대 성공률 100% 와인 15종
* 혼자 즐기기 그만인 마트 와인 15종
* 회식 분위기 살려 주는 와인 10종
* 친구와의 우정 지수 높여 주는 와인 15종
* 그녀 또는 그와 단둘이 즐기는 와인 10종
* 가족 지지도 훌쩍 오르는 와인 15종
타이틀만 봐도 어떻게 와인이 "자신이 갖춘 매력을 증가"시켜주는지 알수 있지 않을까요? 흔히들 와인을 접하기 어렵다 말합니다. 그 속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외형 맞추기", "구색 찾기"라는 보여주기식 명분이 뒤따르기 때문입니다. 프랑스에 배낭여행을 갔을때, 혼자서 호텔에서 싸구려 와인을 한병채 마시던 생각을 하면, 굳이 와인은 그나라에서 즐길때 가장 맛있고, 달콤한 시간을 보내게 해준 친구와도 같았지요.
아마도 "와인 수첩"에서는 그러한 "자연스러움"과 "즐거움"을 높여주기 위해 저자가 직접 와인을 고르고 선정해서 80종을 선택했을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12월, 연말 파티에 송년회 등등 다양한 이벤트가 다가옵니다. 와인 한잔으로 더욱 분위기에 맞춘 정갈한 시간 한번 보내 보시는건 어떨까요?
이미 국내의 와인도 전세계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전통주 제조술을 바탕으로 와인의 맛을 더욱 현지화 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현지인들 입맛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한 와인 브랜드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머루와 포도를 통해서 국내 마트와 체인에서 "Mada In Korea"라는 이름으로 점점 한국인들과 함께 하는 와인들이 많아진다는 소식을 들은바 있습니다.
와인은 현자를 현혹해 장난을 치게 만들고 다른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 호머 -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고, 스스럼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수 있는 일상 속 "와인" 문화를 기대하면서 "와인 수첩"을 통해서 모르고 스쳐갔던 "그들만의 문화"를 찾아보고 공뷰하는 시간을 만들어보셨으면 합니다.
한때 회사를 다닐때, 와인에 대해 알아볼까 하고 공부를 한 적이 있었다. 전문적인 서적은 왠지 어려울듯 하고 시간도 없어서 남성잡지에 있는 내용을 스크랩하여 모아두고 종종 보았다. 사실 회사도 회사지만, 여자친구가 생기면 최소한 자신이 좋아하는 와인을 소개할줄 아는 남성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컸던것 같다. 술을 좋아한다고 여기저기 떠벌리고 다니면서 나중에 술먹을때는 소주밖에 모르는 남자가 되긴 싫었다. 근데. 그때 모은 스크랩으로 공부를 했을까?..
긍정적인 메시지를 스스로 외우고 나면, 언젠가 긍정적인 일들과 성공의 현상들이 몰아닥친다는 "누군가는 다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들이 있죠. 결국엔 모든 일들의 주체인 "자신"과 연관된 밀접한 스토리 일겁니다.
성공이라는 마인드, 긍정적인 생각은 어떠한 동기부여만을 가지고는 얻을 수 없는 "메세지"일 겁니다. 하지만 매일 반복되는 "말"과 "생각의 힘"만으로도 성공에 대한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을 조정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이들이 대다수 인데요. 바로 그와 관련되어 무수한 긍정적 메세지를 주는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가 어쩌면 그 모든 메세지를 정리해준 한권의 책이 될겁니다.
국내 최고의 대화전문가로 불리우는 이정숙씨,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라는 저서로 커리어우먼부터 국내 직장인들에게 유명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로 각인을 시켰던 그 책의 저자가 직접 "성공적인 메세지"를 훈련하고 연습하는 법을 직접 이야기하는 책 한권입니다.
2009년을 마무리 하면서 그간 자신의 "성공"에 대한 반성이 필요로 하다면 지금 바로 2010년을 준비하면서 잠시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열정의 없는 자신감, 자신감을 필요로 하는 긍정의 메세지가 필요하다
열정, 긍정, 성공 이라는 연결된 고리 속에서 우리들은 간혹 "계획만 세우고, 실천을 못하는" 자신의 생각 속에서만 맴도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열정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즉 주변의 열정적인 동기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공유되고 그러한 열정을 통해서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부여함으로써 성공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직접적으로 성공을 했던 이들이 계속적으로 던지는 메세지 일텐데요.
"성공해야지", "난 꼭 이룰꺼야"하는 메세지 하나만으로도 시작은 거창합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자신이 목표했던 결과 성취까지는 꾸준한 동기부여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요? '이뤄야지!' 하는 결단보다는 결단을 완성하는 "과정과 실천력의 중요성"을 이 책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말이 성공의 씨가 된다!
1. 부정적인 언어를 긍정적인 언어로 바꾼다.
2. 비관적인 말을 낙관적으로 바꾼다.
3. 비난의 말을 설명의 말로 바꾼다.
4. 들어서 기분 나쁜 말은 기분 좋은 말로 바꾼다.
-성공하는 언어 습관 만들기- 중에서.
성공을 부르는 집단은 결국 그 구성원들을 성공으로 만든다고 합니다. 이는 즉 성공을 위한 실천력을 지속적으로 구성원들 "개인"에게 각인 시켜 줌으로써 개인은 물론 집단, 조직까지 "성공"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뽐뿌질(주입)시켜주는 것인데요.
"넌 안돼!", "그럼 그렇지! 안될줄 알았어"라는 메세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절대 나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기회에 또 도전해보는 거야!", "할 수 있어! 다시 목표수정을 통해서 실천을 해보자구"라는 말들로 변화의 기회를 가져보는 것인 "말"이고, 성공의 메세지를 만들어가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성공은 "실천력"과도 많은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와 "계획"만으로는 절대로 성공,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는 과정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에 중요한 "실천"에 대한 "다리(bridge)" 역할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입니다. 실천은 결국 자신을 다루는 중요한 채찍질과도 같습니다. 실천하는 과정에서 자칫 멈춰버리는 자신을 다스리고 컨트롤 할 수 있는 주변의 동기부여도 매우 필요한 요소인데요.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에서는 이러한 하나부터 열까지의 자신이 놓치고 갈 법한 "단계별 인식 단계"를 채점방식으로 미리 체크하고 넘어가고 있습니다. 즉 작은 Tip 하나라도 꾸준히 체크하고 다스릴 수 있는 메세지를 담고 있어서 오랜만에 자신감을 증가시키고, 실천을 몸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잘 만들어준 한권의 책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모든 결정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내 힘으로 되돌릴 수 없다. 이미 결정한 일의 결과를 부정적으로 예측하면 마음만 우울해져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할 뿐이다. 이미 결정한 일은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담담한 태도를 가져야 결과가 안 좋게 나와도 더 이상 마음을 다치지 않고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 페이지 114
최근 자신의 케이블 방송 채널 개국과 함께 그동안의 방송 분량을 조절하면서 자신의 꿈을 지속적으로 개척해가는 "오프라 윈프리 쇼"의 오프라 윈프리는 자신이 만들었던 그 모든 방송과 사연들을 통해서 자신을 억제하면서 상주기와 벌주기를 진행해왔었지요. 결국 나를 다스리는 기술을 통해서 성공으로 가는, 자신이 목표했던 "결과물"에 대한 도전을 늦추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훈련, 그리고 자신과의 투쟁, 실천이 중요한 "성공의 씨앗 만들기"
책은 많은 것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메세지는 메세지 일뿐 모든 과정을 다스릴 수 있는 가르침만 주고 실천에 대한 과정은 모두가 자신의 것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던 "실천", "실천력"이 부족할 때는 실천에 대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훈련 프로그램"이 필요 할 것입니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라는 것은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즉 말과 성공에는 자신이 실천력이 가장 중요한 히든 카드임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입니다.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에서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12가지 행동 법칙을 간략한 사연과 트레이닝 방법을 통해서 소개하고 있는데요.
1. 내면의 갈등을 기록한다.
2. 긍정적인 나와 부정적인 나를 비교한다.
3. 마음속 갈등 원인을 글로 써본다.
4. 사고방식이 형성된 과정을 기록한다.
5. 변화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6. 행동과제를 소리 내 읽는다.
7. 훈련 결과를 기록한다.
8. 매일 일정을 자신에게 브리핑한다.
9. 매일 일정의 실행 결과를 기록한다.
10. 기록과 메모를 습관화한다.
11.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12. 부정의 용어를 긍정의 용어로 바꾼다.
12가지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바로 "실천" 입니다. 성공은 실천하는 "자신"이 분명 이룰 수 있는 최종적인 결과물 이자 인생의 소득이겠죠. 꾸준한 자신과의 싸움에게 이기는 자가 먼저 변화하고 성공을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지만 그것도 모두 독자의 몫이겠죠.
생일선물로 받은 "the Reader"도 다 읽어보았지만, 저는 천상 책 읽어주는 남자는 못되는 것 같습니다. 왜? 그건 시간이 없어 책을 못 읽는다는 핑계만 되고 있으니깐요. 특히 서평 블로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서 현재 주어진 책을 모두 소화하지 못하는 입장에서 이런말을 할 수 있을런지요?
블로그 소개글에 잠시 언급되어 있는 "서평 전문 블로거"가 무색하기만 하네요.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책들, 그리고 읽고 싶은 책들이 수두룩 있지만 정작 손안에 떨어지는 책들은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답답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읽을 책이 없어 책 한권도 빌려봐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배부른 소리가 되는 것이겠죠? 반성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 약속합니다. "주어진 책들을 즐겁게 읽고, 서평으로 보답하겠다구요!"
"성공하는 여자는 대화법이 다르다"라는 책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를 받았던 국내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이정숙님이 책을 한권 내놓으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출판사로 부터 받아 지금 읽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었던 스피리투스의 지칠줄 모르는 판타지 장르의 지루함을 조금은 달래줄 책으로 보고 있는데, 나름 개인화되어 있는 커뮤니케이션, 자기 개발, 긍정적 사고에 대한 중요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내용들이 서두부터 공감을 시켜주고 있는 책입니다.
"간절한 말 한마디가 위대한 기적"을 낳는다는 메세지가 책 표지에 써져 있는데요, 책을 끝까지 읽어 본후 달라진 긍정적 사고가 어떻게 서평으로 묻어나올지 기대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세기북스에서 프로모션 용으로 받은 책, 출판사로부터 받은 책은 2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하나는 책의 마케팅 용도로 빨리 서평을 원할 경우, 아니면 읽어보시고 나쁘거나 좋거나 글을 써주세요 라는 두가지 조건인데요. 커먼 웰스는 21세기북스로부터 프로모션을 위해서 받은 책입니다. 이미 10일이 지나버린 시점(서평 마감)이라서 자포자기 하고 있지만, 위의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완독 후에 바로 읽어볼 책입니다. 매우 두꺼운 분량이지만, 오바마가 미국 대선을 준비하면서 제프리 삭스가 써내려간 모든 사회/환경 도서는 다 읽었다는 일전의 기사를 보았을때, 미국 정부를 이끌어가는 그가 읽었다는 메시지 만으로도 국제 환경, 그리고 경제, 인류 문화에 대한 평가서로써 제프리 삭스가 어떻게 써내려 갔는지가 궁금해집니다.
대한민국 명강사로 불리우는 송진구, 명품전략 부터 혁신, 창조, 리서쉽, 위기관리 등 자신의 강연으로부터 변하는 기업, 1인 기업 등 수많은 히스토리를 남기면서 극복의 힘이란 어떤 것인가를 퍼뜨리는 일을 하고 있는 저자이기도 합니다. 자기계발 도서 이지만, 에세이 형식의 실전 전략을 쓸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을 위한 도서라고 말하고 싶네요. 위드블로그 도서 캠페인을 위해서 위즈덤하우스에서 제공받은 도서인지라, 큰 부담은 없는데 위의 첫번째, 두번째 순수가 지나고 나면, 연말을 정리하면서 새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마스터할 책입니다.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과 함께 나올 서평이 벌써부터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최근 대선 출마 메세지를 던진 `친노' 정당에 입당한 유시민,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계속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친노 세력 중 한사람인 그가 말하는 독서와 청춘 시절에 공부와 독서를 함께 했던 시기에 풀어놓는 유시민이 읽었던 책을 다시 한번 리뷰하면서 이 시대, 책과 좀더 멀리하는 세대에게 바치는 인문서적이 아닐까 합니다. 어쩌면 유시민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책으로 부터 나왔다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요. 아는 것 만큼 더 알게 되고, 머리가 커진다는 의미도 책에 있을 것 입니다. 유시민의 2009년 두번째 책이 될듯 합니다. 이 책도 2009년을 마무리 하며 깊이 있게 탐독해보려 합니다.
최근 책을 통해서나, 글을 통해서나 지식에 대한 고뇌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얼마나 안다고 거친말을 하냐고, 그리고 내 입에서 나온 말을 책임지지 못하면 아에 말하지도 말라는 선인들의 말씀에 크게 상처받고, 아파했던 적이 있었지요. 2009년도 1개월여 남지 않았습니다.
책이 마음의 스승 마냥 행세를 부리지 못하지만, 책으로 부터 나오는 지식은 평생 가져갈 수 있는 평생 스승이자 친구가 될 것입니다. 잠시 온라인을 꺼놓는 시간을 오래 가질 수록 책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10년, 20년후, 자신의 역량, 지식에 맞춘 통찰력과 인고의 시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온라인을 자꾸 즐기고 찾게 되면 찾을수록 온라인의 지배가 될지는 모르나 온라인도 나름대로의 정보의 창구이자 소통의 장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 속에는 e-book도 있고, 종잇장으로 뭉쳐진 책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을 버리지 않는 문학인, 독서인구가 될 것을 우리 스스로 약속하면 어떨까요?
가을이 떠남을 약속하는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겨울을 맞이하며 실내 생활이 점차 많아지게 되는데요. 우리 스스로 책장 한장, 한장 넘기는 여유를 따뜻한 차한잔과 나누는 것은 어떠할지요? 주구절절, 서두없이 써내려왔지만 올해가 가기전에 위의 4권을 꼭 마무리 할 것을 이렇게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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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주어지는 시간...
그걸 잘 쓰는 것이 참으로 어렵죠. 정말 아깝게 흘려보낸 시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스마트! 하게 써봐야겠어요~^^